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함부로 대하는 상사때문에 힘듭니다.
1. ㅡㅡ
'22.8.31 11:35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골프 복수 괜찮네요
근데 그럼 더갈굴지도 ㅎ
그게 은근 열받거든요
그러든가말든가
길게 버티십시요
길게가는게 최곱니다2. .....
'22.8.31 11:44 AM (175.115.xxx.206)저도 님과 같은 성향이고 같은 일을 당해봐서 심정 잘압니다ㅠㅠ
만만하게 행동하면 결국 그래도 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덤비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만치도 쉽지 않죠
저야말로 화를 내는 순간 인연을 끊어내는지라...
끝을 내지 않으시면서도 스스로를 지키려면
그냥 다 내려놓고 펑펑세요 프로답지 않다?
저를 지키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에효 괜히 남 일 같지 않아 한 말씀 거듭니다
다만 중요한 건 글쓴님의 마음을 위로 하고 자기를 꼭 아끼고
지키라는 말씀 드려봅니다3. ...
'22.8.31 11:45 AM (175.115.xxx.206)펑펑 우세요 라는 말이 빠졌네요~
4. 봄
'22.8.31 12:08 PM (119.192.xxx.240)옮길 능력있으면 이직.
전 옮길능력. 상황이 안돼서 가늘고 길게..
그냥다닙니다.5. 음
'22.8.31 12:09 PM (110.70.xxx.200)저는 쓴소리하겠습니다. 혹시 별거도 아닌데 큰소리로 질책하신다고 했는데 실수없도록 하세요. 일로 승부보셔야죠.
6. ㅇㅇ
'22.8.31 12:23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오래 일했고 예스맨 이시면
그 상사, 원글님 없으면 당장 힘들걸요,
살짝 저항을 해보시죠?
당사자는 잘 모르더라구요,
걍 한사람 편한사람 막 대하는거 많이 봅니다.7. 반짝별
'22.8.31 1:41 PM (14.52.xxx.71)정답을 아시네요.
받아주니까 더 저러는 거예요.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만만하고 약해보이는 사람에게 막말하는 사람들 100명 중에서 90명이 넘어요.
지금부터라도 상사랑 거리두기 하세요.
막상 원글님 회사 관두면 힘든 사람 그 사람이예요. 사람 쉽게 못 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