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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때 제 칭찬을 들으면 울컥 눈물이나요

대화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22-09-06 22:53:30
친한 친구와도 사무적인 관계에서도...
대화하다가 상대방이 진지하게 저에 대한 좋은점을 말한다든지
뭘 잘한다고 얘기하면..
예를들면 모임에 한번 못나가고 그다음에 한 멤버와 따로만나 얘기하는데 다들 너 왜 안왔냐 걱정했다고. 너 없을때 다들 니 칭찬만 하더라 이런얘기.
업무적으로 지시받은 일을 했는데 우와 당신처럼 한번에 알아듣고해결한건 처음이다 대단하네 이런거.
(자랑아니고.. 자주 아니고 가~끔 듣는 얘기)
저는 그렇게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요. 흐르진 않을정도인데 눈동자가 촉촉해지는게 느껴지면서 아 나 왜이러지 싶으면서 얼굴 화끈화끈... 만약 술이라도 한잔 마실때 들으면 주르륵...
상대방이 너무 이상하게 생각할거같은데.. 뭘까요 저 왜이러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너무 과한 사람일까요. 인정받지 못한 트라우마가 있을까요. 최근 한 1년 전부터 그런거 같아요.
IP : 117.111.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9.6 11:05 PM (1.225.xxx.234)

    자존감이 낮으신 거 같아요ㅠㅠ

  • 2. ㄹㄹㄹ
    '22.9.6 11:06 PM (118.219.xxx.224)

    저도 예전에 칭찬을 받지 못해서
    누군가 칭찬해주면 감격이면서
    내실은 아직 많이 부족해서 좀 걱정도 되고 그래요

  • 3. ㅡㅡ
    '22.9.6 11:07 PM (1.222.xxx.103)

    애정결핍
    자존감 부족

  • 4.
    '22.9.6 11:09 PM (59.10.xxx.133)

    저도 그래요 그게 자존감 낮아서 그런 거예요?
    전 원래 눈물이 많고 닭똥처럼 눈물이 펑펑 나오는 스타일인데 조금 감동적이거나 하면 눈가 촉촉해지는데..
    에휴

  • 5. ..
    '22.9.6 11:12 PM (211.243.xxx.94)

    그냥 마음이 고우셔서 그런거지 무슨 자존감 부족요. 겸손하신거죠.

  • 6. 인정이
    '22.9.6 11:14 PM (123.199.xxx.114)

    받고 싶으셨나 봐요.
    저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안믿어요.
    행동을 봐야 그사람의 됨됨이을 알수 있으니
    좋은 사람들은 그렇게 칭찬을 남발하지 않고 묵직해요.
    이사람이 날 신뢰하고 믿는구나 그런 느낌이 와요.

  • 7. 뒤집어서
    '22.9.6 11:18 PM (1.222.xxx.103)

    남들에게 작은 지적질이라도 당하면 엄청 괴로우신가요?
    그럼 확실히 자존감 부족이에요.

  • 8. 아..
    '22.9.6 11:57 PM (210.179.xxx.107)

    윗님 뒤집어서... 생각해보니 지적에도 예민하네요.
    자존감 낮다고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최근 2년정도 아이 사춘기와 이런저런 경제적 문제가 겹쳐서
    마음을 내려놓고 또 내려놓자 ...비우고 또 비우자 했는데
    자존감까지 내려놓은걸까요..
    예전엔 확실히 안그랬거든요. 칭찬받으면 농담처럼 내가 쫌 그른가? 으쓱으쓱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겸손하고 마음 곱다고 해주신분 감사해요 그 댓글에 또 살짝 울컥했어요ㅠ

  • 9.
    '22.9.6 11:58 PM (124.49.xxx.78)

    그놈의 자존삼 타령.
    자존감이 높은것과
    자기애가 강하거나 거만을 구별못하는 사람도 많네요.
    인정욕구 성취욕구 인간본능중 최고로 갈구하는 욕구이고
    누군가 그걸 알아주면 눈물나게 좋은거
    자존감 낮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진짜 자존감 낮고 근자감 높은 사람들이
    남의 일에 재뿌리고 악담하는 손가락 가진 사람들 입니다.

  • 10. 진실어린
    '22.9.7 12:42 AM (58.231.xxx.12)

    표현이라 와닿은거 아닐까요
    대부분 다 그저그런 피상적인대화들이니까요
    그리고 노력한 힘들었던 내가 안스러워서 스스로 위로하는거 아닌가

  • 11. 자존감
    '22.9.7 12:50 AM (211.250.xxx.112)

    낮은거 맞는거 같은데요.
    감격한다는건 아주 크게 좋은 일로 느껴진다는건데, 긍정적인 평가를 아주 크게 좋은 일로 느낀다는건, 평소에는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안느끼기 때문 아닌가요.

    나는 원래 그 정도 칭찬은 들을만한 사람이다..라고 느낀다면 감격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 12. ..
    '22.9.7 1:04 AM (124.49.xxx.78)

    음. 나는 원래 그정도 칭찬은 들을만한 사람이다.
    이게 자존감인가요. 오만한 자의 근자감으로 들리네요.
    건강한 자존감가진 사람은 겸손해요.

  • 13. 음.
    '22.9.7 1:20 AM (119.71.xxx.203)

    전 저에게 그런 칭찬을 건넨다고 해서 마음이 감동받지는 않아요,^^
    다만 왜, 내게 이런 말을 하지, 얼마나 사람들이 야무지고 철저하게 잘하는데
    좀더 지켜보자,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리고 겉으로는, 감사하다고 하는데 속마음은 굉장히 차분해져요.

  • 14. ㄷㄷㄷ
    '22.9.7 1:53 AM (221.149.xxx.124)

    전 대화 중에 관심을 받으면 몸둘 바를 몰라하며 희열이 느껴지던데.. (그런 제 자신 스스로 황당하다고 종종 생각했음)
    비슷한 기분일까요....

  • 15. ..
    '22.9.7 2:05 A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의 진심이 전해져서 아닐까요?
    진심이 전해지면 감도받잖아요

  • 16. 124.
    '22.9.7 7:26 AM (106.102.xxx.191) - 삭제된댓글

    타령은 무슨 타령
    제발 남의 의견에도 귀를 귀울이세요
    그게 꼰대예요
    꼰대가 멀리있는 게 아님

  • 17. 106.102.xxx.191
    '22.9.7 7:43 AM (124.49.xxx.78)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하는건 댁도 마찬가지네요.
    남의 의견이 나와 다르면
    왜 화를 내고 무례한 폭언을하는지.
    본인이야말로 자존감이 낮은 건지
    꼰대 피해망상인지
    한번 점검해보길 바랍니다.

  • 18. safari
    '22.9.7 9:12 AM (112.157.xxx.231)

    원래 안그러셨다면 그냥 일종의 갱년기 증상 아닐까요? 사소한 일에 감정적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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