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세 중국 여성은 '한푸' 를 입고 거리를 누빈다"

사으릉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22-09-04 15:08:22

여기에 우린 아무 할말이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자신이 한복을 안 입는데 중국이 저렇게 한들 실생활에서 우리하고는 먼 옷이 되버렸잖아요.
명품에나 눈돌아갈까 한복은 거추장스럽고 심지어 요즘은 결혼식에서조차 해가지도 않는 옷인데
남이 입는 꼴은 못 본다니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일본만 하더라도 기모노 젊든 늙었든 잘만 입고 자주 입던데 우리는 
명품이나 찾을까 한복은 
서양인이 입어주면 으쓱하기나 하지
우리가 입으면 아주 비싼거 재벌이 입으면 어느 집에서 한거지? 관심 가질까 실생활에서는 고리타분
불편, 좋은 날에 젊은 사람이 입을 옷은 아닌 거죠.
이것 뿐 아니고 우리나라는 정말 속으로 다시 재정비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아예 미국 속국이 되든가.

https://v.daum.net/v/20220904112101049
IP : 1.232.xxx.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으릉
    '22.9.4 3:08 PM (1.232.xxx.29) - 삭제된댓글

    "21세 중국 여성은 '한푸' 를 입고 거리를 누빈다"

  • 2. 사으릉
    '22.9.4 3:09 PM (1.232.xxx.29)

    https://v.daum.net/v/20220904112101049

  • 3. ..
    '22.9.4 3:12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문화 대혁명때 다 불태워버리고 한복모방한게 한푸 아닌가요
    남의옷 모방해서 자기문화라고 왜곡하는데 말할 자격이 없다니 조선족이세요

  • 4. Mmm
    '22.9.4 3:12 PM (122.45.xxx.20)

    중국분인가.. 님 많이 입으세요. 어머니들 생활한복 많이 입고 궁 주변 젊은이들 한복 빌려서 많이 입고 돌아다닙니다. 미국 속국이니 무슨 되도않는 말을. 서양현대복식을 우리만 입나요?

  • 5. dlfjs
    '22.9.4 3:13 PM (180.69.xxx.74)

    한복이랑 전혀 다른대요?
    중국 고전 드라마 의상같은데

  • 6. 의미엄따
    '22.9.4 3:1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전세계인이 전통의상을 일상복으로 안입죠.

  • 7. 잘 생각
    '22.9.4 3:14 PM (1.232.xxx.29)

    해보세요.
    우리가 정말로 우리 복식을 아끼고 실생활에서 우리거답게 잘 애용하는지요?
    돈들여 맞추기도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실생활과는 많이 멀어졌고.
    기백만원 주고 럭셔리 브랜드 옷은 사도 한복은 평생 한번도 안 사고 안 맞추고 결혼식에서도
    안 ㅆ고 지내는 사람도 있을 정도가 되었어요.

  • 8. 북촌에
    '22.9.4 3:15 PM (223.38.xxx.35)

    한복입은 관광객들 많은데.
    그리고 부처님 오신날 여신도들 다 한복입음.

  • 9. ????
    '22.9.4 3:15 PM (175.223.xxx.143)

    닮은 거라곤 '한'이란 글자 하나 뿐인데요

  • 10. 스위스나
    '22.9.4 3:16 PM (1.232.xxx.29)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나라들도 무슨 앞치마 길게 앞으로 내놓고
    촌스러워 보이는 전통옷도
    심지어 영국은 남자가 치마를 입는 식인 옷조차도 우리보다는 자주 입더군요.
    전통의상을 일상복으로 안 입는다기에 하는 말이에요.

  • 11. ??
    '22.9.4 3:18 PM (121.129.xxx.210)

    님 많이 입고다니세요........... 그리고 저렇게 주입식 국뽕이 부럽나요
    저 나라 친한 친구 한 명도 없나요

  • 12. 사회전체적인
    '22.9.4 3:20 PM (1.232.xxx.29)

    인식, 분위기에 대해서 하는 말이죠.
    니나 많이 입고 다녀라 그말은 남이 말하면
    대화를 제대로 할 줄 몰라나 너나 그렇게 해 하고 소리 지르는 어떤 모자라는 여자가 떠오르네요.

  • 13. 그렇죠
    '22.9.4 3:22 PM (184.152.xxx.69)

    하나같이 옳은 말씀.
    자성 없이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금심이 없으면 개인이고 민족이고 별볼일 없어지죠.

  • 14. 일본한국
    '22.9.4 3:27 PM (203.237.xxx.223)

    일본 애들이 기모노 입고 다니고
    한국 처자들이 한복 예쁘게 차려입고 경복궁에서 사진 찍고 하는 거 부러웠나부네.
    전통의상 제일 많이 입는 나라는 인도 파키스탄 계통
    다른 나라들은 다 비슷비슷 이벤트있거나 이뿌게 입고 사진 찍을일 있을 때...

  • 15. ㅇㅇ
    '22.9.4 3:29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홍콩민주화 한번 써보세요

  • 16.
    '22.9.4 3:30 PM (58.230.xxx.33)

    汉服와 韩服는 완전 달라요.
    중국에서 말하는 한푸는 汉服, 즉 한나라의 복식입니다.이걸 왜자꾸 우리 한복하고 연결시키는 걸까요?

  • 17. ..
    '22.9.4 3:34 PM (221.138.xxx.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중국 조선족이 60만명있다더니…

  • 18. ..
    '22.9.4 3:3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실생활에서 한복 입는 게
    가능해요?
    한복 입고 출퇴근하고 근무하고
    한복 입고 학교 가고
    한복 입고 요리하고, 청소하고
    가능한가요?
    그러나 우리 한복은 결혼식때
    설에 한복입고 세배 드리고
    경복궁, 서촌가면 한복 입고 사진 많이 찍어요.

  • 19. ㅇㅇ
    '22.9.4 3:36 PM (119.198.xxx.18)

    한복
    정말 불편한 옷
    옛날 양반들처럼 고고하게 주는 밥 가만히 앉아 따박따박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한테나 맞는 옷이었죠

    일제시대때 고쟁이 바지(시골 할머니들 일상복인 몸빼바지 그거)
    일본에서 일하기 쉽고 편하라고 의무적으론지 강제론지 뭔지 입게 만들었다는데
    그 바지 세상 편하다고 일제시대 겪은 저희 할머니가 일본 칭찬하심 ;

    우리나라에서 한복 입는건
    영유아, 아동기때 명절에 그거 입힌 애들 남 보여줄려고 관상용으로나 입혔고
    결혼식때 중장년 여성분들이 뭔가 격식은 차리고싶을때 남 보여줄려고 입는거죠
    입는 사람이 스스로 좋아서 입는 경우??
    있나요?
    입기도 불편 , 활동하기는 더 불편
    개량한복이랍시고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놓은건 보기가 참 . . 그냥 절복같음

  • 20. ..
    '22.9.4 3:38 PM (223.38.xxx.82)

    경복궁이나 전주 한옥거리 가면 한복 많이입고 사진찍어요. 일상복으론 힘들지만요.

  • 21. ㅋㅋㅋㅋㅋㅋ
    '22.9.4 3:43 PM (218.39.xxx.62)

    너 남자지? 너 택배 와이프지?
    이런 댓글 혐오하는데
    이건 정말 조선족이냐 댓글을 달고 싶은 글이네요.
    인간이 내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콩 한 쪽도 남이 달라면 웃기네 하는 게 인간이거든요.
    한국인이 한복을, 그것도 중국이 지들 꺼라는데 걍 줘라? ㅋㅋㅋㅋ

  • 22. 최근에 구입한
    '22.9.4 3:46 PM (221.149.xxx.179)

    개량 한복 너무 편하기만 합니다.
    몸빼바지도 알고보면 서양에서 온거죠.
    기모노 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잖아요.

  • 23. ..
    '22.9.4 3:48 PM (126.205.xxx.62)

    ㅋㅋㅋㅋㅋ
    짱깨 맞구만!

  • 24. .....
    '22.9.4 3:51 PM (106.102.xxx.119)

    일제시대때 고쟁이 바지(시골 할머니들 일상복인 몸빼바지 그거)
    일본에서 일하기 쉽고 편하라고 의무적으론지 강제론지 뭔지 입게 만들었다는데
    그 바지 세상 편하다고 일제시대 겪은 저희 할머니가 일본 칭찬하심 ;

    ㄴ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 사용할
    일본군 군사물자를 한국인 여성들에게
    만들게 하려고 강제로 입힌 옷인데 ...

  • 25. ...
    '22.9.4 3:52 PM (222.112.xxx.195)

    가당치도 않게 요즘시대에 대한민국에서 미국속국 운운하는건 연변족중국인들뿐이죠.

  • 26. 원글님 착각
    '22.9.4 3:57 PM (211.252.xxx.156)

    기사에 나오는 한복은 우리나라 한복이 아닙니다. 한푸는 한나라복장이라고 기사에 되어있는데 원글님은 마치 우리나라 한복을 중국에서 훔쳐입는것 처럼 묘사를 해 놓았네요. 한복과 한푸의 글자도 다릅니다.
    기본을 먼저 아셔야 할듯.

  • 27.
    '22.9.4 4:10 PM (118.32.xxx.104)

    한복 아닌데요?
    선녀복같음

  • 28. --
    '22.9.4 4:17 PM (222.108.xxx.111)

    윗분들이 설명해주셨지만
    최근 중국에서 인기있다는 한푸는 한족의 근원인 한나라 시대 옷이고
    우리나라 한복과 달라요
    애국주의 국산품애용 이런 것 따라 유행하는 거죠

    그리고 태극기부대 아니면 누가 미국 속국이 되고 싶어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그런 개념조차 없네요

  • 29. ...
    '22.9.4 5:0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경복궁에서 한복 빌려입고 사진찍듯이 중국도 사진촬영용으로 소수가 입는 옷일뿐인데 이런글 쓰다니 웃기네요
    중국가서 길거리 가봐요
    몇명이나 저런옷 입고다니는가
    그리고 영국 핀란드 사람들이 전통옷을 그리 자주 입어요?
    가보기나하고 하는 소린지

  • 30. ㅇㅇ
    '22.9.4 5:10 PM (115.21.xxx.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분 써주셨네요.
    한푸는 한복 말하는게 아니예요.
    한족이 중국인 말하듯 중국 복장 말해요.
    디올이 모방했다 주장하는 디자인도 한푸,주름치마예요.
    한자가 다릅니다.

  • 31. 이래서 사람이
    '22.9.4 5:25 PM (223.38.xxx.127)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좀 해야...

    漢服과 韓服 구분이 안돼요?
    중국인의 발음도 달라요.
    앞의 漢은 4성,뒤의 韓은 2성입니다.
    중국인이 중국옷 입는데 왜 우리나라 사람이 미 속국이 될 각오까지 다지는지..
    원글씨는 이번 토요일에 韓服 입으실거죠?

  • 32. 아닌척
    '22.9.4 5: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선족인거 티남.
    입을사람 여전히 입고
    한복이 우리옷인거 부인할수 없는 사실.
    니들이 전통문화 안아껴서 이런꼴 당해도 싸다는
    가스라이팅도 가지가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마라탕
    중국애들 마라탕 국물 마시면 가난한걸로 무시하는
    음식이니 이제부터 마라탕은 우리음식인걸로.
    니들이 천대하는 음식이니 니들탓이야 ㅇㅋ?

  • 33. 에이 조선족은요
    '22.9.4 5:38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적어도 汉服를 알죠.저 기사 보고 한국사람이 한복 안입는거 깔 중국사람 조선족이 있을리가요.

  • 34. 네네
    '22.9.4 5:46 PM (1.232.xxx.29)

    한푸는 한복 아니니 많이 입으라 하세요.
    중국 사극에 한푸 변형해서 한복과 흡사하게 나와도 한푸니까

    중국인옷이니까 입고 나와도 뭐라 하지 말고요.

  • 35. 아니
    '22.9.4 6:02 PM (223.38.xxx.127)

    漢族이 漢服 입는데 왜 이러세요오오오오;;;

  • 36. 한자를 모르시던가
    '22.9.4 7:31 PM (125.132.xxx.178)

    한자를 모르시던가 아님 역사지식이 좀 부족하신 분이신갑다 해야죠.

    한푸=한나라한 자 쓰는 한복.

  • 37. ..
    '22.9.4 10:23 PM (70.191.xxx.221)

    조선족은 그냥 중국인 이에요. 글 내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221 월성원전 저장수조, 조사단장 "새고있다" 7 보도를좀해라.. 2022/10/23 1,789
1400220 돈은 니가 먹었는데 국민이 왜? 53 어이상실 2022/10/23 8,988
1400219 골프화 스파이크가 있는 걸로 사야 하나요? 1 2022/10/23 1,712
1400218 너무 잘 먹어서 걸리는 병 23 2022/10/23 16,831
1400217 윤석열 그만 해먹어 그만 17 ㅇㅇ 2022/10/23 4,465
1400216 연느는 자기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 17 ,,, 2022/10/23 15,345
1400215 촛불집회 후원계좌 14 플라워 2022/10/23 2,929
1400214 아아 얼마나 술을 마셨으면 6 마리 2022/10/23 5,241
1400213 윤석열은 권력욕만 있는 짐승 덩어리 8 진실 2022/10/23 1,843
1400212 노트북 분실 1 .. 2022/10/23 1,758
1400211 참기름이 마음에 걸리네요 8 ㅇㅇ 2022/10/23 6,148
1400210 오징어게임 아직 안 보신분 있나요? 26 ..... 2022/10/23 5,100
1400209 일당백집사 추천! 4 아멘 2022/10/23 2,588
1400208 레고랜드가 있다는것 아셨나요? 22 때인뜨 2022/10/23 5,124
1400207 디 엠파이어 질문이요. 4 궁금 2022/10/23 1,663
1400206 이거 감동인데요. 8 함께 2022/10/23 3,237
1400205 부산식 가래떡 찐득한 떡볶이 성공이요 10 2022/10/23 4,185
1400204 히피펌 했어요 11 ㅇㅇ 2022/10/23 3,740
1400203 한수연 아세요? 배우요. 39 ㅇㅇ 2022/10/23 8,206
1400202 오늘 행진할 때 만났던 사람들.gif 9 .. 2022/10/23 4,160
1400201 환승연애 규민이의 진짜 마음은 뭘까요? 10 .. 2022/10/23 3,679
1400200 82cook은 본문에 사진이나 유튜브 동영상 첨부가 안되나요? 11 ... 2022/10/23 1,514
1400199 저희집 강아지가 하는말 저만 알아들어요 6 ㅇㅇ 2022/10/23 3,974
1400198 집회갔다가 집 도착했어요 오늘 정말 많이 오셨어요 현장 60만.. 25 Hihi 2022/10/23 6,279
1400197 앞에 결혼 앞두고 부모님이 월세 사셔서 고민인 글에 대한 제 생.. 28 아들 엄마 2022/10/23 1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