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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질문 미련한건 아는데요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

ㅇㅇ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22-09-09 20:55:50
저희는 1남 2녀이고 막 모질게 딸들 차별하며 키우신건 아니에요
클때 사랑도 많이 주셨고 애 낳고도 신경많이 써주셨구여
그런데 저랑 언니 맘이 틀어진 계기는
올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모든 재산(엄마몫까지) 를
남동생에게 물려주면서에요
지 앞가림 못하며 사는게 불쌍하다는 이유로요
저흰 분란 싫어서 다 도장찍어 줬구요
(이 과정에서 남동생은 지가 찔리는지 저희에게 육두문자 욕을
했고 엄마는 그걸 그냥 감싸셨어요)
그리고 언니랑 저는 세상 둘도 없는 효녀에서 맘이 차갑게
돌아섰고 엄마는 저희가 이러는걸 하나도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뭐 결국 니들도 돈때뮨에 이러는 구나..?이런식)
지금 제가 맘이 오락 가락 하는건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의
저런 모습때문에 실망 했지만 그래도 자라는 과정에서는
사랑으로 키워주셨는데 넘 냉정한 것인가..하는거에요
참 이런 질문 미련한건 아는데
제가 못땐 걸까요?
IP : 61.99.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2.9.9 8:59 PM (180.92.xxx.51)

    모친의 현재 마음은 현재에서 끝나지 않고 살아계시는 끝까지 갑니다.
    원글님과 언니가 모친의 마음이 되어야 모친에 대한 마음이 풀릴 것인데….
    누구도 원글님 나쁘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

  • 2. ......
    '22.9.9 9:0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돈때문에 의 상하는 집 의외로 많더군요

  • 3. dlf
    '22.9.9 9:01 PM (180.69.xxx.74)

    저라면 다 안봐요

  • 4. dlf
    '22.9.9 9:03 PM (180.69.xxx.74)

    어려운 형편이면 다 줄수 있지만
    욕하는 동생에 그걸 감싸는 엄마라니..
    그리 다 주고 팽 당하면 또 효녀에게 붙으시겠죠
    딸들은 또 받아줄거고요

  • 5. 원글이
    '22.9.9 9:08 PM (61.99.xxx.96) - 삭제된댓글

    사실 언니랑 제 생각도 그래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이미 증여받았던 동생이기에 저 재산 날리는거 일도 아니다 라구요 그리고 결국은 딸들한테 올텐데 그 생각하면 (아직 벌어지지 않았지만) 더 울화가 치미는 거에요 사실 언니랑 저는 20살 부터 진짜 알바+공부 병행하며 치열하게 살아서 둘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거든요

  • 6. 원글이
    '22.9.9 9:13 PM (61.99.xxx.96)

    사실 언니랑 제 생각도 그래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이미 증여받았던 걸 다 날린 동생이기에 저 재산 날리는거 일도 아니다 라구요 그리고 결국은 딸들한테 올텐데 그 생각하면 (아직 벌어지지 않았지만) 더 울화가 치미는 거에요 사실 언니랑 저는 20살 부터 진짜 알바+공부 병행하며 치열하게 살아서 둘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거든요

  • 7. 같은경우
    '22.9.9 9:25 PM (61.73.xxx.138)

    전,그걸 10년전 겪었구요.
    결론은 하나도 못지키구요.
    엄마는 우리에게 당당히 생활비청구해서 아들놈 생활비 줍디다.

  • 8. dlf
    '22.9.9 9:27 PM (180.69.xxx.74)

    제발 나중에 샐활비 대고 수발 들고 그러지말아요

  • 9. ㅇㅇ
    '22.9.9 9:3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제일 미련한 부모가 저런경우죠.
    재산 아들 다 주고 본인들 노후는 딸이 책임 지길 바라는...

  • 10. 찍어준
    '22.9.9 10:40 PM (211.252.xxx.1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싸우고 안 볼바엔
    내 몫이라도 챙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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