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문계 일반고 내신 5~6등급
1. ㅎ
'22.8.29 1:11 PM (119.194.xxx.30)샘과의논해보시고 자료 넣어보심 대충 학교 떠요
2. ᆢ
'22.8.29 1:16 PM (1.238.xxx.15)문헌정보학과 본인이 가고싶다면 보내세요 이제곧 성인인데 기술도 애가 원해야 하는거죠 본인이 답답하면 복수전공이라도 나중에하거나 군대갔다오고 다시 대학 입시한다고 할수있어요 지금 회피에 본인두 엄두가 안나니 그런거겠죠
3. ...
'22.8.29 1:20 PM (222.120.xxx.19) - 삭제된댓글안경광학과는 어떨까요?
아이랑 한번 의논해보세요
안경사 국가시험이 있는걸로 알아요
거기서 안경사 취득해서 안경점 취업해도 되고
본인이 차려도 되구요4. 가정 형편
'22.8.29 1:26 PM (211.206.xxx.180)안 좋으면 잘 결정해야 할 문제.
애가 뭔가 의지가 있어야 할 건데..5. ㅠㅠ
'22.8.29 1:40 PM (211.58.xxx.161)중학교때 그렇게잘했는데 어쩌다가 ㅜ
6. ..
'22.8.29 1:53 PM (211.252.xxx.39)문헌정보학과가 어디 도서관에서 만화만 실컷 볼수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사서 체험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남자는 별전망 없어요.여자도 없지만...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세요.그래야 뭐든 하죠.. 가보고 아니면 다시 바꿔도 되구요.
아니면 평생 원망들어요.7. ..
'22.8.29 1:57 PM (118.35.xxx.17)우리애랑 내신이 같네요
수만휘는 공부잘하는 애만 있어서 정보얻기도 힘들고 지방사립대 미달 잘되니 노려보려구요8. 문정과 안되요
'22.8.29 2:1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이미 20년전부터 자리 없던 직종이에요.
도서관이 획기적으로 더 생기지 않아요.
그 내신에서 갈 수 있는 문정과 출신으로 취직 어려워요.
도서관은 특히 정년근무 비율도 높고
매년 정기적으로 수십명씩 공채하는 것도 아니고
한명이 죽거나 정년해서 나가야 자리 나요9. ...
'22.8.29 2:42 PM (222.112.xxx.195)저장합니다
10. ..
'22.8.29 2:45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제 고2 아들과 같네요..4~5등급 쩝..
어차피 지방이라 집 가까운 사립대 공대나 보내야 할 거 같아요.
1학년때 3등급 나오길래 지거국 가길 바랐는데 쩝..
아예 꼴찌에서 맴돌면 그냥 폴리텍 보내겠는데..
이러나 저러나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라 ..11. 원글
'22.8.29 3:22 PM (14.42.xxx.201)1.238 님 말씀대로 아마 엄두가 안나서 계속 회피하는거 같아요, 문헌정보학과 가봤자 미래없다는거 115님 말씀처럼 잘 알기에 다른 방향도 생각을 해보자고 한건데 아이가 일단 반응이 없으니 형편은 어렵지만 문정과를 일단 지원하고 훗날에 본인이 자각하기를 기다려야 하는게 맞는건지 ㅜㅜ 참 힘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