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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을렀다가 부지런해지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2-09-01 15:46:26
10대, 20대때는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모르겠어요.
결혼을 26살에 해서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독박육아에 양가 어른들 뒤치다꺼리에 살림에 5번 이사에 정말 바쁘게 살았는데 30대 후반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심리적인 문제 같기도 하구요. 그냥 일하고 혼자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intp인데 공상하거나 뭔가 파고들거나 해서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요. 주로 학술적인 정보 찾거나 뉴스 보거나 게시판 글 보거나 하긴 하는데 그게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나 싶기도 해요.

좀 부지런하게 활기차게 사는게 꿈인데 체력에 부치기도 하구요.ㅠ
1시간 걷기, 발레, 필라테스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근육 붙는건 오래걸리고 하루만 쉬면 빠져요. 
학교 다닐때도 오르막 등교해도 다리 알이 하나도 안생기는 체질이라 친구들이 부러워했었는데 나이 들어보니 그게 안좋은거였단걸 알겠네요.

뭘 좀 하면 부지런하게 바뀔 수 있을까요?
게으르니까 자꾸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들어요.

큰애 이제 중학교 올라가서 애들 물건도 싹 버리고 정리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구요.
생각만 많은 사람 말고 실행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ㅠ
경험담 듣고 싶어요.
IP : 112.15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22.9.1 4:10 PM (220.117.xxx.61)

    본인이 게으르다 단정짓지 마시고
    우울에서 일단 벗어나세요
    체질에서 온 성향은 고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 2.
    '22.9.1 4:17 PM (220.94.xxx.134)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거 같아 바꿨어요 정리정돈

  • 3. 활기참
    '22.9.1 4:22 PM (222.234.xxx.40)

    부지런하게 활기차게 사는게 꿈인데 체력에 부치기도 하구요.ㅡ 저도요 체력이 좀 약해서 오후에 쉽게 지쳐 점심전에 할일 다 끝내고 누웠다가 저녁밥 하네요

    1시간 걷기, 발레, 필라테스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근육 붙는건 오래걸리고 하루만 쉬면 빠져요. ㅡ 운동을 꾸준히 하시니 게으른 분아니시고요 살림에 좀 자신이 없는 분이신가 싶습니다.

    그래도 젊었을때 부지런히 열심히 사셨으니 좀 설렁설렁 사셔도 되지 않으실까요 ..
    집안일은 하루에 한공간씩 치우시고 정리한 그대로 유지하려 노력하면 되고요

    (혼자 간단히 돈벌고 혼자.. 지내고 싶은것 많은 주부들의 꿈이겠죠 ㅡㅜ)

  • 4. ...
    '22.9.1 9:57 PM (58.148.xxx.122)

    저도 intp인데요.
    물건 싹 버리고 정리하는 쪽은 집에 손님 오거나 가구 새로 들이는 이유가 있어야만 가능하고요.
    공부하거나 관련된 일에서만 부지런해지더라고요.
    일단 뭐든 공부를 깊이있게 해서 일을 찾으세요.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시고
    살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집을 정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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