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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인생 드라마가 됐어요.

....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22-09-07 12:05:16
나의 아저씨가 한창 인기일 때, 제 마음이 너무 우울할 때였어요.
볼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스포일은 피해와서
정말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지냈어요.
이제서 보게 됐는데
정말 기대 이상의 인생 드라마에요.

펑펑 울며 봤어요.
모든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완벽하지 않은 다양한 인간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여운이 너무 짙어서 미칠거 같아요 ㅜㅜ


지금까지 최애 드라마는
연애시대였는데
연애시대, 나의 아저씨 둘다 최고로 꼽게됐어요.
두 드라마는 결이 달라서 누가 더 낫다라고 할 수는 없어요.

이 세상에 재미있는 드라마는 엄청 많거든요.
그래도 한번 보면 그걸로는 끝인데
저 둘은 또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에요. ㅜㅜ







IP : 68.170.xxx.8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7 12:07 PM (122.36.xxx.160)

    한국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생 드라마예요. 울림이 많죠.

  • 2. ..
    '22.9.7 12:08 PM (68.170.xxx.86)

    유럽, 미국에서도 통하는 내용인가요~?

  • 3. ㅇㅇ
    '22.9.7 12:12 PM (110.12.xxx.167)

    쿄엘료가 극찬했어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브로커에 아이유 캐스팅한게
    나의 아저씨를 보고 나서래요

    사람들한테 울림을 주는 드라마 맞아요

  • 4. ㅇㅇ
    '22.9.7 12:17 PM (59.13.xxx.45)

    저도 첫부분이 너무 어두워서 안보다 최근에 봤어요
    좋더군요
    같은 작가의 나의해방일지 보셨어요?
    저는 이게 더 좋아요 모든 캐릭터안에 내가 있더군요
    젊은시절의 나에게 중년의내가 수고했다고 위로를 보냈답니다

  • 5. 땅지맘
    '22.9.7 12:20 PM (183.98.xxx.72)

    저도 뒤늦게 보고 너무너무 좋았어요.눈물콧물에 밤새서 보는들마

  • 6. ....
    '22.9.7 12:22 PM (68.170.xxx.86)

    대사집 사서 줄 그어가며 읽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너무 좋은 드리마였어요.

  • 7. ...
    '22.9.7 12:23 PM (27.174.xxx.250)

    한참지나고 다시 한번보세요.
    더 좋아요~

  • 8. 동이마미
    '22.9.7 12:23 PM (182.212.xxx.17) - 삭제된댓글

    인생드라마입니다
    때 되면 한번씩 정주행합니다
    박호산씨도 잘했지만, 원래대로 오달수씨가 했더라면 맏아들 무게감으로 좀더 균형이 맞춰졌지 않았을까‥ 조금 아쉽긴 합니다

  • 9. 샐러드
    '22.9.7 12:24 PM (180.224.xxx.53)

    저 한 다섯번 봤는데 볼때마다 어 저런 장면이 있었나?
    하는 장면이 있고 이해 못했던 부분도 이해되고
    그래요..자꾸자꾸 보게되는 미스터 선샤인과
    나의 아저씨 정말 고마운 드라마예요.

  • 10. ...
    '22.9.7 12:28 PM (68.170.xxx.86)

    미스터 선샤인도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굳이 순위를 매기면 나의 아저씨가 우선이에요.
    역사가 아닌 지금의 우리를 담고 있어서
    더 공감가는게 큰거 같아요.

    미수터 선샤인은,, 너무 마음이 아픈 드라마고요. ㅜㅜ
    미스터 선샤인도 다시 보고 싶네요.

  • 11. 리슨
    '22.9.7 12:31 PM (182.221.xxx.147)

    외국에서 더 난리였던..

  • 12. 저도
    '22.9.7 12:34 PM (210.117.xxx.5)

    몇개월전에 봤는데 다시보고 싶어요.

  • 13. 82스파게티
    '22.9.7 12:36 PM (14.32.xxx.10)

    저도..처음에는
    너무 어두운 내용인가 싶어 안봤거든요

    근데 최근 몇달전에 보게 되었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안보신분들께 추천합니다

  • 14. 샐러드
    '22.9.7 12:36 PM (180.224.xxx.53)

    네 맞아요..
    미스터 선샤인은 과거고 되돌릴수 없는 아픈 드라마죠
    근데 나의 아저씨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드라마죠..지안이가 막 부자가 되고 행복하게 사는
    엔딩이 아니라도 소소하게 여직원들과 어울리는 모습에서 너무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엔딩인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연애시대를 못봤는데 지금봐도 괜찮을까요?

  • 15.
    '22.9.7 12:40 PM (39.7.xxx.5) - 삭제된댓글

    나저씨 다봤는데 우울했어요.
    지안과 비슷한 나이때에 비슷한 환경이라서…불편했어요
    비슷하게 본분들은 저와 비슷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연애시대 안봤는데 어디서 봐야할까요?

  • 16. 진짜
    '22.9.7 12:44 PM (39.7.xxx.41)

    명작이죠.
    주인공과 주변인들
    진짜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

    전 대본집도 샀어요.

    희한한게
    드라마 진짜 보고 또 보고
    다 아는 내용인데도
    책으로 읽으니 어쩜 이리 재밌는지ㅋㅋ

  • 17. ....
    '22.9.7 12:56 PM (68.170.xxx.86)

    뒷북으로 후기 올린 건데 함께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연애시대는 지금 다시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한 십년 전까지는 다시보기를 했었어요. 그때는 유로로 파일을 다운받아 보던 시기라, 그렇게 봤던 거 같아요. 지금은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 18. ..
    '22.9.7 12:5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지난주에 또 봤어요.
    흠 다섯번째 되려나
    이렇게 봐도 놓친 부분도 많고
    질리지도 않고
    우울한 부분이야 이미 다 울어서
    지금도 보면 울컥한 부분 있지만
    주변 인물들 보며 낄낄거리며 보고 그래요
    인물 하나하나 다 좋아요
    이렇게 많이 본 드라마 처음이예요
    해방일지는 두번인가 봤는데 또 보고싶다 정도는 아직 아니구요

  • 19. ...
    '22.9.7 1:04 PM (68.170.xxx.86)

    정희가 지안이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장면들
    후계동 아저씨들과 정희가 다같이 지안이 집까지 바래다 주는 이야기
    광일이가 지안이 집에 찾아왔을 때 옆에 후계동 후배가 창문 열어 지켜보던 장면

    이런 것들도 너무 좋았어요.

  • 20. 세번
    '22.9.7 1:28 PM (203.244.xxx.25)

    봤어요
    저에게도 인생드라마.
    등장인물들 모두 매력있죠
    음악도 정말 좋구요...

  • 21.
    '22.9.7 2:15 PM (39.7.xxx.112)

    저도 제 인생작. T.T 세번 넘게 다시 봤는데 볼때마다 더 좋아요.
    음악들도 어찌그리 주옥같은지요

  • 22. 샐러드
    '22.9.7 2:36 PM (106.101.xxx.132)

    연애시대 찾아봤는데 웨이브에 있네요^^
    여러분들이 말씀도 많이 하시고,
    원글님의 안목 믿고 한번 봐야겠어요^^

  • 23.
    '22.9.7 2:38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50이 넘어선 지금에야
    어른이 된다는 게 무언지 깨닫게 한 드라마에요.

    안다고 다 말하지 않고
    그 사람의 배경이나 스펙보다
    마음으로 보는 눈을 가지는 것
    내가 나를 보는 깨우침

    초반부 보기는 참 힘들었는데
    보고 나면 묵직한 울림을 주는..

  • 24. 비비츄
    '22.9.7 3:33 PM (1.245.xxx.212)

    저도 미스터션샤인, 나의아저씨가 인생드라마예요.

    명절연휴에 다시 봐야겠네요.

  • 25. 저도
    '22.9.7 3:51 PM (116.37.xxx.165) - 삭제된댓글

    최애 연애시대 였어요. ost 까지!
    그러다 지금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요.
    살짝 울적하고 우울함을 즐기고 싶을 때 나의 아저씨, 해방일지 ost 반복해서 들어요.

  • 26. 저도
    '22.9.7 5:31 PM (223.38.xxx.200)

    나저씨 인생드라마에요
    한번씩 생각날때만다 찾아봐요
    보면서 위로받고 울고 웃고
    대사 하나하나 인물 하나한 어쩜 그리 주옥같고 사랑스러운지
    저도 5번은 본거 같아요
    시간 지나서 또볼꺼에요

    나의 아저씨, 동백꽃, 미스터선샤인 인생ㄷ라마 추천입니다

  • 27. ....
    '22.9.7 6:32 PM (110.13.xxx.200)

    저도 인드.. ㅎㅎ 인생드라마에요. 나의 해방일지와 함께..
    간만에 이번 명절에 쭉 달려볼까봐요.

  • 28. ...
    '22.9.8 1:44 AM (68.170.xxx.86)

    OST 들으며 산책했는데
    장면장면들이 막 떠오르는데 눈물까지 나는거 있죠.
    하루가 지났는데도 이렇게 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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