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녀석 아직도 귀여워요 ㅋ
엄마 옆에서 하루종일 치대고 수다떨던 녀석
저는 스킨십을 안 좋아해서 넘 붙어있음 좀 밀어내고 했는데
올해부터 사춘기 왔다고 엄마 옆에 잘 오지도 않고
엄마가 손잡으면 에이하면서 휙 뿌리치고
자기도 이제 스킨십이 별로라나요
시크한 엄마였지만 내심 서운하고 가는 세월이 아쉬웠죠 ㅠ
날씨가 좀 시원해져서
저 녀석 아기때부터 입던 낡은 실내복 면티를 꺼내입었더니
이 녀석이 그때부터 자꾸 제 옆에 와서 어리광부리고 부비부비하네요
첨엔 얘가 왜 이러나 했더니
이 옷이 아기 때부터 엄청 좋아했던 옷이더라구요
옷 하나 바꿔입었다고
사춘기 뇌의 변화를 거스르고
아기때 행동을 하는 걸 보니
몸만 커지고 여드름도 나고 가끔 치켜뜬 못된 눈빛도 발사하지만
아직은 넘 귀엽네요 ㅎㅎ
1. ...
'22.9.4 8:01 PM (58.234.xxx.222)고1 아들도 여전히 귀여워요. 강아지같아요.
2. ㅇㅇ
'22.9.4 8:06 PM (223.33.xxx.66)고딩도 귀요미인데 중1은 초초 귀요미
3. 그분들
'22.9.4 8:09 PM (39.7.xxx.229)몰려옵니다.
4. 궁금
'22.9.4 8:11 PM (114.203.xxx.20)몰려오는 그분들은 누구인가요?
5. 고당
'22.9.4 8:14 PM (183.102.xxx.89)고딩도 귀여워요. 아주 여아이돌 춤을 얼마나 예쁘게 추는지~~남자아이예요. 애교도 늠 많고 ~~~이쁜데,,,,성적이 참,,,,,,이번 모고보고 참 허탈했으나ㅜ그래도 이쁘네요. 내가 유치원때 읽어준 동화책을 생각하면 저런 성적나오면 배신인데~~~논술이며 영어며 열심히 사교육 시켰지만 멍때리고 있었는지 ,,,,,그래도 상승곡선이라며 해맑아서,,,,,이쁘네요. 상승곡선이 안나올수가 없을텐데
6. ..
'22.9.4 8:18 PM (182.228.xxx.20)고딩까지도 귀엽다니 앞으로 닥쳐올 사춘기의 쓰나미 앞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ㅎㅎ
저희 아들도.. 공부에는 전혀 관심 없고 숙제도 닥달해서 겨우겨우 하지만 ㅠㅠ 그래도 이뻐요^^7. ㅇㅇ
'22.9.4 8:32 PM (49.175.xxx.63)25세,,,군대도 갔다왔는데 자고있을때 발가락 꼬랑내도 맡아봐요 눈뜨고있을때는 손끝하나 못건들이게해서 잘때만 살짝 만져봐요 얼마나 귀여운데요
8. ㅋㅋㅋ
'22.9.4 8:33 PM (124.49.xxx.12)아직 미숙한게 많아서 군대간 20대 아들도 귀여워요. 항상 귀여운건 아니지만. 사춘기때는 예외!구요ㅡㅡ
9. 중3
'22.9.4 9:09 PM (125.182.xxx.47)이제 174까지 컸지만
얼굴은 둥글둥글 젖살가득 아동형 ㅎ
몸매도 아직 어좁에 가슴ㆍ배가 어린이 체형
키나 피부는 사춘기 시작했는데
성격이 그대로에요.
모유수유로만 키워서 그런가
아직도 팔베개 하면 스르륵 잠들고
매일 15분 정도는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 하다가
엄마 옆에서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엄마냄새 킁킁 맡고 서로 간지럽히고 장난치다
간식 먹으러 일어나요.
우리 막뚱이는 그게 휴식이더라구요.
하교 후 학원 가기전에 뒹굴뒹굴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 애도 똑같이 키웠는데
워낙 키가 커서(중등때 185cm)
그냥 꼭 안아주고 토닥이기만 했어요.
성인되어서 집은 가끔만 오는데
엄마보면 일단 한번 포옹...하고
바로 놀러나가네요ㅎㅎ
막뚱이도 3년만 있음
형처럼 될 것 같은데
아들들은 등치 커도 빙구 미가 있어서
계속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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