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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남겨요

123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22-09-02 08:14:12
내용은 지울게요~ 따뜻한 댓글들 남겨둡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IP : 168.150.xxx.1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2.9.2 8:19 AM (121.162.xxx.174)

    제 주변은
    상속은 당연하지만 생전 증여는 못 본 거 같네요
    쓰신 정도보다는 훨씬 부자들이고요
    물론 결혼할때 기반이야 잡아주지만요.
    생활에 여유있고 자식들이 다 버는게 어려울 정도는 아니니 그럴수도 있지만요.

  • 2. 근데
    '22.9.2 8:20 AM (70.191.xxx.221)

    증여 받으면 받는 자식이 증여세를 내야 하는데 증여세 낼 만한 여유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 3. 자녀분인가요
    '22.9.2 8:20 AM (59.6.xxx.68)

    부모님 재산이야 부모님 마음이고 성향이죠
    상속도 아니고 증여는 노후대책도 신경써야 하고 부모님 둘 다 생존하시면 더 관리 잘하셔야죠
    그리고 성인자녀는 결혼해서 독립했는데 알아서 살아가는거고

  • 4. 음 ....
    '22.9.2 8:22 AM (106.102.xxx.99)

    아들이 며느리로 데려온 며느리가 싫거나
    아들이 시부모가 반대는 결혼을 했거나
    며느리가 결혼 후 사가지 없게 행동했으면 그렇죠.

    어른들의 아들 사랑은 아주 커서
    아들만 잘 못했더라면 사전 증여하지만
    며느리 지분도 있으면 ... 하기 싫고
    주변 어르신들도 옆에서 하지 말라고 부추깁니다.

    아들 돈주지말고 그 돈으로 사람사서 편하게 살라고

  • 5. 123
    '22.9.2 8:22 AM (168.150.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때도 전혀 도움 안 주었으면 (결혼 당시에는 나중에 도와준다고 함) 문제가 있는건가요?

  • 6. 울 아이
    '22.9.2 8:22 AM (70.58.xxx.48) - 삭제된댓글

    조부가 1살때 아빠 잃은 28살 손주에게 3천억 재산중 22억짜리 아파트 하나 주고싶은데 세금이 아까워서 망설인다고 하더래요.
    22억짜리 아파트 증여세 낼돈이 아이에게 있을리가없고 결국 그 아파트 받으면 팔아서 세금내고 아이가 남은돈 알아서 하라고해도 될것을..참..
    3천억 재산이 다 건물이랑 한달에 월세가 몇십억 단위로 들어오는 집안에서...쩝.

  • 7. 123
    '22.9.2 8:25 AM (168.150.xxx.150) - 삭제된댓글

    음../ 반대로 딸의 경우는 원래 전혀 도움 안 주나요?

    울아이/ 세금 아깝다는 말 저희도 들었는데, 결국 안 주시고 싶은것 같아요.

  • 8. 아줌마
    '22.9.2 8:28 A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자식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자식이 인생을 살아온 결과이니 자식이 헤쳐나가야 할 일이고.
    돕고 안돕고는 부모마음이죠.

    부모가 여유있고 없고를 떠나
    본인들이 일군 재산이라 애착? 욕심?이 있으시겠죠.
    더군다나 60대이면 아직 젊으시잖아요.
    백세인생에 노년이 어찌될지 모를 일이고.
    자식에게 나눠준들 부모 노후 책임진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아주아주 부자가 아닌 다음에야,
    조금 나눠주면 티도 안나고,
    많이 나눠주면 당신들 노후가 불안하고.

  • 9. ...
    '22.9.2 8:31 AM (118.35.xxx.17)

    증여세까지 증여도 되요
    주기 싫으니 안주는거죠

  • 10. 울 아이
    '22.9.2 8:31 AM (70.58.xxx.48) - 삭제된댓글

    조부가 1살때 아빠 잃은 28살 손주에게 3천억 재산중 22억짜리 아파트 하나 주고싶은데 세금이 아까워서 망설인다고 하더래요.
    22억짜리 아파트 증여세 낼돈이 아이에게 있을리가없고 결국 그 아파트 받으면 팔아서 세금내고 아이가 남은돈 알아서 하라고해도 될것을..참.
    그거도 아이아빠랑 같이 살던 아파트 남편 가자마자 아이랑 제가 상속받으면 에미인 내가 다 갖는다고 나도 모르던 남편 명의 차용증 가져와 20년간 압류해두고 아이 21살될때까지 전화한통화 안했으니 아마 자식이 싫어서 안주나싶기도하네요.
    오죽하면 울 아들이 할아버지가 나중에 내가 혹시 삼촌들이랑 소송할까봐 그 아파트줘서 입막으려고 21살 넘고나서 나 찿았나봐.
    나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그런거같지는 않아..엄마.
    설마 그 아파트 차압풀고 나한테 주고싶다면서 세금 내줘야하는게 아까워 못하겠다할까 그러네요.
    그냉 울 아이가 1살에 떠난 아버지 기억도없고 자라면서 그 아버지 가족들은 단 한번도 못만나고 지내다가 성인돼서 연락온거도 가족만난다는 맘에 기뻐했는데 아이 맘 다치는게 엄마로서 가슴아프고 안타까워요.
    그냥 모른척하려면 끝까지 모른척하지 우리가 언제 뭐 필요하다고 한적있나? 혼자 잘 키워서 이제 어엿한 직장인으로 자리잡고 잘 살고있는 내 아이가 안받아도 될 상처를 또 한번 주는게 악독해요.
    3천억 재산이 다 땅이랑 건물이고 전국에 건물에 40여개가있어 한달에 월세가 몇십억 단위로 들어오는 집안에서...쩝.
    어쨋듡 이 부잣집은 세금이 아까워서 라네요.

  • 11. 123
    '22.9.2 8:35 AM (168.150.xxx.150) - 삭제된댓글

    아줌마/ 노후보장은 되어있으세요.

    .../ 증여세도 증여 되는군요. 몰랐어요.

    울 아이/ 토닥토닥.. 힘내세요. 아이가 잘 자랐으니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2. ..
    '22.9.2 8:36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60대 중반이고 재산상황 정확히 모르신다면서요
    그게 답입니다
    아파트가 온전히 내것인지 대출받은건지 뭐가 어떻게 있는지 모르면서 증여를 하네마네 이런말 무의미하죠
    결혼할때 하나도 도움을 안주신건
    본인이 그렇게 결혼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나도 그랬는데 너도 너의 힘으로 살아갈수 있을거다 이러신분이 있고 부모 도움없이 결혼해서 힘들어서 다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래요
    다른 사람 생각을 짐작하고추측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내살길 찾아야지

  • 13. ,,
    '22.9.2 8:36 AM (70.191.xxx.221)

    시가 재산 일군는 것에 1도 기여하지 않은 자들이 입대는 거 듣기 싫을 것 같은데요.

  • 14. ㅎㅎ
    '22.9.2 8:38 AM (58.148.xxx.110)

    부모는 어떻게해도 욕먹네요
    내재산 내맘대로 하는것도 안됩니까?
    님한테 돈달라는것도 아닌데

  • 15. dlfjs
    '22.9.2 8:39 AM (180.69.xxx.74)

    어려운데도 안도와주는거면
    맘에 안드는거죠

  • 16. 60대인데
    '22.9.2 8:41 AM (39.7.xxx.37)

    무슨 증여인가요? 80대인 저희 부모님도 안하셨어요

  • 17. 어려운게
    '22.9.2 8:44 AM (124.54.xxx.37)

    지들 놀고 쓰느라 그런거면 증여해봤자 다날라가니까요. 그리고 요새 유투브들 보시며 자식한테 재산 미리 주지말아라 다 공부들 하십니다 ㅋ

  • 18. 253689
    '22.9.2 8:45 AM (121.138.xxx.95)

    60대가 무슨 증여입니까?내 노후 생각해야죠.자식은 젊은데 벌써 부모한테 기댑니까?80대도 증여안해요.

  • 19. ..
    '22.9.2 8:55 AM (14.32.xxx.34)

    댓글에 울아이님~
    세상에 남편 일찍 보내시고
    아가 혼자 키우면서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아이 잘 자랐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제라도 님이랑 아이랑 마음 더 다치지 마시고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꼭 남편 몫 찾아 받으세요
    미리 무료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시든지요
    이십년간 연락없던 분들 손내민다고 무너지지 마시고
    남편 몫은 꼭 찾아서 아이 주십시다
    그리고 님 참 장하십니다
    쓸모 없을 제 칭찬이라도 드립니다~

  • 20. 부모님
    '22.9.2 8:56 AM (110.70.xxx.101)

    부모님이 현명하신거죠
    자식이 경제적으로 어려운건
    번이상으로 쓰니까그렇죠
    젊은데 부모재산 믿고 펑펑쓰데니
    어느부모가 미리줄까요
    둘다 폭망될건데
    그러니
    부모가 재산있으면 달라고 쫄라대서
    죽고
    재산없으면 맞아죽는다더니
    60대부모 백세시대 40년은
    더사셔야하는데 미쳤나요 미리증여하게

  • 21. 안해요.
    '22.9.2 8:57 AM (182.219.xxx.35)

    팔십 넘고 병들었어도 안해요. 끝까지 손에 쥐고 있어야
    자식들이 잘한다 생각하나봐요. 주변에서도 그렇게 부추기고요.

  • 22. ....
    '22.9.2 9:03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얼마짜린지 몰라도 부모도 먹고 살아야지 무슨 두세채로 증여하네 안하네 하나요
    준다면 증여세 낼 돈은 있고요?

  • 23.
    '22.9.2 9:04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얼마짜린지 몰라도 부모도 먹고 살아야지 무슨 두세채로 증여하네 안하네 하나요
    준다면 증여세 낼 돈은 있고요?
    증여하면 병원비 같은 큰 돈은 대신 낼건가요?

  • 24. ...
    '22.9.2 9:05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얼마짜린지 몰라도 일은 못하고 살 날도 긴데 부모도 먹고 살아야지 무슨 두세채로 증여하네 안하네 하나요
    준다면 증여세 낼 돈은 있고요?
    증여하면 병원비 같은 큰 돈은 대신 낼건가요?

  • 25. ...
    '22.9.2 9:07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얼마짜린지 몰라도 일은 못하고 살 날도 긴데 부모도 먹고 살아야지 무슨 두세채로 증여하네 안하네 하나요
    준다면 증여세 낼 돈은 있고요?
    증여하면 병원비 같은 큰 돈은 대신 낼건가요?
    팔팔하게 벌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은 벌어서 잘 살 생각 좀 해요

  • 26. ...
    '22.9.2 9:09 AM (1.237.xxx.142)

    얼마짜린지 몰라도 일은 못하고 살 날도 긴데 부모도 먹고 살아야지 무슨 두세채로 증여하네 안하네 하나요
    준다면 증여세 낼 돈은 있고요?
    증여하면 병원비 같은 큰 돈은 대신 낼건가요?
    쓰고 싶은건 다 쓰고 살면서 꼰대라고 하는 노인에게 기댈 생각을 하나요

  • 27. ..
    '22.9.2 9:09 AM (14.32.xxx.34)

    60대면 젊으세요
    아직 죽음이니 증여를 생각하기에는 많이 이르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아직 긁지는 않았지만
    긁기만 하면 확실한 로또 주머니에 넣고 있다~ 고
    생각하시면 기운 나실 것같아요.
    증여니 유산이니는 커녕 부모님 용돈에 생활비에 대고 사는 자식이 더 많을 거잖아요;;;;;

  • 28.
    '22.9.2 2:46 PM (14.32.xxx.215)

    50대인데도 증여했어요
    제가 상속세로 몇년 너무 힘들어서 애들은 세금 내더라도 미리 증여해줬어요
    물론 저 쓸거도 아직 많고 애들한테는 엄마 죽으면 다 세금낼 돈이라고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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