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 둘다 결혼했고
누구하나 모자라거나 처짐이 없습니다
딸이 어렸을때 부모속을 너무도 썩였는데
삼십대이후 사업 성공한 모습을 못보여드리고
가슴에 대 못만 박고 부모님 보내드렸다며
그게 한이되어
딸이 부모님 제사는 손수 자기손으로 해드리고 싶다했다네요
남동생 내외도 싫지 않은지
누나집으로 모여서 제사지내다가
명절까지 보내게 된게
어느덧 십년이 넘었답니다
외동딸 혹은 딸 딸만 있는집 중
아주 간혹 딸자식이 제사지내는 경우는 봤어도
이경우는 남다르네요
경제적으로 아주 많이 성공했답니다..그 딸이요
딸이 그집의 중심이 되는 경우를 보니 새롭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있는데 딸이 제사지내는 집 있나요?
대인배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22-09-05 19:12:12
IP : 175.11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선전기
'22.9.5 7:15 PM (97.113.xxx.198)조선전기에는 쉽게 찾을 수 있었을걸로...
2. ᆢ
'22.9.5 7:18 PM (211.36.xxx.125)우리집 저요 딸인데 제가 모셔요
이유는 여러가지 있어요
근데 맘은 편해요
그리고 절에서 지내니 할것도 없어요3. 82쿡에도
'22.9.5 7:19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있던데요. 앞으론 딸이 부모 제사 지낼듯해요
4. ...
'22.9.5 7:24 PM (175.223.xxx.200)시누집에서 지내는것도 싫을것 같아요. 평생 친정 먼저 못가네요. 없애면 젤 편한데 본인 죄책감에 다른 형제도 명절에도 어디 못가잖아요
5. ...
'22.9.5 7:28 PM (180.70.xxx.60)저도 돌아가신 엄마 추도예배 저희집에서 봅니다
친정은 새엄마가 계시고
동생은 비혼이라
제가 진행합니다
명절은 친정에 가구요~~6. 굳이
'22.9.5 7:43 PM (113.199.xxx.130)동생네 불참해도 될거 같네요
그 딸 스스로 한스러워 지내는것이니 잘돼는것도 딸탓
차례나 제사 지나는것도 딸선택이고요
아들이 제사를 모시는건 딸들보다 혜택이 더갔어도 갔으니 지내는거죠 딸들보다 못한대우 받은 아들이 지내던가요
며느리 난리나서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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