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책 나왔어요
오랫만에 점심 시간 산책 나왔어요
햇살이 너무 쨍해서 덥네요
자주 가던 회사 근처 작은 동산 숲으로
나왔습니다
며칠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숲에 들어서니까 떡갈나무 향기가 가득 퍼지네요
마스크 벗고 향기 맡으면서
떡갈나무 뿌리 위에 발바닥 마사지 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작은 동산숲인데 숲안에 흙길이
아주 잘 다져져 있어요
맨발로 걷기 운동 하시는 분이 있어요
볼때마다 나도 맨발로 걷고 싶다
생각 했었는데
오늘은 아예 작정하고 나왔어요
여전히 맨발로 걷기 운동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늘 하던 분이 아니네요
열심히 빠르게 걷기 운동 하시는데
저는 그냥 맨발로 천천히 걷다가
지금은 떡갈나무 뿌리 위에서 발바닥
지압 중이에요
다시 흙길을 걷습니다
시원한 흙바닥 감촉이 좋아요
1. 저도
'22.9.1 12:22 PM (118.235.xxx.146)흙길에서 맨발걷기 중이예요.
정말 좋아요.2. ..
'22.9.1 12:22 PM (222.117.xxx.76)저도 맨발걷기하는데요 꿀잠 예약입니다 ^^
저도 어제 밥먹으러 차 안타고 15분정도 걸어다녀왔는데 굉장히 기분좋더라구요
오늘은 쫌 덥네요 ㅎㅎ3. ㅇㅅㅇ
'22.9.1 12:23 PM (61.105.xxx.11)맨발 등산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오늘 날씨도 상쾌4. 매일 산책
'22.9.1 12:33 PM (112.161.xxx.79)오늘은 햇볕이 너무 뜨겁네요.
열 많아 더위 잘 타는 우리 둘째 강아지가 집을 나서자마자 획 돌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정도였어요.5. 원글
'22.9.1 12:37 PM (223.38.xxx.223)맞에요
밖은 햇살이 따가워서 더워요
지금 숲은 그늘이라서 시원하게
맨발운동 하고 이제 들어 가려고요6. 오늘은
'22.9.1 12:58 PM (124.49.xxx.188)아닌듯..더 선선한날이 걷기 좋아요
7. 오늘도 아니라는
'22.9.1 1:06 PM (59.6.xxx.68)분은 더 선선한 날되면 또 다른 핑계대실듯
8. 오늘
'22.9.1 1:20 PM (221.143.xxx.13)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예요
아침은 서늘했다
한낮으로 갈수록 햇볕이 따갑게 내리네요
청소 하고 났더니 더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는 게 반가운 날입니다
워낙에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이라
농산물이 열매 맺고
과수들이 단맛 들게 하는 햇볕이 부족했으니
이제라도 햇빛 듬뿍 받고
맛있게 익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9. 원글
'22.9.1 1:45 PM (121.137.xxx.231)맞아요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습니다.
아침 저녁 시원하고 낮엔 햇살에 따갑고.
걷기 운동 하시는 분은 아침 저녁에 하시면 되고
저는 직장에서 점심 시간 활용해서 하는터라..
다음엔 빈 생수통에 물 담아가서 흙 씻어내고 양말 신고 오려고요
집이 아니라 사무실로 다시 와야 하는데
발바닥 깨끗히 정리가 어렵더라고요.ㅎㅎ10. ....
'22.9.1 3:23 PM (115.94.xxx.253)자 이쯤에서...
별로 심각하지 않은 글이니
오랜만에 O, 오랫만에 X
오랫동안11. 원글
'22.9.1 3:26 PM (121.137.xxx.231)오~ ....님 감사요~
저는 이게 왔다갔다 하네요.
오랜만에 라고 쓸때도 있는데
대부분 오랫만에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헷갈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