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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끼리 결혼하니

힘들다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22-09-06 22:18:54
서로 이해해주고 각자의 본가에 신경쓰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좋긴한데
체력적으로 버겁긴하네요
당장 추석 앞두고 양가 벌초하고 성묘...
명절당일 시가 친정 다 가봐야하구요
같이 자영업하는데 공휴일이 더 바쁜 직종이라
못쉬거든요
하루 날잡아 반나절 문 닫고 벌초하러갔다와서
일하고
당일엔 새벽같이 차례지내고(저희가 지내요)
양가 부모님께 음식 싸들고 갔다와서 또 일하고 ㅎ
당연히 하던 일이고 양가 다 가까이 사셔서
천만 다행이다 고맙게 생각했는데
우리도 이제 늙어가니 체력이 달려요
이럴땐 나몰라라 외국서 편히(물론 마음은 좀
불편하겠지만) 사는 다른 형제들이 좀 밉기도 ㅋㅋ
IP : 121.133.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6 10:21 PM (175.113.xxx.176)

    그걸 왜 다 혼자 하시는데요 ??? 나눠서 하자고 하세요 . 더군다나 자영업하고할려면 언제 그거 까지 할시간이 있나요..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맏이기는 하지만 제동생은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스타일이라서 원글님 같은 감정은 못느껴봤어요...맏이라서 오는 책임감도 부담도 부모님이 심어준적도 없으시구요 ..

  • 2. ,,
    '22.9.6 10:22 PM (70.191.xxx.221)

    벌초 대행 가능하고요, 요즘엔 차례 음식 가짓수도 줄이고 방법은 많습니다. 실천 의지의 문제에요.

  • 3. ...
    '22.9.6 10:23 PM (180.69.xxx.74)

    맏인데 친정은 편할때 가요
    남동생도 명절에 저희 가면 불편해하고요

  • 4. 그냥
    '22.9.6 10:24 PM (125.177.xxx.70)

    양가 어르신 찾아뵙는거하고
    벌초는 업체쓰고 차례는 없애세요
    동생들이나 양가부모님이나 고마운거 몰라요
    없앨수있는데 본인들이 하고싶어서했다 이렇게 생각하죠

  • 5. 남편은
    '22.9.6 10:43 PM (121.133.xxx.137)

    장남이자 장손이고
    전 남동생 둘이 이십대부터 외국에 있어요
    지금까진 기꺼운 마음으로 했는데
    오십 넘어가니 힘에 부친단거죠
    체력만 짱짱하면 그까이꺼죠 ㅎㅎ
    고마워할거란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냥 당연하다 여겼어요
    안그래도 내년부턴 벌초는 맡기자
    오늘 결정했어요 ㅋ
    일년이 옛날이네요 체력이...쯧

  • 6. 건강하세요
    '22.9.7 7:14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 님부부 먼나서 얼머나 좋을실지...
    건강하셔서 힘에 부치지 않게 하느님 도와주세요.
    그래도 남 건강 생각하셔서 어른들에게 하는거 좀만 줄이고 님부부와 아이들과 추억과 즐길일 많이 만드새요.

  • 7. 건강하세요
    '22.9.7 7:43 AM (118.235.xxx.128)

    양가 부모님들은 님부부 만나서 얼마나 좋을실지...
    건강하셔서 힘에 부치지 않게 하느님 도와주세요.
    그래도 남 건강 생각하셔서 어른들에게 하는거 좀만 줄이고 님부부와 아이들과 추억과 즐길일 많이 만드새요.

  • 8. 건강하세요님
    '22.9.7 8:48 AM (121.133.xxx.137)

    정말 말씀 따뜻하게 하시는 능력자세요^^
    시부모님 좋은분들이고
    남편이며 시형제들 다 모난데없어서
    시집식구들이라고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게 살기도했고 낙천적인 제 성격도
    한몫한듯해요 남편도 최선을 다했구요
    다만 아쉬운게 늙어서 체력이 달린다는거죠 ㅎ
    오늘 새벽에 직접하는 마지막 벌초다하고
    아빠 산소 다녀왔어요
    내년부턴 예쁘게 입고 우아하게 절만하고
    와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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