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년 명절,생신 혼자서 음식하고 챙겼는데
코로나 비대면으로 음식만 해서 갖다드렸어요.
동네 맘카페에 4인6인 부페식 음식포장이 좋아보여서
이번 여름 생신에 첨으로 배달해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4인 11만원에 음식 가짓수나 맛도 좋고 너무 편하고 ...
두분다 한여름 생신이라 너무 덥기도 하고,가성비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똑같이 해드린다했더니
니가 한 음식이 더 맛있다고 ㅠㅠ
어우,,,한여름에 땀 뻘뻘흘리고 장봐서 음식해드렸었는데
물이 젤 시원하고 맛있다던 ... 하
너무 더워서 못하겠다고 걍 사다드렸어요.
막상 갖다드리면 ,평소 먹던 음식 아니고 종류도 다양하니
좋아하셨구요.
근데 이번 명절도 코로나로 모이진 않지만 음식은 해다드려야하는데
저 찬스 또 쓰고 싶어요 ㅠㅠ
두분드실 음식만 하는건데 ..매번 그 음식이 그음식
전,잡채,고기류,샐러드등 그런음식들인데 ,,
명절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ㅗ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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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렇게 해도 될까요?
명절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22-09-05 01:12:19
IP : 1.236.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이 번쩍!
'22.9.5 1:13 AM (114.203.xxx.133)거기 어딘지 저도 좀 알려주세요
2. 가을볕
'22.9.5 2:02 AM (223.131.xxx.246)어딘지 알면 저도 사다 나르고 싶네요
저는 한끼 먹은 반찬 냉장고 들어갔다나오면 안먹는 사람인데
명절내내 같은 음식 너무 지겨워요
옛날 분들이라 그런가 메뉴좀 바꿔보자 말씀드렸는데 시가나 친정이나 삼색나물 전 갈비찜을 놓지 않으시네요. ㅠㅠ3. 동네
'22.9.5 3:28 AM (220.117.xxx.61)동네 반찬가게에서 다 할껄요?
그 가격이면 저도 사겠네요
어르신들 에혀
며느리들 생각좀 해주지4. dlfjs
'22.9.5 10:15 AM (180.69.xxx.74)나 편한대로 하세요
반찬가게 가서 전 나물 사서 통에 담아 보내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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