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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새벽에 짖어요

총체적난국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2-08-30 12:02:11
유기견으로 우리집에 온지 일년 반된 강아지가
정서적으로 좀 불안한 편이고
그래도 순하고 평소엔 안짖는데, 
유독 새벽에 밖에서 나는 소리에 민감해요.

옆집이 새벽에 출근하는데 복도 엘베소리에 뛰쳐나가 짖는데
미치겠네요
전 새벽까지 일하다가 1-2시에 잠드는데,
아저씨 4-5시에 출근.
갑자기 뛰쳐나가서 개가 현관에 대고 짖기 시작.
이웃들 깰까봐 제가 나와서 진정시키고 들어가면
좀 있다가 다시 짖음.
오늘 5-7시에 세 번을 왔다갔다 했어요.
안방에 가장 조용한 곳에서 재워도 
어째 귀가 그리 밝은지 새벽에 뛰쳐나가고요.
소변패드때문에 안방 문 살짝 열어놓고 자야하거든요.
거실에서 따로 재워도 그렇고요. 

낮에 소리 둔감 훈련도 하고,
훈련사 조언대로 소리 나면 내가 나가서 현관 둘러보고
강아지는 모른척 하고 들어온다...낮에는 잘 해도,
새벽에는 그렇게 하고 나면 돌아서서 다시 짖어요. ㅠㅠㅠ

저는 잠 못자면 미치는 성격인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 

IP : 175.11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0 12:30 PM (211.221.xxx.167)

    우선은 다른 집에 짖는 소리 새어 나가지않게 창문.중문 꼭꼭 닫고
    귀마개하고 자보세요.

  • 2. uf
    '22.8.30 12:48 PM (1.234.xxx.121)

    소변패드를 안방으로 옮기고 문을 닫고 주무세요.
    패드 자주 갈아주면 냄새 안나던데요

  • 3. ㅇㅇ
    '22.8.30 12:51 PM (183.100.xxx.78)

    잘때 소변패드 안반에 놓고 문닫고 자지 않는 이상 해결되기 어려워요.
    그 아이는 원글님포함 자기가족이 자는 자기공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거니까요.

  • 4. ㅇㅇ
    '22.8.30 2:30 PM (118.235.xxx.92)

    중무 설치하면 훨씬 나아요
    저희도 짖는ㅈ강아지 때문에 했는데 소리 차단되니 안짖어요

  • 5. 경험자
    '22.8.30 4:06 PM (222.105.xxx.74)

    제가 겪은 그대로라 안타까워서 몇 년 만에 아이디 찾기까지해서 로그인 하고 댓글 답니다.
    제일 도움 됐던 건 강아지가 푹 자게 낮에 피곤하게 만드는 거였어요. 산책을 오래 하든지 안고 데리고 다녀서 낮에 깨있는 시간이 많다든지 하면 피곤해서 잠을 푹 자기 때문에 밖에 소음이 들려도 안 짖고 자느라 정신 없더라고요.
    그 외에 도움이 된 것은 실내가 너무 조용해서 밖의 소음에 민감해지는 거라 생각해 새벽 6시?쯤 밖에서 소음 발생할 시간에 라디오 어플로 라디오를 틀어 주고 잤어요. 켜짐 예약 해 놓으시면 될 거예요.
    라디오 소리가 신경쓰이긴 해도 적응되니 라디오 소리 자장가 삼아 아침 잠을 더 잘 수 있게 되었어요. 조용히 못자 좀 불편하지만 개 짖는 소리에 계속 깨는 것 보단 나아서요. ㅠ
    저는 강아지랑 중문 없는 전셋집 거실에서 자니 이게 최선이지만 자가시면 중문 설치도 하고, 소변 패드 자기 전 새걸로 교체해서 안방에 둔 후 안방 문도 닫고 안방 욕실문도 닫고 (욕실에서 다른 집 소음이 많이 들려요)
    낮에 잠 적게 재우고 피곤하게 만들어 보세요.
    라디오 소리도 활용해보시고요.
    잘 해결돼서 단잠 잘 수 있기를 바랍니다.

  • 6. ㅠㅠ감사
    '22.8.30 6:25 PM (175.114.xxx.96)

    저희도 중문이 없는 셋집에 살아서 더할거에요
    곧 이사가야하긴 하는데..

    안방에서 데리고 자는거 전 좋아하는데,
    요새 개가 오줌을 몇 번 싸고 난 다음엔 침대에 못올라오게 했어요.
    그랬더니 너무 불안해하길래
    이번 여름엔 저까지 거실에서 강아지 가까이 자며
    겨우 잠자리 분리 겨우겨우 되었거든요.
    개가 새벽에 자꾸 돌아다녀서 제가 잠을 설쳐요. 야행성.
    소형견이고 다리가 안좋아 산책도 많이 못걷고 저도 바쁘고요.
    산책은 가까운데 가서 조금 걷다가 볕 쬐다 오고요.

    강아지가 잠 못자게 하는게 제일 괴롭네요.

    안방 아래서 자도록 해보고 방문을 닫고
    화장실에 패드를 밤에만 갖다 놓아야 겠어요.
    얘가 제가 잠들면 홀딱 올라오는데
    다리도 걱정되고. 참 강아지가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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