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미역국 고기부드럽게하려면 어떻게?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22-09-03 12:32:04
참기름에 소고기볶다가
미역넣고 국간장 넣어 볶다가 물넣고 마늘 넣어 푹 끓여요

조리과정이 잘못됐나요?

급식이나 다른곳에선 고기가 아주 부드러운데, 저는 그렇지않더라고요.

고기부위는 국거리 또는 양지 사용하거든요.

부드럽게 하는 비결있나요?
아이가 코로나로 밥을 잘안먹는 죽은 또 먹기싫어해요.
도와주세요
IP : 125.186.xxx.1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3 12:33 PM (106.102.xxx.198)

    양지는 약불에 40분정도 푹 끓여야해요
    후루루룩 끓이면 질겨요

  • 2. 나는나
    '22.9.3 12:34 PM (39.118.xxx.220)

    1시간 이상 오래끓여 보셨어요?

  • 3. ...
    '22.9.3 12:35 PM (118.37.xxx.38)

    약한 불로 오래오래 끓여야 돼요.
    성질 급한 저는 양지를 압력솥에 추 10분 돌아가게 하고 끈 다음
    김빠지면 그 육수에 국을 끓입니다.

  • 4.
    '22.9.3 12:36 PM (110.70.xxx.38)

    핏물빼고 푹 끓여야 부드러워요.
    기본 한시간. (압력솥 이용하면 고기 크기에따라 2-30분)
    두꺼운 산모미역은 첨부터 같이 끓이셔오 되는데
    보통 얆은 미역은 육수내고 넣으셔 해요- 안그럼 미역이 다 풀어집니다 ㅎㅎ

  • 5. 이거 보세요
    '22.9.3 12:36 PM (118.235.xxx.6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74739

  • 6. 이거 보세요
    '22.9.3 12:37 PM (118.235.xxx.68)

    미역을 기름에 볶지 않는게 더 낫던데요

  • 7. dlfjs
    '22.9.3 12:45 PM (180.69.xxx.74)

    압력솥에 푹 삶아서 찢고 미역넣어요

  • 8. ...
    '22.9.3 12:50 PM (118.37.xxx.38)

    링크 비법도 오래오래 푹~~이네요.
    저는 그냥 압력솥으로...
    부드러운게 목적이라서요.
    사태 같은걸로 끓여도 맛있어요.

  • 9. 저도
    '22.9.3 12: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압력솥에 푹 삶아서 찢고 미역넣어요.....22222
    압력솥으로 고기 육수 낸다음에 고기 찢어 마늘 간장 참기름에 살짝 양념해두고 미역 볶고 고기 넣고 육수 부어 끓여요.

  • 10. 미역국은
    '22.9.3 12:50 PM (106.102.xxx.243)

    스타우브에 한시간 끓이는 것보다
    압력솥 10분이 더 부드러워요

  • 11. 압력솥 안돼요
    '22.9.3 12:51 PM (118.235.xxx.68)

    삶다가 솥이 거실로 날아왔어요.
    그냥 맹물에 오래오래 끓여요

  • 12. ...
    '22.9.3 12:59 PM (118.37.xxx.38)

    압력솥이 날아와요?
    미역국을 끓였나요?
    고기만 삶는데 그럴리가...
    좀 큰데 하면 됩니다.
    저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쯤 써요.
    고기요리는 거의 거기다 해요.
    수육도 삶고
    미역국 육개장은 압력솥에 일단 고기 삶아서 육수내서 합니다.

  • 13. 원글
    '22.9.3 12:59 PM (125.186.xxx.140)

    오 답변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 14. 압력솥
    '22.9.3 1:04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양지.사태.스지..이런 건 압력솥이 답이예요.
    일반솥에 하는건 진짜 넘 시간이 오래걸려서 국끓여먹겠다고 그럴 일인가 싶어요.

    글고 위에 압력솥 날라갔다는 분은
    안전수칙을 안지키셔서 그랬을거예요.
    수증기 빠져나가는 안전바와 추가 둘 다 막히도록 뚜껑 세척을 잘 안하고 쓰셨다거나
    압력솥에 너무 가득 음식을 넣고 조리하셨다거나 (음식이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힌거죠) 했을것입니다. 압력솥은 솥의 반만 넣는거예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키면 압력솥은 진짜 요물이예요.

  • 15. 오늘성공비결
    '22.9.3 1:13 PM (221.154.xxx.180)

    저는 사태로 했어요.
    찬물에 핏물을 충분히 빼고 물에 삶았어요. 그냥 계속 삶았어요.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그랬더니 물이 엄청 졸아있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거기에 불린 미역을 넣고 끓이고 간한 후에 다음 날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간은 멸치액젓 1티스푼 넣었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마늘 넣을까 했는데 제가 마늘을 싫어해서 안 넣었어요.

  • 16. ㅁㅇㅇ
    '22.9.3 1:22 PM (125.178.xxx.53)

    압력솥에 팍

  • 17.
    '22.9.3 1:33 PM (121.132.xxx.211)

    농협에서 파는 잘려진 국거리로 들기름에 고기를 먼저 볶아주다 미역넣고 살짝볶다가 끓여요. 너무 오래끓이면 미역이 너무 너덜너덜해져서 싫어해요. 한30분정도면 충분하던데요.
    마늘은 꼭 넣고 소주도 약간 넣어요.

  • 18. 고기만
    '22.9.3 1:39 PM (223.38.xxx.146)

    고기만 따로 압력솥에 푹 삶아 육수 따로 내서 다른 냄비에 먹을 만큼만 미역 볶다가 육수붓고 끓이면 내가 먹다가도 깜놀 놀라요.

  • 19. 원글
    '22.9.3 2:04 PM (125.186.xxx.140)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 20. 써는것도 중요
    '22.9.3 4:3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고기를 덩어리째 푹 끓여서 꺼내 식혀서 썰어서 다시 넣는데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고기를 두껍게 뭉텅뭉텅 썰지마시고요
    일단 결과 한번 직각으로 자르고나서 결대로 가늘게 저미듯이 썰어요.
    미역국 무국 등 모든 고기 들어가는 국은 이렇게 썰면
    왠만한건 다 연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21. 써는것도 중요
    '22.9.3 4:4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고기를 덩어리째 푹 끓여서 꺼내 식혀서 썰어서 다시 넣는데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고기를 두껍게 뭉텅뭉텅 썰지마시고
    일단 결과 한번 직각으로 자르고나서 결대로 가늘게 저미듯이 썰어요.
    미리 썰어놓은고기 볶다가 물붓고 끓이면 질기고 국물도 안우러나요
    미역국 무국 등 모든 고기 들어가는 국은 이렇게 썰면
    왠만한건 다 연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22. 써는것도 중요
    '22.9.3 4:45 PM (39.117.xxx.106)

    고기를 덩어리째 푹 끓여서 꺼내 식혀서 썰어서 다시 넣는데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고기를 두껍게 뭉텅뭉텅 썰지마시고
    일단 결과 직각으로 한번 자르고나서 결대로 가늘게 저미듯이 썰어요.
    미리 썰어놓은고기 볶다가 물붓고 끓이면 질기고 국물도 안우러나요
    미역국 무국 등 모든 고기 들어가는 국은 이렇게 썰면
    왠만한건 다 연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 23. uo
    '22.9.3 5:46 PM (118.235.xxx.75)

    양지 덩어리 사서 살짝 한번 끓여 버리고
    오래도록 끓여요
    고기 찢어 소금.참기름에 조물조물 한 후
    국에 넣고 미역이랑 푹 끓입니다
    참기름 조금 넣고요
    미역국 만큼은 칭찬받는 여자랍니당
    즉 양지 덩어리 푹 끓여 찢어 넣기가 비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948 용산 개고기집 난동이 장난 아니네요... 4 2022/09/03 2,497
1384947 빅마우스 악역들 6 ㅇㅇ 2022/09/03 2,113
1384946 욕심많고 질투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8 ㅇㅇ 2022/09/03 3,945
1384945 박나래 부지런하네요 20 리강아쥐 2022/09/03 18,745
1384944 서울경기인천매매 전세 월세 계속 늘어나네요 3 2022/09/03 1,702
1384943 저기 ᆢ 스님께 상품권 드리면 실례일까요? 3 2022/09/03 1,144
1384942 김건희 일정,직전 영부인과 비교해보니 5 꼼수대마왕 2022/09/03 2,056
1384941 용산개고기집 호칭이 탁월한 이유가.... 10 ..... 2022/09/03 1,909
1384940 재학생이 본 특목고 출신과 1 ㅇㅇ 2022/09/03 2,071
1384939 27프로 명신 지지자들! 7 00 2022/09/03 558
1384938 친구나 지인한테 내 회사제품 선물하지말라고... 14 엄마가 2022/09/03 3,324
1384937 명신이 클났네... 14 명신이 클났.. 2022/09/03 3,592
1384936 전국 태풍 상황 어떤가요 4 .. 2022/09/03 3,076
1384935 애들 캐릭터 용품 사주는게 내키질 않네요 18 2022/09/03 1,711
1384934 조국 아들은 전공이 뭔가요? 부모가 대리시험쳐줄만큼 비슷한 전공.. 38 ????? 2022/09/03 4,669
1384933 가끔 일할 때 설레요 ㅎㅎ 3 ㅇㅇ 2022/09/03 1,630
1384932 상속합의가 안되는 경우 상속세 신고 2 .. 2022/09/03 2,112
1384931 김건희 수사하라 14 ㅂㅁㅋ 2022/09/03 1,047
1384930 간장게장에 아보카도 2 ........ 2022/09/03 1,113
1384929 "아빠 저 1시에 시험 봐요" 조국 ".. 61 2022/09/03 6,239
1384928 상위권 대학간 자제분들 29 ㅇㅇ 2022/09/03 4,700
1384927 태풍비껴갔나요? 10 태풍 2022/09/03 5,190
1384926 평균소득 높은 직업 50개.. 이러니 의대 의대 하나봄 14 ... 2022/09/03 4,488
1384925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7 킁킁 2022/09/03 1,474
1384924 서울시내 집회일정 알 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1 .. 2022/09/03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