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 아이를 낳고 싶어질 거 같아요.
여긴 아이가 그냥 축복이에요.
아이라는 이유로 어딜가든 대접받는 거 같아요.
물질적인거 말고 친절이요.
젊은 사람, 나이든 사람 모두 아이들을 향한 시선이 따뜻해요.
임산부, 어린 아이를 둔 엄마, 아이들
모두 배려받는 문화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많은가봐요.
힘들어도 이겨낼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맘충이라는 용어, 어엿한 대 낮에도 no kids 하는 레스토랑 등
시스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사회적 인식도 원인이라 생각해요.
첫 댓글 보고 추가해요.
결혼하면 내가족 중심이 돼요.
양가 가족에 대한 신경은 덜 쓰니 스트레스도 덜하고요.
적당히 거리를 두니
사이 틀어질 것도 없고 가끔만나 마음 즐거울 수 있어요.
결혼 스트레스 저하 -> 출산 증가.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지는 않아요.
1. 그쵸
'22.9.3 12:35 PM (175.119.xxx.79)한국에서 딩크선언하다 애 하나까지는 어찌어찌낳아 키우던 부부
미국 이민가더니 둘 더낳아 아이가 셋이에요
대가족으로 타지에서 사니
마음이 안정되고 편한가봐요2. ...
'22.9.3 12:36 PM (221.154.xxx.180)그래서 저는 그런 따뜻한 시선을 보냅니다.
가끔 아닌 분들도 있지만... 악의로 그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아이들에게 좀 너그럽고 친절해져봐요.
그러면 우리나라도 아이에게 친절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3. 저도
'22.9.3 12:37 PM (39.7.xxx.156)태어나자마자 독수리 여권 선물..
4. ...
'22.9.3 12:38 PM (118.37.xxx.38)프랑스 엄마들 빰 때는건 문제지만
너무 오냐오냐 훈육 안하는 한국 엄마들도 문제가 많잖아요.
적절한 훈육이 되야 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배려받는거 아닐까요.5. 님처럼 말하면
'22.9.3 12:38 PM (1.228.xxx.58)또 미국애들은 한국애같이 예의없게 기르지 않는다는 댓글 달릴껄요
한국 좁아요 애낳고 살기에 그리고 너무 희망이 없다는
기후위기 전쟁 먹거리부족 맘충 맘충 맘충 거리고
애 키우면서 행복했지만 애들한테는 결혼하라 안할꺼에요6. ......
'22.9.3 12:38 PM (110.70.xxx.124)존중받게 아이를 키워야하죠
마냥 내 아이를 사회가 이쁜 시선으로 봐야한다고 강요할게 아님7. 호부호형
'22.9.3 12:39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맘충을 맘충이라 못하고 어떻게 부르라는건가?
미국도 애들 공중장소에서 제어안하면 레이저 날라와요.8. .....
'22.9.3 12:42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여성 혐오.아동 혐오.개 고양이 혐오
한국은 약자를 혐오하는 문화가 너무 심해요.
근데 그게 다 남초 발.남촤가 시작했죠.
한국 남자들 인테넷을 제한 시켜야해요9. ...
'22.9.3 12:42 PM (182.210.xxx.91)얼마전에 82에 글 올라왔었지요.
영유아 키울때 기관 맡기는 비용 많이 든다고 하던데..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해야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06208&page=2&searchType=sear...10. .....
'22.9.3 12:43 PM (211.221.xxx.167)여성 혐오.아동 혐오.노인 혐오.길고양이혐오.개 혐오.장애인 혐오....
한국은 약자를 혐오하는 문화가 너무 심해요.
근데 그게 다 남초 발.남초가 시작했죠.
남자인 자기들은 우쭈쭈 해줘야하고
그 외엔 다 혐오.비난.욕
한국 남자들 인테넷을 제한 시켜야해요11. ..
'22.9.3 12:44 PM (68.170.xxx.86)맞아요. 미국은 공립 들어가기 전에
사립 데이케어 (어린이집) 들어가야 해서
돈 엄청 들어요.
그럼에도 아이 많이 낳잖아요~12. ..
'22.9.3 12:45 PM (121.88.xxx.22)저는 재목만 보고는 뭐지 했는데
쓰신글을 보니 동감이 되는군요
사람으로서 존중받는 세상이 행족이죠13. ....
'22.9.3 12:46 PM (68.170.xxx.86)맘충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모든이이엄마를 잠재적 맘충으로 모는 분위기가 문제인거죠.14. ...
'22.9.3 12:46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맘충 싫다 진짜...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미국은 어마어마하게 시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데서나 뛰고 뭐라하면 엄마들 내 자식더러 뭐라한다고 난리난리 개나리.
내 애 이쁜 만큼 예의를 존중하고 학교에서도 많이 교욱시키죠. 학교에 찾아와 선생한테 삿대질해대는 맘도 우리나라에선 유달리 많죠.15. 왜?
'22.9.3 12:46 PM (223.62.xxx.90)이렇게 한국사회에 불만 많아 안달이신거죠?
저는 미국 총기도 무섭고;.
아이 유학보내 몇년 왔다갔다 해보니 우리 아이는 한국에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로 돌아섰어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맞아요
일자리는 미국이 많지만 치뤄야할 에너지가 훨씬 커요16. ...
'22.9.3 12:48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아...맘충도 있긴하지.
학교에 찾아와 삿대질하는 엄마도 있고..17. 대체적인
'22.9.3 12:51 PM (39.7.xxx.83) - 삭제된댓글한국 부모 분위기가.내자식 기 안 죽이고 키우겠다는게 기조니까요.
그 바탕에서 맘충은 필연적
미국은 모르겠지만 온리 내아이 내아이 하지는 않는가보죠18. ㅇㅇ
'22.9.3 12:52 PM (45.67.xxx.54)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 생각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모든 아이들이 선서를 하고 선서문을 집으로 보내너 가족끼리 선서문을 보고 사인을 받게해요.
그 내용이
"모두에게 친절하자
작든 크든 상관없이 모든이들에게 친절하고
함부로 판단해서 누군가를 대하지 말자..."
이런 내용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영어 잘 못하는 상태로 왔는데 어디서나 사람들의 친절에 익숙해졌어요.
아이들에게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고, 아이들이 미숙하면 기다려주는거에 익숙한 환경이 참 좋아요.19. ㅇㅇ
'22.9.3 12:53 PM (45.67.xxx.54)저도 같은 생각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모든 아이들이 선서를 하고 선서문을 집으로 보내서 가족끼리 선서문을 보고 사인을 받게해요.
그 내용이
"모두에게 친절하자
작든 크든 상관없이 모든이들에게 친절하고
함부로 판단해서 누군가를 대하지 말자..."
이런 내용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영어 잘 못하는 상태로 왔는데 어디서나 사람들의 친절에 익숙해졌어요.
아이들에게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고, 아이들이 미숙하면 기다려주는 환경이 참 좋아요.20. 미쿡에는
'22.9.3 12:5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맘충이 없나보죠
극성떠는 맘충이들의 출현이 분명 현세태의 원인입니다21. .....
'22.9.3 12:54 PM (118.235.xxx.153)맘충은 여혐과 아동 혐오를 동시에 아우르는 말이죠.
한국의 애비들은 애를 안돌보니 욕에서도 빠지고
애비가 잘못해도 여자만 욕먹는
신기한 맘충세상
한국은 남자를 위한 남자들만 살기 좋은 나라에요.22. ....
'22.9.3 12:56 PM (68.170.xxx.86)여기도 극성 엄마 많아요.
'내아이' 일이라면 바로 교장실로 전화 하는 문화있어요.
'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정말 대접받는 나라에요.
여기서 말하는 대접은 '양보와 친절 그리고 배려' 입니다.23. 그게
'22.9.3 12: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맞아요. 미국에서 미국인으로 살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다들 정말 친절해요. 이민자로 미국에서 경쟁속에 들어가는 순간 뭐 이런 사람들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4. .....
'22.9.3 12:57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거기도 육아하기에 천국은 아니에요.
학교 보내보면 인종 갈등에 총기 문제
그리고 마약이 우리보다 훨씬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 속에
널리 퍼져 있어서 (좋은 동네 살아도 마찬가지.)
그런 위험에 빠지지 않고 잘 자라게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25. …
'22.9.3 12:58 PM (172.107.xxx.186)미국에도 이상한 엄마 있고 한국도 맘충만 있는거 아닌데
하나의 사건으로 이슈화해서 혐오 조장하는게 우리나라 문제라고 봐요.
땅이 좁고 남의 일에 관심 많고 남이랑 비교 잘 하는 특성 때문 같아요.
코로나 초기 때도 봐요.
코로나 옮기면 대역죄인 되어 나라의 지탄을 받잖아요.
쟤도 환자인데..하는 시선이 없어요. 그냥 무조건 세균덩어리 취급.
누구 하나 돌 던지면 아무 생각 없이 같이 던지는 우르르 문화.
그게 장점으로 발현되는 곳이 분명히 있다고 봐요.
단점으로 영향주는 곳도 있고 그런 원인이 저출산 원인 중에 하나가 되는거 같고요.
우리나라만 유독 출산율 낮고 아이 키우기 힘들다고 하는데는 사교육비 문제나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말고도 다른 나라가 갖지 않은 문화가 있는거 같아요.26. ....
'22.9.3 12:59 PM (39.7.xxx.50)비행기 난동 사건 보세요.
처음엔 잘 알아보지도 않고 맘충들이 문제다
맘충이 많다.애좀 잘봐라 하더니
(아빠도 있었는데 주로 욕은 엄마만 먹었죠 ㅎㅎ)
난동하던 남자가 잘못한거 알려지니까
행기 난동사건 얘기 쏙 들어간거 ㅋ
그냥 여자를.애를 욕하고 샆은 거였어요.27. ..
'22.9.3 1:01 PM (68.170.xxx.86)저 여기에서 학교 보내요.
뉴스에서 총기 사고 나면 씁쓸하고 충격적이고 무서워요.
그런데 일상은 평화롭답니다. 아이도 잘 다니고 있고요.
외국에서 한국을 보면
북한이 당장 전쟁 일으킬 수 있는 나라이지만
정작 한국에서의 일상은 평화롭듯이요.
아무튼 저출산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요.
하나하나 풀어가려면
문제의 원인들을 먼저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28. ....
'22.9.3 1:03 PM (68.170.xxx.86)우리나라만 유독 출산율 낮고 아이 키우기 힘들다고 하는데는 사교육비 문제나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말고도 다른 나라가 갖지 않은 문화가 있는거 같아요.
------------
공감합니다29. ㅇㅇㅇ
'22.9.3 1:05 PM (221.149.xxx.124)미국에서 남의 집에 놀러가보고 젤 놀란 게요.
부부가 진짜 딱딱 집안일을 반반씩 나눠서 해요.
누가 홈케어 메인으로 하는 사람 그런 게 전혀 없어요.
한국에선 그럴 정도로까지 정확히 반반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놀랬었어요.
우리나라에선 여자가 애 낳으려면 대다수 경우는 수퍼우먼이 되어야 해요. 몸을 갈아야 한다고요....
애 낳으려면 남자 외벌이, 맞벌이하려면 딩크, 아니면 비혼 이 세가지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살아남는 길 같아요.30. ...
'22.9.3 1:07 PM (220.116.xxx.18)근데 문제의 원인을 누가 인정해야하나요?
아마 원인 당사자들은 인정 안할텐데요
내 아이에게는 모두가 친절해야한다는데 아이 친구들은 모두 경쟁자로 보는 시선과 질투를 가진 엄마들은 인정 안할텐데요31. 미국은
'22.9.3 1:07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초등까지만 천국 아닌가요?
경쟁들어가는 고등이후부턴 비슷비슷합니다
공부 잘해야 좋은대학 가구요 대학이후부턴 능력발휘해야
신아남구요 시기질투 좌절도 많구요
초등까지만 천국인거 같아요32. .....
'22.9.3 1:11 PM (68.170.xxx.86)저는 일단 아이와 임산부, 아이옴마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시선과 배려에 대해서만 쓴거였어요.
결혼후 가사노동, 시가문제... 어휴 할많하않 ㅜㅜ
시가 문화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남편과 동등하게 가사노동과 육아를 하지 않는 이론 문화에서
맞벌이하면 여성이 너무 힘든게 현실이죠. ㅜㅜ33. 에효
'22.9.3 1:13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이런 글 진짜 답답해요.
약자한테 친절하게 "뵈는" 문화가 있어요. 소음 내고 이상하게 굴면 본인이 절대 안 나서고 우아하게 관리인 불러요.
원래 천성이 나이스하고 착하면 인종차별이 왜 있겠어요?
백인 여자 바이폴라 진짜 많고 무식한 사람도 많아요.
일처리 느린 것부터 답답스러운 거 힘들어요.
한국사람 빠릿빠릿해서요.34. 아니요
'22.9.3 1:13 PM (1.228.xxx.58)근데 문제의 원인을 누가 인정해야하나요?
아마 원인 당사자들은 인정 안할텐데요
내 아이에게는 모두가 친절해야한다는데 아이 친구들은 모두 경쟁자로 보는 시선과 질투를 가진 엄마들은 인정 안할텐데요
ᆢ
님 문제의 원인이 모두 엄마들 탓인거 같이 쓰셨는데
엄마들이 대부분 질투덩어리 여서 문제 해결 안된다는 듯이 쓴거
자체가 여성 혐오에요35. 맞는말
'22.9.3 1:15 PM (223.39.xxx.30) - 삭제된댓글미쿡에는
'22.9.3 12:53 PM (118.223.xxx.136)
맘충이 없나보죠
극성떠는 맘충이들의 출현이 분명 현세태의 원인입니다
22222
선후를 분명히 하셔야죠
맘충소리 듣게끔 한 사람이 많으니 신조어가 탄생한거죠36. 에효
'22.9.3 1:16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이런 글 진짜 답답해요.
약자한테 친절하게 "뵈는" 문화가 있어요. 소음 내고 이상하게 굴면 본인이 절대 안 나서고 우아하게 관리인 불러요.
원래 천성이 나이스하고 착하면 인종차별이 왜 있겠어요?
백인 여자 바이폴라 진짜 많고 무식한 사람도 많아요.
일처리 느린 것부터 답답스러운 거 힘들어요.
한국사람 빠릿빠릿해서요.
출산률은요. 남성의 육아, 가사 참여정도에 따라 다르대요.
친구없고 이웃과 비교되니 한국가정도 아이를 많이 낳는거지 미국가면 아빠들 정신교육이 어느 정도 됩니다. 허구헌날 마누라 애들 두고 지혼자 골프치러 다니는 남편은 얼빠진 인간이니까요.37. 흠
'22.9.3 1:17 PM (14.7.xxx.43)그래서 맘충맘충 하는 댓글러들은 그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한 계속 아동혐오 할 거라는 소린가요? 그냥 우리나라는 여자들이 다 같이 사라져야 하는 나라예요 그저 애들한테도 이겨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토종들
38. ....
'22.9.3 1:17 PM (68.170.xxx.86)미국이 사회문제 없다고 안 했어요.
뼛속부터 자리잡은 우월주의. 뿐이겠어요??
마약, 노숙자, 인종차별 등등 문제가 얼마나 많은 사회에요.
그걸 논하자는게 아니잖아요.
결국 현실은
미국은 출산율은 한국의 2배라는 거에요.39. …
'22.9.3 1:17 PM (172.107.xxx.186)우리나라 사람들이
천성이 나이스하고 착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글이 아니잖아요.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원인 때문에 저출산율 심각해서 나라가 소멸될 지경에 놓여 있으니 공론화 시켜서 문제점 파악하고 해결해보자는 작은 외침이죠.
누군 잘 났고 누군 못 났다라고 편가르기 하는게 아닌데 그렇게 보고 공격하려는 습성도 우리나라 문화 같아요.40. 에효
'22.9.3 1:18 PM (124.5.xxx.96)이런 글 진짜 답답해요.
약자한테 친절하게 "뵈는" 문화가 있어요. 소음 내고 이상하게 굴면 본인이 절대 안 나서고 우아하게 관리인 불러요.
원래 천성이 나이스하고 착하면 인종차별이 왜 있겠어요?
백인 여자 바이폴라 진짜 많고 무식한 사람도 많아요.
일처리 느린 것부터 답답스러운 거 힘들어요.
한국사람 빠릿빠릿해서요.
출산률은요. 남성의 육아, 가사 참여정도에 따라 다르대요.
친구없고 이웃과 비교되니 한국가정도 아이를 많이 낳는거지 미국가면 아빠들 정신교육이 어느 정도 됩니다. 허구헌날 마누라 애들 두고 지혼자 골프치러 다니는 남편은 미국에선 얼빠진 인간이고 집에 오면 게임에 빠져서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이혼각...양육비 폭탄41. 확실함
'22.9.3 1:20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저출산은 이유가 확실히 있대요.
돈벌어오고 가사, 육아까지 여자 독박이라서 그래요.
나라 문제가 아니라 남자들이 심각해요.42. 역시
'22.9.3 1:22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저출산은 이유가 확실히 있대요.
돈벌어오고 가사, 육아까지 여자 독박이라서 그래요.
나라 문제가 아니라 남자들이 심각해요.
미드에도 이기적이고 강압적인 한국남편 나오잖아요.43. 역시
'22.9.3 1:23 PM (118.235.xxx.47)우리나라 저출산은 이유가 확실히 있대요.
돈벌어오고 가사, 육아까지 여자 독박이라서 그래요.
불합리한 시부모 문화까지
나라 문제가 아니라 남자들이 심각해요.
미드에도 이기적이고 강압적인 한국남편 나오잖아요.44. 아이가
'22.9.3 1:23 PM (223.39.xxx.12)이쁘고 예절 배우게 굴면 다 친절하게 바라보겠죠
부모의 문제입니다 돌고래 소리 질러대는 애들
그냥 바라보고 자기아이가 늘 우선인 이기주의가
낳은 결과죠 미국이든 어디든 아이가 밖에나가서 그러는 거
용납하지 않고 훈육해서 데리고 나오는거고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사랑받는겁니다
제 친구 미국에서 살고 애랑 한국에 왔는데
아이가 고집부리고 시끄럽게 하니 바로 화장실로 데려갔어요
저도 너무 혼낼까봐 따라갔더니 아이 눈높이로 앉아서
너가 이렇게 예의없이 굴고 때를 부린다면
두번다시 엄마와 외출할 일은 없을거라고 굉장히 단호하게
얘기하고 안아주고 나오더군요
아이가 사랑받길 원하면 훈육부터 제대로 하시길45. ....
'22.9.3 1:24 PM (118.235.xxx.166)집값이 한몫했어요.
46. 노노
'22.9.3 1:25 PM (118.235.xxx.47)미국 엄마 무서워요. 집에서 호랑이 고함칩니다.
그리고 말썽부리면 끌고 나가 퇴장47. ...
'22.9.3 1:25 PM (68.170.xxx.86)육아독박, 가사불평등, 시가문화 등등..
이런것도 당연한 문제 맞고요!!
저기 위에
이런글 답답하다고 쓰신분요!
저 논문쓰는거 아니거든요.
제가 모든 이유를 다 댈 필요 없잖아요. --;;48. …
'22.9.3 1:28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저 미국 사는데 임신 후에 횡단보도 없는 건널목에서 무조건 차 세우고 지나가게 해줘요. 그냥 동네 길인데 끝이 고속도로로 이어져서 출퇴근 시간에 절대 자비로움이 없거든요. 근데 배 나오기 시작하자 진짜 거의 99% 저 보는 즉시 바로 차 세우고 지나가라 손짓해줘요. 약에 취한 노숙자 아저씨도 헤롱 거리는 그 와중에 길 비켜주고, 버스 기사는 제가 자리에 앉는거 끝까지 쳐다보고 있고. 응급실 갔을때는 다리 다쳐 휠체어를 탄 고령의 할머니 환자가 저한테 순서 양보해주고요. 임신한 여성과 뱃속의 아이, 라는 약자에 대해 배려가 필요하다는 걸 일상적으로 사회 곳곳의 구성원들이 다들 인지하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감사해요.
49. 근데
'22.9.3 1:29 PM (125.130.xxx.18)매일 도시락 싸주고 차로 등하교 시키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과외활동도 친구 집 놀러가는 것도 다 데리고 다녀야되니 피곤했고 고등 정도 되면 대마초 피는 애들도 있고 신경쓰이는 일이 다른 종류로 있다고 봅니다. 한국의 입시경험이 없으니 배부른 불평인지 몰라도 어디나 애들 키우는 게 만만하진 않은 것 같아요50. 미국
'22.9.3 1:30 PM (211.250.xxx.112)출산율을 백인이 높일까요? 혹시 흑인이나 히스패닉은 아닐까요?
우리나라에 온 이민자들도 출산율은 높죠.51. 역시
'22.9.3 1:30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여긴 아이가 그냥 축복이에요.
아이라는 이유로 어딜가든 대접받는 거 같아요.
물질적인거 말고 친절이요.
이 전제가 완전히 틀렸어요. 미국에서 키웠는데 안 그래요.
유치원 선생님 한국 선생님보다 100배 더 무서움52. 딴건 모르겠고
'22.9.3 1:31 PM (211.250.xxx.112)미국과 우리나라는 비교불가죠.
미국은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
한국은 흙수저 출신에 대치동 반지하에 간신히 안착해서 지상으로 올라가려고 기를 쓰는 아이53. 울나라
'22.9.3 1:31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아이를
밖에서 사랑받게 예의범절을 가르치기보다는
경쟁에서 이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타인에 대한 예의범절따위야 신경도 안쓰죠
내 아이가 손해볼까 눈에 불을켜고 달라들어도
내 아이가 남에게 손해를 끼치든 말든..
그런 애들 대우 안해준다고 징징징54. 역시
'22.9.3 1:32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여긴 아이가 그냥 축복이에요.
아이라는 이유로 어딜가든 대접받는 거 같아요.
물질적인거 말고 친절이요.
이 전제가 완전히 틀렸어요. 미국에서 키웠는데 안 그래요.
유치원 선생님 한국 선생님보다 100배 더 무서움
학교 급식은 쓰레기55. 음
'22.9.3 1:37 PM (118.235.xxx.69)여긴 아이가 그냥 축복이에요.
아이라는 이유로 어딜가든 대접받는 거 같아요.
물질적인거 말고 친절이요.
이 전제가 완전히 틀렸어요. 미국에서 키웠는데 안 그래요.
유치원 선생님 한국 선생님보다 훨씬 더 무서움.
유아원 품행으로 퇴학있음.
학교 급식은 쓰레기
임산부 유모차. 아기는 장애인처럼 조심조심.56. ..
'22.9.3 1:40 P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맘충이라는 용어, 어엿한 대 낮에도 no kids 하는 레스토랑
—>음.. 근데 이런 문화를 만들어낸 당사자는 아기 엄마들이에요. 원글 취지는 공감하지만 미국도 인종 차별이나 흉악한 얼굴이 있죠. 약자에 대한 혐오는 어디에나 있어요. 워킹맘이라면 몰라도 전업인데 독박 육아라는 용어도 어폐가 있는 듯요.57. 천국
'22.9.3 1:40 PM (173.54.xxx.54)미국같은 경우는 자식을 낳으면 두,셋씩 줄줄이 낳아서 키우는데 우리나라처럼 애하나에 이거저거 교육시키고
공들이지 않거 정말 태어나서부터 거버이유식 같은거 먹이고 대충 키우더라구요. 우리나라 엄마들 극성이지만
애들에게 잘하려고 엄청 노력하지만 미국엄마들은 애들 방치,내깔려 놓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에 아이양육의
부담이 적고 아이에 대한 기대치도 그에 비례하는것 같아요. 쉽게 키우니 둘,셋씩 낳겠죠. 그러나 미국인구 늘려주는데는 남미,아시안 이민자도 한몫했어요. 백인들이 아이 한때 정말 안낳다가 좀 낳기 시작하긴 하는데...
노인과 여자,아이에 대한 시선이 한국과는 다르지만 또 생각보다 학대,방치가 많은 나라 또한 미국입니다.
대륙기질이란게 있어서 공간적 여유는 확실히 있죠. 그게 생각의 차이도 만들테구요.58. 남의 아이에게도
'22.9.3 1:40 PM (223.62.xxx.232)너그러운건 사실인데
각자 본인 아이들 관리를 잘 하니 타인이 눈살 찌푸릴 이유가 없죠.
그리고 원래 남의 일에 간섭했다가 총맞는 문화라 앞에선 아무 소리 안 해요.
미국 출산율이 한국 2배라고 해 봤자 높은 것도 아니네요.
우리나라 출산율이 1이 안 되는데..
그 넓은 땅에서 2도 안 된다고요?
게다가,
미국 출산율은 주, 도시, 인종, 종교 다 따져서 분석해야되요.
비싼 동쪽 서쪽인지, 중부 어드메인지, 나이 서른에 벌써 애 7-8명 낳아 홈스쿨링 한답시고 농장일 시키는 유타 주 모르몬인지, 남쪽 히스패닉인지..
한국 수준의 물가와 경쟁력으로 살아가야하는 곳에서 출산율은 그리 높지 않아요.
최고의 교육으로 아이를 무장하려는 사람들인데 머리 써서 낳죠.59. 인
'22.9.3 1:40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미국도 노키즈 있어요
60. ..
'22.9.3 1:42 P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한국은 자기 아이를 아이 그 자체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투여한 존재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들이 많다보니 요구사항도 많고, 피곤하게 하니까 아이에 대한 대접도 곱지 못할 수 밖에요. 미국과 비교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61. ..
'22.9.3 1:45 P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예전에 ebs에서 실험했던 거, 다른 나라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사회성 좋다고 칭찬받았을 때 엄마들 만족감을 느끼는 뇌 영역이 활성화 됐는데 한국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나다는 코멘트에만 뇌 활성화 되는 거 눈으로 직접 보니..솔직히 넘 역겨워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62. 신기하죠
'22.9.3 1:46 PM (114.124.xxx.68)전 미국 아니고 다른 나라인데요
여기 오자마자 느낀게 애들이 대한 관대한 시선이예요
애들 울고불고 하거나 뭐 떨어뜨리거나 하면 내애가 그런게 아닌데도 내가 혼자 어머나! 하고 쳐다보게되는데 그럴때 보면 다들 괜찮아~ 아직 애라서 그래. 내가 치울게. 하며 웃어요. 어딜가도 그래요.
아. 여기 입국할때 공항에서 저희애들 어리다고 빨리 수속받게 하니까 한국 중년 남자가 외치더군요. 애들이 갑이네! 애있음 장땡이야! 직원이 안내해주는대로 가면서도 움츠러들게 되고..
참 신기한게 저는 애 낳고 키우면서 다른애들도 이뻐보이던데 가끔 다 큰 애가 있는것 같은 분들이 더 애에 대해 파르르 떠는거 보면 신기할 정도예요.. 다들 어린시절이 있었고 또 아이를 키웠을텐데..
한국이 살기 팍팍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여기는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인데도 안그래요.. 남 눈치를 많이 보는 문화라서 그런걸까요?63. 신기하죠
'22.9.3 1:47 PM (114.124.xxx.68)그리고 한국애들만 막 설치는거 아니예요. 여기 애들도 개구진애들 많아요.
64. ..
'22.9.3 1:47 P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한국 엄마들이 본인과 아이의 존재 가치 자체를 내 아이(정확히는 성취를 못 이뤄본 엄마 본인) 경쟁에서 이기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아이나 엄마는 공익에 도움이 안 되는 존재로 인식되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사회에서 환영받기 어려운 건 아닐지도 한 번 정도는 생각해보세요.
65. ..
'22.9.3 1:50 P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한국 엄마들이 본인과 아이의 존재 가치를 내 아이가(정확히는 성취를 못 이뤄본 엄마 본인) 경쟁에서 이기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아이나 엄마는 공동체 혹은 공익에 도움이 안 되는 존재로 인식되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유독 한국 사회에서 아이와 산모가 환영받기 어려운 건 아닐지도 한 번 정도는 생각해봄직 하다 봅니다.
66. 학교
'22.9.3 1:50 PM (24.147.xxx.227)선생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지내야 하는 미국사회에서 자식을 학교에 보내야하는데도요?
여기 지금 미국이고 아는 집 (미국인) 부부가 대학신입생이 있어 지난주말 뉴욕 nyu에 데려다주고 왔는데 일주일 지나기 무섭게 기숙사 앞에서 총기사고로 대학생 한명 죽었다는 연락이 왔고 또 이번주말 시작하자마자 총기사고로 또 한명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애를 그냥 뉴욕에서 학교 다니게 해도 되는건지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네요. 요즘 미국….예전의 그 ‘어린이와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던’ 사회 아닙니다. 걍 돈벌이에 급급해 범죄자도 다 풀어주고 길거리에서 마약냄새 폴폴 맡으면서 걸어야하고 동양인 혐오 범죄 대상 될까 지하철도 못타고 해지면 못돌아다니고 누군가 총들고 다닐까봐 스타벅스 들어가 앉아있가도 무서운 나라 된지 꽤됨. 한적한 집앞 공원에서 애들 어릴때 학업 스트레스 없이 평화롭게 놀릴수 있다고 아이 낳아 키우기 천국…절대 아닙니다.67. ......
'22.9.3 1:5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확실한건 미국도 백인보다 유색 이민자인 남미 동양인 아랍 인도 계통사람들이 출산률 올리는겁니다 한국이민자도 한몫하구요.
68. 글쎄
'22.9.3 2:3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다른 나라 어디가 애들이 한국보다 별나요? 처음 듣네요.
애들은 별날 수 있어도 부모가 모른척 가만히 있지는 않죠?69. 글쎄
'22.9.3 2: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다른 나라 어디가 애들이 한국보다 별나요? 중국인가요?
애들은 별날 수 있어도 부모가 모른척 가만히 있지는 않죠?70. 글쎄
'22.9.3 2: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다른 나라 어디가 애들이 한국보다 별나요? 중국인가요?
애들은 별날 수 있어도 부모가 모른척 가만히 있지는 않죠?
괜찮아 내가 치울게는 팁을 달란 이야기 아니고요?
애가 물 엎어서 팁을 두배로 내고 온 적 있네요.
해외에서 오래 살았는데 애들 설치는 거 관대한 선진국 별로 없어요.71. 글쎄
'22.9.3 2:39 PM (58.143.xxx.27)다른 나라 어디가 애들이 한국보다 별나요? 중국인가요?
애들은 별날 수 있어도 부모가 모른척 가만히 있지는 않죠?
괜찮아 내가 치울게는 팁을 달란 이야기 아니고요?
애가 물 엎어서 팁을 두배로 내고 온 적 있네요.
해외에서 오래 살았는데 애들 설치는 거 관대한 선진국 별로 없어요.
개도국은 성인도 그닥 질서와 민폐에 개념이 없어서...72. 그런데요
'22.9.3 2:46 PM (121.134.xxx.62)사교육비 자체는 미국이 훨 비싼거 같아요. 한국 처럼 많이 시키지 않을 수는 있지만요 인건비가 높은 나라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비싸더라고요. 교과목이든 예체능이든…
73. 미국도
'22.9.3 2:57 P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스포일드 차일드 있죠 근데 한국처럼 모든 엄마를 싸잡어서 맘충이라는 혐오표현을 일삼진 않죠 그냥 그건 그 개인의 문제일뿐이니까요. 한국은 만만한게 여자고, 엄마고, 어린이잖아요ㅋ 솔직히 미국 가보면 정말 사소한거 하나도 달라요
유모차 끌고 쇼핑센터 들어갈때 앞에서 문 잡아주는거 자리양보해주는거 등등 한국이랑 수준차이 너무 심해요74. ...
'22.9.3 3:47 PM (1.241.xxx.157)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어린애 키우다가 아이 어릴때 한국으로 귀국해서 양쪽에서 키워봤는데 확실히 미국은 사회약자인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에 대한 교육도 잘 되어있고 배려를 정말 많이 해줘요. 어린이 관련 처벌도 강력하고..그리고 학교나 사회에서 각기 다른 아이들의 성향을 인정해주고요. 우리나라에서 키워보니 사회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정말 획일화된 아이들로 키우는게 강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회전반적으로 부모와 아이들을 일단 민폐나 맘충이라는 용어로 부정적인 인식이 깔린것도 안타깝구요.
75. ...
'22.9.3 3:51 PM (1.241.xxx.157)한국은 심지어 유모차를 가지고 대중교통 이용도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버스는 한번 유모차 가지고 탔다가 욕먹은적도.. 어린아이가 안고있다고 자리양보를 바라는건 꿈도 못 꾸고요. 미국에 살때는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라 처음 왔을때 문화충격이었어요 ㅎㅎ
아 구급차랑 소방차 가는데 길 안 비켜주는것도 문화충격 ㅎ76. 네
'22.9.3 4:10 PM (223.62.xxx.134)그런데 미국이나 유럽에서 suv같은 유모차를 대포처럼 밀고 오면서 내 발 찍고 내 애들 치면서 눈길 피하는 맘은 본 적이 없어요
77. 생각보다
'22.9.3 4:1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교포들 주렁주렁 안 낳아요.
한국이 에티켓 부분에 있어서 약하지만
정문화도 있고 동일문화라 느끼는 편안감이 있죠.
그리고 에티켓도 무한양보 아니고 선넘으면 멸시해요.
고소도 심하고78. 생각보다
'22.9.3 4:1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교포들 주렁주렁 안 낳아요.
한국이 에티켓 부분에 있어서 약하지만
정문화도 있고 동일문화라 느끼는 편안감이 있죠.
그리고 미국의 에티켓도 무한양보 아니고 선넘으면 멸시해요.
고소도 심하고 동양인이 받는 설움도 있어요.
집만 나가면 심한 긴장에 멸시 안당하려고 애 다잡고 더 조심시키는데 오냐오냐 절대 아니에요.79. ..
'22.9.3 4:21 PM (223.62.xxx.167)애 하나 전업하면서도 징징거리는 82년생 김지영들은 미국서 애 못키워요.
우리나라는 어린이집 공짜에 학교 급식나와 밀키트에 새벽배달, 배민..편하게 이용하지..학원버스 코앞에까지 오지, 게다가 김영란법으로 학교에는 얼씬도 못하죠..
그리고 요즘은 그나마 아이, 육아부모들 많이 존중해주는 분위기구요..애키우는 것만 보면 우리나라가 절대 힘든 국가가 아니에요.
그런데 미국은 런치박스 싸주고 라이딩하고 예체능 시키려면 또 라이딩에..거기다 학부모 참여수업도 만만치않아 애 둘셋이면 그것도 부담..
미국가서 보면 얼핏봐선 여유롭지만 사람들 엄청 부지런해요. 여자든 남자든 육아 집안일 다 해내고 하루 한시간씩 시간내서 조깅도하고 가드닝에 집도 자기손으로 다 고치고
뭐..체력이 남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살아보니 우리나라 특히 여자들이 유독 징징거린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80. 보면
'22.9.3 4:2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교포들 주렁주렁 안 낳아요. 미국의 에티켓도 무한양보 아니고 선넘으면 멸시해요. 고소도 심하고 동양인이 받는 설움도 있어요.
미국은 집만 나가면 심한 긴장에 멸시 안당하려고 애 다잡고 더 조심시키는데 오냐오냐 절대 아니에요.서로 조심해요.
우리 애기 유모차에 타고 있는 갓난아기인데 유치원생이 귀엽다 꼬집어도 엄마가 사과도 안하는 거 한국에서 당했지 미국은 남의 몸에 터치 못하게 교육 엄청나게 시켜요.81. 동감이요
'22.9.3 5:41 PM (223.38.xxx.20)무슨 말씀이신지 알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동반해서 유럽 여행 갔을때
비슷한 생각했어요.
공항에서부터 입국수속 빨리 처리될수 있도록
안내받는건 기본이구요,
동네 작은 마트에도 임신부용 계산대가
따로 있더군요. 그 줄은 텅텅 비어 있고
옆에 카운터 2개는 5명 이상 계속 대기중이었는데
어느 누구도 그 비어있는 줄에 대해 이의가
없더라구요. 거기에도 계산원은 계속 자리에 있었구요.
런던의 어느 큰 기차역에서는 문의할게 있어서 줄을 섰는데
덩치가 엄청 크고 무서운 표정으로 있던 가드가
유모차 끌고 나타난 아기엄마를 미소를 지으며
맨 앞으로 안내하더라구요. 그때 줄선 사람이
30명쯤 되었거든요. 참 인상적이었어요.
선진국이 이런거구나 싶었네요82. 사대주의
'22.9.3 11:22 PM (124.5.xxx.96)중이염 병원비 약값 15만원 내는곳이 선진국이라니...
그리고 아이 유치원 이하 장애인 대우는 해주는데
그렇다고 어깃장부리는 애들 그래그래 절대 아니고
절레절레 합니다.83. 징징이들
'22.9.4 7:45 AM (117.111.xxx.21)자기 깜냥도 모르고 그저 대우만 해달라는 맘충이들이 유독 많은것도 사실이에요~~애 낳은게 유세도 아니고 뭐 얼마나 더 존중해줘야 하나요?? 자기애 키우는데 왠 독박육아라니 말이 안 되짆아요..애 교육부터 잘 시킵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