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배우분인데 이름 알고싶어요
그 배우분같아서요.
현재 나이는 60대후반이나 70초반 정도?
악역으로 많이 나왔고 저승사자로 가끔 나왔던것 같아요
굉장히 카리스마 있게 생겼고 좀 무서운 인상이고
형사로도 나왔던것 기억나는데
억울한 범인 쫒는 악한? 아니 직업의식 투철한? 암튼
주로 주인공을 괴롭히는 역할로 80년대 많이 나왔던분이세요. 눈매가 약간 안문숙씨랑 비슷한데 더 사납게 보이고요
이분 이름 알수 있을까요
인기가 있거나 그런 배우분이 아니라 모르실것 같긴한데..ㅡ
1. ..
'22.9.2 12:38 AM (175.119.xxx.68)황범식 무서운 인상은 아닌데 이분이 생각나서요
2. ᆢ
'22.9.2 12:3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나도 궁금하다
3. ..
'22.9.2 12:40 AM (220.75.xxx.77)황범식씨 검색해봤는데 전혀 아니에요. 이분은 인상도 선하고 악당 이미지가 전혀 없는데요?ㅋ
4. 저
'22.9.2 12:45 AM (211.36.xxx.252)설명만 딱듣고 누군지 떠오르는 분이 있어요. 근데 그 분 성함을 모르겠어요. 눈 부리부리하고 약간 네모난 얼굴에 사극 이런데 많이 나오신 분..이름에 충이 들어간 것 같은데..
5. 아름이
'22.9.2 12:46 AM (175.194.xxx.148)가물가물 .. 김씨이고 학 자가 이름에 들어간거 같아요.
눈 치켜 올라가고 완전 대머리는 아닌데 머리숱 없고 얼굴은 떠오르는데 이름이 정확히 안떠오르네요.6. ..
'22.9.2 12:48 AM (220.75.xxx.77)맞아요. 머리는 항상 군인머리처럼 짧았고
어쩌다 아침마당같은 일반프로 나오면 좀 귀척? 푼수?같이 털털했어요.
눈이 부리부리하고 키는 보통키에 사극같은데서
저승사자나 못된 양반같은걸로 나오고.7. 학이면
'22.9.2 12:50 AM (14.32.xxx.215)김학철...
8. 오 맞아요
'22.9.2 12:51 AM (175.194.xxx.148)김학철
원글님이 찾는 배우는 아닐지 몰라도 제 속은 뚫렸어요 ㅋㅋ9. ..
'22.9.2 12:55 AM (220.75.xxx.77)아 맞네요 김학철씨 맞아요.ㅋㅋ
감사합니다~~
담에 만나면 물어봐야겠어요 ㅋ10. ㄱㄷㄱㄷ
'22.9.2 12:56 AM (58.230.xxx.177)유튜브에서 맨날kfc치킨 드심 ㅋㅋㅋ
11. ..
'22.9.2 1:03 AM (220.75.xxx.77)유튜브하시나요?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군요~12. zzz
'22.9.2 1:47 AM (59.13.xxx.227)아 재밌어
82사람찾기는 늘 잼나요 ㅎㅎㅎ13. ㅡ
'22.9.2 2:31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며칠전 무명배우 자살에 안타깝다는 글 올라왔을 때 이 분 말씀하신 연예계 양극화 얘기 떠오르더라구요. 기사에서 봤었는데. 유튜브하시나 보군요.
(아래펌)"흔히 연예계를 정글에 비유하는데 사실 더 심하다"며 "정글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하이에나 등이 훔쳐먹지만, 연예계는 승자 독식이라 승자가 다 먹는다"고 적었다.
그는 "이 생활을 40여년 하다 보니 다음 생에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며 "예를 들어 영화 감독은 데뷔작이 망하면 곧 은퇴작이 된다. 작가와 배우도 냉혹한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 배우는 매순간이 오디션이고 선택 받아야 출연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이 '왜 요즘 출연이 뜸하냐'고 하지만 출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배우는 속수무책"이라며 "비중 있는 배역은 상위 0.5퍼센트만이 출연한다"고 토로했다.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207211005537...14. ㅡ
'22.9.2 2:35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며칠전 무명배우 자살에 안타깝다는 글 올라왔을 때 이 분 말씀하신 연예계 양극화 얘기 떠오르더라구요. 기사에서 봤었는데. 유튜브하시나 보군요.
(아래펌)
"흔히 연예계를 정글에 비유하는데 사실 더 심하다"며 "정글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하이에나 등이 훔쳐먹지만, 연예계는 승자 독식이라 승자가 다 먹는다"고 적었다.
그는 "이 생활을 40여년 하다 보니 다음 생에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며 "예를 들어 영화 감독은 데뷔작이 망하면 곧 은퇴작이 된다. 작가와 배우도 냉혹한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 배우는 매순간이 오디션이고 선택 받아야 출연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이 '왜 요즘 출연이 뜸하냐'고 하지만 출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배우는 속수무책"이라며 "비중 있는 배역은 상위 0.5퍼센트만이 출연한다"고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77357215. ㅡㅡ
'22.9.2 2:3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며칠전 무명배우 자살에 안타깝다는 글 올라왔을 때 이 분 말씀하신 연예계 양극화 얘기 떠오르더라구요. 기사에서 봤었는데. 유튜브하시나 보군요.
(펌) "흔히 연예계를 정글에 비유하는데 사실 더 심하다"며 "정글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하이에나 등이 훔쳐먹지만, 연예계는 승자 독식이라 승자가 다 먹는다"고 적었다.
그는 "이 생활을 40여년 하다 보니 다음 생에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며 "예를 들어 영화 감독은 데뷔작이 망하면 곧 은퇴작이 된다. 작가와 배우도 냉혹한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 배우는 매순간이 오디션이고 선택 받아야 출연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이 '왜 요즘 출연이 뜸하냐'고 하지만 출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배우는 속수무책"이라며 "비중 있는 배역은 상위 0.5퍼센트만이 출연한다"고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77357216. 토토즐
'22.9.2 3:15 AM (14.36.xxx.200)보자마자 김학철님 떠올랐는데 ㅋㅋㅋ
저 이분이랑 목포나이트에서 부킹했었어요 벌서 20년전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성격 좋으신 분입니다요17. 안문숙ㅋㅋ
'22.9.2 8:15 AM (121.133.xxx.137)맞네요 비슷해요 푸하하
18. ᆢ
'22.9.2 8:32 AM (210.100.xxx.78)김학철=저승사자
19. ..
'22.9.2 10:59 AM (211.234.xxx.189)엥? 근데.. 김학철씨가 결론한 아들이 있지는 않을걸요?
몇년전 중학생정도 늦둥이 아들하고 예능에 나왔었아요.
아들은 외아들이고.. 그아들이 지금 컸다고해도 20살 정도일걸요.
잘못보신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