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할매들 싸이트?
82글들 하나하나 읽고있는데요
82는 할매들 싸이트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제가 30대 초반이었던 이천년도 초반에 82에 가입했어요
그때 어리디 어렸던 제 아이가 20대중반이 되었으니 저도 그만큼
나이먹었겠죠
82에서 신규회원을 받지 않은지 꽤 지났으니 아마 82 회원들도 저만큼 나이를 먹은 회원들도 많겠구요
뻔히 82회원들 연령대 높다는거 알면서 와 할매 싸이트니 뭐니 조롱합니까?
할매사이트라 맘에 안들면 안할매 싸이트가서 노시던가 아니면 최소한도의 존중이라도 보이세요
맘에 안들고 세대차나는 댓글 썼다고 할매 싸이트라고 조롱하지말구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입니다
남아서 나머지 사람들 기분상하게 하지 마세요
이것과는 별개로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올해에는 달도 예쁘게 뜬대요
달보고 소원도 비시구요!!
1. 동감 백만표!!
'22.9.9 5:30 PM (211.212.xxx.60)날씨도 청명한 풍성한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2. 음
'22.9.9 5:31 PM (39.7.xxx.195)최근에 신규회원 받지 않았나요
3. 못난사람들이
'22.9.9 5:32 PM (223.38.xxx.27)내세울게 나이밖에 없어서..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1등으로 꼰대늙은이 당첨이에요ㅋㅋㅋ.
4. ㅋㅋ
'22.9.9 5:34 PM (180.224.xxx.118)시어머니들 많은건 사실이에요..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 입장으로 넘어가니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
5. ...
'22.9.9 5:34 PM (39.7.xxx.132)82가 며느리들 직장맘 전업들의 애환이 담긴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 시어미가 댓글다나 하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진보 의견이 강했던 곳인데 보수 의견이 늘어났고 그러니 아무래도 연령대거 높아졌다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82쿡 오래 하신분들은 느끼실거예요 성향이나 댓글들 흐름이 예전같지 않다는거요
6. 그럴수있죠
'22.9.9 5:38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오래된회원들 대부분60넘고 ㅠ
7. 어린분?
'22.9.9 5:44 PM (124.54.xxx.37)들도 많던데요 이제 20대인듯한 분들 글도 많고..그러니 할매사이트네 시어머니들이 댓글다네 이런글들도 많은거 아닌지..
8. 할매
'22.9.9 5:46 PM (223.38.xxx.95)거리면서 여기 오는게 더 웃겨요.
9. 근데
'22.9.9 5:46 PM (61.105.xxx.11)글마다
못된 댓글 다는 첫댓글은
누구일까요
남자들도 많은것 같아요10. 그러니
'22.9.9 5:46 PM (182.227.xxx.251)이상 한거죠.
신규회원 받은지 엄청 오래 되었는데 지금 20대라면 도대체 몇살에 82에 가입 했다는 걸까요??
저는 아주 극초기 회원인데 이제 저도 50이 넘었습니다.
한 30대 중후반이나 40대까지 회원은 이해 해도 20대는 좀 신기 하긴 합니다.
암튼 대부분이 50대 이후 분들이실거 같은데
이 사이트 와서 할매사이트네 뭐네 하는것도 좀 웃기죠.
싫으면 안오면 될텐데요11. ㅇㅇ
'22.9.9 5:47 PM (193.176.xxx.42)여중생도 있었잖아요. 글도 자주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12. …
'22.9.9 5:49 PM (118.176.xxx.84)저도 82쿡 10년 째 애용하는 유저인데요 꼰대들 할미라고 나무라는 댓글 달리고 좀 나아?? 졌어요. 2-3년 전에는 훨씬더 심해서 허구헌날 다른 커뮤에서 조리돌림 당함. 순기능도 있던데요
그리고 그런회원들이 기분 나쁘면 같이 맞서던가 님이 나가셔야죠.13. ㅇㅇㅇㅇ
'22.9.9 6:04 PM (118.235.xxx.148)시어머니들 많은건 사실이에요..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 입장으로 넘어가니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22222
딴사람한테 나가라고 하지말고 님이 나가세요2222214. .....
'22.9.9 6:05 PM (182.211.xxx.105)저도 30대에 들어와서 50대임에도 불구하고
할매사이트 맞는거 같아요.
아는건 많고 모르는게 없으신데..
생각이 너무 고루해요.
며칠전 시아버지가 애기 고추만지는게 뭐어떠냐는 글만 해도..
그런거 젊은 엄마들 사이트에 글 올라가면 뭐라할까 궁금.15. 3333
'22.9.9 6:07 PM (211.51.xxx.77)시어머니들 많은건 사실이에요..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 입장으로 넘어가니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3333
16. ..
'22.9.9 6:22 PM (175.113.xxx.176)마흔인 제가 여기에서는 거의 막내뻘이면 늙은 사이트는 맞죠. 저어디가나 오프라인에서도 제나이에막내는 아니잖아요... 나이 마흔에 여기에서 막내면..ㅠㅠㅠ 거의 저희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던데요 ..
17. ㅇㅇ
'22.9.9 6:22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저는 그래서 82가 좋아요.
지나치게 꼰대스러운 댓글들도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무례한 철부지 댓글들도 있으니까요.
온라인이 주로 젊은이만의 공간이였다면
점점 어느 사이트나 나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 날텐데요?
지금 2~30대 분들 혹은 40대 분들 60 넘었다고
딱 온라인 끊으실 건가요?
이젠 이게 우리 삶의 한 공간입니다.
늙은이도 젊은이도 한 공간에서 어우러질 수밖에 없어요.
노인 혐오 조롱이 도를 넘을때가 있긴 하죠
노인 누구나 때 되면 어김없이 됩니다.
시어머니도 아들 가진 분들 어김없이 되고요.
전 주로 며느리들의 입장이 득세였던 시절에 저 사람들도 곧 시어머니 입장이 될 텐데
그땐 게시판 재미있겠네 했었거든요.ㅋ
벌써 그렇잖아요.
늙었다고 어느날 딱 끊어지는 게 온라인 세상이 아니랍니다.18. 할매싸이트
'22.9.9 6:26 PM (198.90.xxx.30)할매싸이트 인정. 특히 여자 외모 찬양과 여자 팔자 뒤웅박에 동의하는 글이 올라오는 거 보면 특히나
그래도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 좋은 글 올리시는 분, 톡톡 튀는 글들 읽는 재미도 있어요. 다양한 할매가 있는 사이트19. 새벽
'22.9.9 6:34 PM (222.119.xxx.196)신규회원은 왜 안받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30대초반 이런 사람은 언제가입했는지 그것도 궁금네요20. 전
'22.9.9 6:40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82가 나이 먹었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다수의 유저에게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할매라고 조롱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조롱하는 싸이트에 남아있는건 무슨 심리예요? 전 그게 이상해서 그래요
그리고 오프에서 상대방 의견이 고루하다고 그사람에게 대놓고 할매라고 말할수 있어요?
내 눈앞에 있지 않아도 사람을 상대하는건데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죠21. ....
'22.9.9 6:41 PM (175.113.xxx.176)그건 그렇죠.... 저도 그부분은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
22. 눈에
'22.9.9 6:42 PM (58.148.xxx.110)보이지 않는 사람들이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나랑 대화하는 사람 생각이 나와 맞지않고 고루하다고헤서 면전에 대고 할매라고 조롱하지는 않잖아요23. ...
'22.9.9 6:48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그러니까요
내부모도 다 나이들여을텐데 말이죠 ㅜ
냅둡시다
못된건 타고난거라
못고쳐요
그대로 살다죽게24. ——
'22.9.9 6:49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할매는 모르겠는데 정말 여기 맨날 여적여로 여자들 헐뜯고 여자팔자 외모가 다이고 연예인욕, 능력있는 여자 깔보기 등… 진짜 요즘 20-30대 많은 커뮤니티나 하다못해 일반적인 회사 사회 학교 등이랑 20년 정도 타임머신 타고 옛날 이야기 듣는 분위기이긴 해요… 패션 조언도 예로부터 5년 전 트렌드 위주로 엄청 늦어서 패션테러 모여있는 곳이고… 아무튼 과거의 섬에 모여있는 느낌이긴 해요 저도 몇년 전부터 잘 안오긴 해요. 나이든 분이 많은것보단 나이많으면서 약간 아싸거나 집에서 잘 안나오고 사회생활 부족한 분들이 많이 모인 느낌이랄까
25. ——-
'22.9.9 6:50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할매는 모르겠는데 정말 여기 맨날 여적여로 여자들 헐뜯고 여자팔자 외모가 다이고 연예인욕, 능력있는 여자 깔보기 등… 진짜 요즘 20-30대 많은 커뮤니티나 하다못해 일반적인 회사 사회 학교 등이랑 20년 정도 타임머신 타고 옛날 이야기 듣는 시대랑 동떨어지고 밖에서 사회생활하거나 학교다니는 사람 만나면 엄청 뒤에서 욕듣거나 꼰대라고 왕따당할 분들 모인 분위기이긴 해요… 패션 조언도 예로부터 5년 전 트렌드 위주로 엄청 늦어서 패션테러 모여있는 곳이고… 아무튼 과거의 섬에 모여있는 느낌이긴 해요 저도 몇년 전부터 잘 안오긴 해요. 나이든 분이 많은것보단 나이많으면서 약간 아싸거나 집에서 잘 안나오고 사회생활 부족한 분들이 많이 모인 느낌이랄까
26. ——
'22.9.9 6:54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2022 인데 2002- 2012년에 머무는 사람들이 모인 곳 느낌…
27. —-
'22.9.9 6:55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2022 인데 2002- 2012년에 머무는 사람들이 모인 곳 느낌…
예전엔 개념없는 여자들이랑 달리 더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여성들 많은 느낌이 있긴 했죠28. 저는 그래도
'22.9.9 6:56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82가 좋아요^^
29. 저는 그래도
'22.9.9 6:56 PM (106.102.xxx.156)82가 좋아요^^
모두 즐거운 명절 되시기를~~!!!30. ——-
'22.9.9 6:59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진보성향이라지만 실제론 자녀교육 부동산 등은 내 이익챙기기가 가장 중요하고 남이나 더 가진 사람들 헐뜯기 더가진사람 더 잘 사는 사람 등에 질투에 눈이 멀어서 사회생활보다 인터넷에서만 주로 소통하고 자존감 낮고 외모나 겉으로 보이는게 모든거인 평균적인 여자들이 민낯을 익명으로 공격적으로 부끄럼없이 드러내는 경향이 큰 곳 같아요. 진보적이었덪 30대 들이 박근혜 외치며 남 이야기 안듣고 막무가네인 탑골노인들로 변해가는 과도기랄까… 저도 그렇겠죠 모
31. ..
'22.9.9 7:11 PM (211.214.xxx.61)아니 그냥 여기는 연령대높은 사이트잖아요
그래서 편하고 공감대형성가능한거죠
그런데 왜
자꾸 꼰대니 할줌마니 할메니 조롱하고 놀리는건지
ㅎㅎㅎㅎ
아마도 82를 변질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겠죠32. ..
'22.9.9 7:36 PM (45.118.xxx.2)할매같다는 댓글 보고 정신차리게 해야 보수 꼰대 노인이 안되고 시류를 반이라도 따라가죠. 고민글에 전업이냐 시댁에서 집 받았냐 먼저 묻는거보면 아직도 멀었어요
33. ....
'22.9.9 11:37 PM (106.102.xxx.245)솔직히 할매들 글보다 젊은사람으로 보이는 글들이 훨씬 반사회적이고 사회부적응사회한 글이 많아요. 폐륜적인 글들도 많구요. 정말 못되처먹은 글들 많아서 놀래요
34. ㅁㅁ
'22.9.10 4:42 AM (203.226.xxx.178)글쎄요 꼰대 노인들은 본인들이 먼저 폭력적이고 선넘는 말을 하고도 잘못한 줄을 모르잖아요
거기에 반박하면 젊은이들이 반사회적이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