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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간 사이 운동가는거 한번 해봤어요

운동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22-09-03 07:35:08
아이 학원근처에 헬스장 등록했었거든요(학원근처 집근처 ^^)
그리고 한달에 한번 ㅠㅠ 겨우 갔었어요
일주일에 두번은 아이 밤아홉시반에 학원에 내려주고 열한시에 데리러 가야되는데
여태는 집에 와서 소파에 누워있다 겨우 눈떠서 데리러 가고 했는데요
어제는 한번 운동복 갈아입고 아이 내려주고 바로 헬스장 가서
근력운동 조금 유산소운동 조금 해서 
칼로리는 한 200칼로리..^^;; 소모하고 아이 데리러 갔어요
그렇게 하면 일주일에 두번은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미리 뿌듯해서 
한번 다른 분들도 같이 해보자고  글 올려봐요 ㅋ
운동 한시간정도 하고 근처 서점 가서 책도 한번 보고 구입도 해보고 
..
근데 왜 이리 학원은 늦게까지 하나요..ㅜㅜ 오로지 제가 다 해야 되는 상황이라 지친 와중에 
힘내서 으쌰으쌰 운동해봅니다 
태풍은 온다고 하는데 아직은 조용하네요(남쪽지방)
제발 제발 그냥 확 소멸해버리길..ㅠㅠ
모두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IP : 59.8.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3 7:45 AM (114.207.xxx.109)

    저도 운동은 항상 애들 학뤈가서 집 비울때해요 한시간정도 ㅎㅎ

  • 2. 잘하셨어요
    '22.9.3 8:06 AM (121.133.xxx.137)

    자도 애들 학원 델다주고 근처공원
    운동기구로 사십분동안 운동하고
    다시 델고오는 생활 일년만에
    몸짱됐었어요ㅋ

  • 3.
    '22.9.3 9:34 AM (61.254.xxx.88)

    대단하세요
    그런식이라면
    저도 거의매일저녁 운동할시간 나는데 맨날 암것도안해요
    부엌일정도 ㅠㅠ

  • 4. 직장
    '22.9.3 10:14 AM (222.99.xxx.183)

    퇴근후 애 밥 차려주고 집안일 미친듯이 하고 아이 학원가면 저도 헬스장가요.
    미친듯이 피곤해도 운동 다녀오면 거짓말처럼 몸이 가벼워지니 안갈수가 없어요.

  • 5. ㅎㅎ
    '22.9.3 4:23 PM (121.141.xxx.12)

    라이드하고 기다리는 엄마들 때문에 학원가 근처 헬스장이랑 피부관리실이 잘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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