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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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 듯 가세연에 쌈짓돈 후원했는데.." 달동네 구독자의 눈물
"가세연이 세상 바꿀 것" '부정선거 모금'에 후원
"거짓 선동·유용" 폭로에 환불 요청했지만 무응답
가세연, 선거 소송 패소.. 수차례 기소·송치되기도
지지자들 "바른말 탄압" 피해자는 "사기 당해 지옥"
박씨를 열 받게 만든 건 60만 원. 누군가에겐 '한 번 버렸다'고 생각하면 그만인 돈이지만, 고정 수입이 없는 차상위계층 박씨에겐 큰맘 먹어야 쓸 수 있는 거금이다. 박씨는 지난해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후원계좌로 금쪽 같은 돈을 송금했다. 가세연이 내건 대업, '4·15 부정선거 무효소송'을 위한 후원이었다.
하지만 한때 가세연을 믿고 의지한 만큼 충격도 컸다. 박씨는 현재 집안을 뒤덮은 서류더미 속에서 살고 있다. '원하면 환불해준다'는 가세연 측 약속에 따라 증빙서류만 있으면 언제든 돈을 돌려받을 줄 알았지만, 1년 반이 넘도록 바뀐 것은 없었다.
https://v.daum.net/v/20220829043030532
참 할 말이 없네요.
사리 분별이 저렇게도 안되나 싶기도 하고 무지가 딱하기도 하고....
1. 저렇게
'22.8.29 12:53 PM (117.111.xxx.216)어렵게 사는 사람이 가세연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것도 이해 안되고....
2. ,,,
'22.8.29 12:56 PM (118.235.xxx.21)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왜 저런데다 돈을 쓰는지
3. ..
'22.8.29 12:56 PM (211.36.xxx.175)자업자득...
4. ㅋ
'22.8.29 12:58 PM (119.194.xxx.30)돈도없는데 왜?
5. 추가
'22.8.29 12:59 PM (1.235.xxx.28)진짜 실화임
엄마친구분 월세사는 할머니인데 태극기부대 어디에 30만원씩 정기후원한다고 ㅎ
만나면 돈 아낀다고 커피도 안마신다고 하는 분6. ㅁㅇㅇ
'22.8.29 1:01 PM (125.178.xxx.53)참 할 말이 없네요.
사리 분별이 저렇게도 안되나 싶기도 하고 무지가 딱하기도 하고....
222227. ..
'22.8.29 1:02 P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 많아요
멍청해서 자기 발등 찍는 사람
월급 200에 애 둘인데 친구 다단계한다고 120주고 다이어트약 사고 좋아하더라구요8. ㅇ
'22.8.29 1:03 PM (211.206.xxx.180)역시 통계로 보여주던 저소득, 무직자의 국힘지지.
9. ..
'22.8.29 1:03 PM (223.38.xxx.83)에구..ㅜㅜ
10. 예쁜
'22.8.29 1:04 PM (118.37.xxx.38)후회는 왜 한대요?
11. 노인들이
'22.8.29 1:05 PM (223.38.xxx.17)버스타고 와서 있는 돈 주고 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자식한테 용돈이나 생활비 받아 저런다면...ㅜㅜ12. 재산이
'22.8.29 1:06 PM (223.38.xxx.17)많이 늘었다죠. 받는 사람이요.
13. . .
'22.8.29 1:09 PM (49.142.xxx.184)참 큰일이에요 저런분들은
14. ...
'22.8.29 1:11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가세연 강용석이 외제차 끌고 나왔을때 태극기 할매 할배들이
단체관광버스 타고 와서 쌈지돈 모아서 후원해 준다데요15. ...
'22.8.29 1:12 PM (124.53.xxx.243)집회하면 가세연 강용석이 외제차 끌고 나오고 태극기 할매 할배들이 단체관광버스 타고 와서 쌈지돈 모아서 후원해 준다데요
16. dlfjs
'22.8.29 1:15 PM (180.69.xxx.74)본인 운동하고 고기 사드시지
거긴 왜 따라 다니나요17. ㅋㅋ
'22.8.29 1:26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자업자득.
18. 허
'22.8.29 1:39 PM (211.245.xxx.178)아무리 유튭에 빠져도 그렇지...
ㅎㅎㅎ...19. ㅇㅇ
'22.8.29 1:49 PM (223.38.xxx.49)살면서 단 한번도 대접 받아보지 못했던 인생들.
돈없이 늙어가니 무시받는 것이 일상인 존재감없는 인생.
이런 인생들에게 뭐 대단한 애국지사들인 것처럼 입발린 소리해대고
어울려 광화문이니 법원이니 몰려가니 갑자기 힘이 생긴듯하고
삶의 의미도 생기고 그랬겠죠.
불쌍한 인생들입니다.
그게 다 이용당하는건줄 간파할 지력도 없고.20. 참 나
'22.8.29 2:57 PM (106.244.xxx.141)'후원'인데 뭘 돌려받을 생각을 하나요.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건데 누굴 탓하겠나요.
그렇다고 가세연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