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네요^^
20살 아들이 어버이날 밤 11시반에 전화와선 지금 집에 가는데 같이 술 한잔 하실래요? 하는데 웃기더라고요. 택시 못 잡아서 강남서 한강다리 넘어 걸어 오는동안 꽃다발이 시들시들… 언제 이렇게 다 컸나 싶으면서도 웃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