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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고등학교 생활을 알 수 있는 다큐(?) 등 추천부탁드려요.

궁금 조회수 : 839
작성일 : 2022-08-29 15:12:48
 교실에서 드러누워서 교사 촬영했다는 홍성 중학교 사건.....
 저도 신문에서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모르는 척하고 수업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도저히 계도가 
 불가능한 학생이라고 판단이 되었으니까 선생님도 없는 학생으로
 생각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우리 때랑은 학교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요즘 중고등학생 분위기나 생활을 알 수 있는 다큐? 소설?
 수필? 영화? 같은게 뭐가 있을까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신 분 이야기로는 미국도 미국 나름인데
 어느 정도 괜찮다고 하는 곳들은 관계는 우리나라보다 더 
 평등할지 몰라도 교사는 교사, 학생은 학생, 지켜야할 선이 
 분명히 있고, 싸움이나 친구 돈 갈취하거나 하는 등 위반에
 대한 제재도 훨씬 더 엄격해서 신문에 나는 것하고는
 많이 다르다고 그러시던데요. 외국은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는 한데,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가르칠지가 참 많이 고민되네요. 

 요즘 우리 중고등학교 현실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자료들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8.141.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9 3:20 PM (182.211.xxx.105)

    죽어라 특목고 보내는 이유도 한번 걸러져서 그렇겠지요.
    내신 잘나오는 인원 많은 집앞 일반고...가면 좋죠.
    진짜 공고 상고 없어져서 노는애들 다 온다고 보면 됩니다.
    10프로나 할라나..

  • 2. 그게
    '22.8.29 4:10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지역마다 분위기 차이 커요
    저희애 초등때 이사하고 지금 중학생인데
    옛날 학교 친구들한테 그동네 중학교 얘기 들으면 놀라워요
    저희애가 듣고는 자기네 학교에서 그러면 바로 생활부 가서 상담해야 한다고 큰일난다 그래요
    그 친구한테 말만 들어도 제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라
    이사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보다 대체적으로 중학교 지도가 힘들어요
    제가 동네에서 노는 애들 많다는 일반고에서 일한 적 있는데
    염색 색색깔로 하고, 요란하게 하고 다녀도 애들은 다 착했어요
    단지 공부를 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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