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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는 그래도 차례는 안해도 되지 않나요?

이건 조회수 : 4,084
작성일 : 2022-09-09 23:05:46
부모님 기일에 제사는 지내지만

이젠 명절에 차례는 없어지면 좋겠어요

차례랑 김장하는거 그건

안해도 무방할거 같거든요

원하면 산소만 다녀오는걸로 ᆢ
IP : 106.102.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9 11:07 PM (116.121.xxx.20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제사 챙기고 묘지 가서 추모하면 된다고 봐요.

  • 2. ...
    '22.9.9 11:08 PM (175.113.xxx.176)

    안해도 되요 저희집은 예전에는 차례까지 지냈는데 몇년전에 없앴어요

  • 3. ...
    '22.9.9 11:11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그냥 추석은 추수를 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축제 정도로.
    설날은 송구영신의 의미로 축제를 하면 좋겠어요.

  • 4. ㆍㆍㆍㆍ
    '22.9.9 11:12 PM (211.208.xxx.37)

    우리집은 차례 없앤지 15년 됐어요. 아빠가 기제사 없애는건 양보를 안해서 그건 아직도 지내는데 아빠 돌아가시면 그것도 안지낼거에요. 제사상 한가득 근본도 없는 홍동백서니 뭐니 하며 상 차리는거 볼때마다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요.

  • 5. 제 말이요,
    '22.9.9 11:12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기일에 제사 한 번 지내면 되지않나요?!
    거기에 설, 추석 또 상 차려서, 아무리 조상님이라도 그렇지 한.세상 사시고 돌아가신 분을 위해 일 년에 세 번씩이나 뭐하는 건지..
    무의미한 거라 생각하면서도 뒤엎지 못 하고 꾸역꾸역하고 있네요. 네,참..

  • 6.
    '22.9.9 11:14 PM (106.102.xxx.29)

    김장도 제발 안했음 좋겠어요
    양가에서 김장 한다면 안가면 영 찜찜하고

    필요치는 않고 그래요

  • 7. 진짜
    '22.9.9 11:19 PM (116.34.xxx.184)

    차례고 뭐고 다 쓰잘데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 8. 제제하루
    '22.9.9 11:24 PM (125.178.xxx.218)

    저 아랫지방 꼰대 아주버님도 추석설 없애고
    연휴 앞뒤로 시간되는데로 각자 성묘하자네요.
    전 전 담당인데 안하니 넘 좋아요~
    긴 코로나가 의식을 바꿔주네요.

  • 9. dlf
    '22.9.10 12:06 AM (180.69.xxx.74)

    제사 차례 다 없애야죠
    생각나면 납골당 가끔 가고요
    산소도 이젠 납골당으로 바꾸고요
    누가 벌초 하고 관리하나싶어 선산 안가기로 했어요

  • 10. dlf
    '22.9.10 12:07 AM (180.69.xxx.74)

    그리고 자식 결혼해서 손주보고 하면 .
    명절에도 따로 좀 지내고요

  • 11. ..
    '22.9.10 12:13 AM (58.140.xxx.252)

    완전 공감요. 돌아가신날 제사는 몰라도 차례는 진짜 쓸데없어보여요

  • 12. 참...
    '22.9.10 12:41 AM (116.255.xxx.72) - 삭제된댓글

    아이러니한게...
    시할아버지는 돌아가셔서 제삿상 거하게 차립니다...
    근데 살아계신 시할머니 생신은 안챙겨요...
    아들 딸들 아무도 아무말이없네요...
    저는 손자며느리라...거들뿐이니...할말없구요...
    제가 장남이라면 동생들 설득해서 제사 차례없애고 살아계신 어머니 생신에 보자 할것같아요...

  • 13. 근데
    '22.9.10 12:43 AM (116.255.xxx.72)

    시어머니 되면 없애야지 하셨던분도
    그나이에되니 힘들어도 아들딸보려고 지내시는거같아요...
    평소에는 당일로만 다녀가는데..
    제사 차례때는 음식해야되서 1박을하거든요...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자식오는게 좋으신듯

  • 14. 00
    '22.9.10 1:20 AM (1.242.xxx.150)

    제사도 필요없죠. 기일에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하면 되지 꼭 그날 다같이 모여 음식 차려놓고 그럴 필요 있나요. 평일 저녁 제사 가니마니 눈치보는 워킹맘 며느리 얘기들도 많잖아요

  • 15. ...
    '22.9.10 4:47 AM (125.252.xxx.31)

    제사 차례 다 없앤지 10년 다 되어가요.
    송편은 사다먹고요.

    이제 김장만 없애면 되겠다

  • 16. 추석차례때는
    '22.9.10 10:06 AM (223.39.xxx.241)

    사과 1개, 배 1개, 포도 1송이, 송편 한접시만 올려서 차례지내요.
    정말 부담없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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