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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적인 성격이었는데 독립적으로 변하신 분 계세요?

50대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22-09-03 15:03:08
제가 마음도 약하고 의존적인 성격이에요
결정을 잘못해서 남편에게 많이 의지 하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독립적이어야 제가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껴요
상황상 변해야 하기도 하구요
소심하고 의존적이다가 독립적으로 변하신 분들 계시면 어떤 과정으로
바뀌셨는지 알려주세요
IP : 61.74.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3 3:1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해주면 의지하고 사는것도 나브지 않죠 근데 남편이 별로 잘해주지도 않고 이기적인데 의존적이면 최악의 상태가 되는겁니다

  • 2. 평상시
    '22.9.3 3:32 PM (123.199.xxx.114)

    남편이 하던일을 님이 해보세요.
    결과가 어찌되든 책임지겠다는 각오도 필요 해요.
    자꾸 확장시켜 가다 보면 독립적인 사람이 됩니다.
    감정도 잘 다스리게 되고 그닥 이사람없으면 어쩌나 이런 마은은 안들어요.
    사람때문에 도움 받기 보다 사람이 들러 붙어서 피곤하게 되요.

  • 3. 혼자왔다
    '22.9.3 3:40 PM (112.159.xxx.111)

    혼자가는 인생이죠
    남편이든 자식이든 내가 끝까지 의존할 사람은 이세상에 없어요
    그들과 언제든지 떨어지는 날이 오니까요
    따로 또 같이 사는 인생이지만
    독립적으로 살아야만 나로 살수 있고 가족에게 짐이 되지도 않아요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늘어나기보다 줄어들고
    이별도 많아져요

  • 4. 우린 다
    '22.9.3 4:50 PM (121.162.xxx.174)

    독립하죠
    현실이 편하니 팩트 부정하고 난 못해 한거지.
    의존적이라고 한들 뭐 어쩌겠어요. 본인만 힘들죠
    제 말이 맵다면 아픈데 찔린겁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왔다는 거요

  • 5. 저요
    '22.9.3 4:50 PM (122.32.xxx.163) - 삭제된댓글

    제가 막내로 자라 많이 의존적이고
    몸도 골골하고 결혼하니
    남편이 뭐든지 다 해주고 막아주고
    해결해주고 그렇게 편히 살다
    50대에 주말부부 되었는데 그 시점이
    애들문제로 가장 힘들때여서
    남들은 주말부부 좋다하지만
    저는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했어요
    결국 내가 독립적으로 변해야겠다싶어
    제 마음부터 고쳐먹었어요
    몸힘드는 일을 아주 싫어했는데
    몸힘드는 일을 주저없이 할수 있어야
    독립적이고 강해지더군요
    그래서 매일 절운동하면서
    내게 오는 어떤 문제나 힘든일을 절대 화내지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묵묵히 감당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라며
    매일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손발까딱 안하는 우아한 마님으로 살아야한다라는 이상한 관념이 있었는데
    스스로 삼월이가 되기로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마님은 삼월이 없이 살기 힘들지만
    삼월이는 마님 없어도 스스로 밥해먹고 일하며 존재할수 있거든요
    노동이 그렇게 사람을 강인하게 만드는것이더군요.
    그리고 매일 감사수행하구요
    부모님 가족 우주만물에 매일 감사수행하고 있어요
    감사수행이 마음을 굉장히 아주 강하게 만들어줘요
    세상을 내편으로 만들어주니 마음이 엄청 편해졌어요
    제가 부지런하고 강건해지니 애들도
    금새 따라오네요
    지금 남편없이 남편이 해줬던 일들
    다하며 알바까지 하면서 바삐 살고 있어요

  • 6. ..
    '22.9.3 5:50 PM (223.62.xxx.37)

    살아보니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 생각에 저만 믿어요
    골라서 만나 진지하게 연애해도 착한 척 바른 척 하지 여우구요
    내가 손해 라는 생각 들어러 싱글이에요
    친구도 가족도 다 결국 남
    나 위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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