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시저라고 알고 있었는데,
집단성원들이
농사짓고 달을 관찰하다
부지불식간에 만들어진거라는 얘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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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달력을 만든사람이 누구인가요?
ㅇㅇ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22-08-30 15:04:52
IP : 106.101.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30 3:08 PM (118.37.xxx.38)음력 달력이 농사와 달의 관계를 관찰해서 만든거죠.
2. 제기억엔
'22.8.30 3:3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음력은 달의 변화를 보고 만들어진 것.
태양력은 아우구스투스 아닌가요.
그래서 원래 1월은 지금의 8월이었다는..
August가 아우구스투스래요3. 태양력은
'22.8.30 3:33 PM (223.38.xxx.190)이집트의 태양력을 가지고 시저가 보완하고 그걸 또 로마가톨릭의 그레고리오교황이 보완한 형태로 알아요
4. ㅇㅇㅇ
'22.8.30 3:34 PM (211.192.xxx.145)율리우스력 이전에는 각 나라마다 자국 기준으로 역법을 썼어요.
이집트는 시리우스가 기준이었던 것처럼요.
그래도 파종, 수확 시기는 어느 나라고 비슷하니 달의 모양으로
한 달을 30일로 잡는 건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역법은 먹고사는 문제라 고대에서도 하늘을 면밀하게 긴 시간 관찰했고
이 부분이 고대인의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 있죠.
로마가 대제국이 돼다보니 각 식민지와 통일되지 않은 역법이 문제가 되어
율리우스력이 만들어졌고
율리우스력에서 또 다시 발생하는 차이로 그레고리력이 만들어졌죠.
가톨릭 국가들 부활절 기간은 일치되어야 하니까.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 소재로
에코의 푸코의 추 라는 재미있는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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