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단 조절없이 운동으로만 63에서 58 되었어요.

운동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22-08-27 16:48:46
다이어트는 식단이 8할?이라던데...저는 자신이 없었어요
40중반에 처음 다이어트 하는 건데, 운동도 해야하고 먹는 것까지 조절하라니 ㅜㅜ

고딩때부터 30초반까지 47~48kg으로 살다가(키 163) 결혼하니 52,53 되었지만 
저는 괜찮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임신과 출산이요
아이들 둘 낳으면서 68까지 쪘다가 출산하고 1년쯤 지나니까 다시 돌아온 몸무게가 57.

결정타는 코로나 ㅜㅜ
프리랜서인데 일이 줄면서 한창 코로나 심할 때 3개월을 쉬었어요
쉬면서 온라인 수업하는 애들이랑 맛있는거나 해 먹자!!라는 생각으로 매일 요리를 했어요
어느 날 몸무게를 쟀는데 62.8? 
저울 고장났다고 남편도 재 봤는데,,,남편은 같은 몸무게였어요.
다시 출근하려니 외출복도 안 맞고 ㅜㅜ

일년 전부터 자전거 슬슬 탔는데,,정말 슬슬 탔더니 몸무게 변화가 없었어요
작년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마음 먹고 
자전거를 일주일에 5~6번 한시간 반정도 탔더니 3~4개월 만에 2.5kg 빠져서 60.5
다이어트며 열심히 하는 분들에게는 우스울 수도 있는데^^
식단 관리를 안 했으니까 그 정도도 감지덕지였죠
원래도 야식은 잘 안 먹었고 밥은 많이 먹어도 군것질도 잘 안한다며 위안 삼고요
 
다시 3개월 정도 운동은 여전히 일주일에 5~6일 했어요.
날씨 좋으면 자전거도 타고 동네 뒷산도 가고 비 오면 우산 쓰고 천변 걷기하고요
스트레칭도 하고요.
몸은 건강해지는 것 같은데,,,3개월간 몸무게 변화는 없었고요.

너무 더워서 7월부터 아파트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뛰고 
뱃살빼는 운동이나 전신 운동 검색해서 했어요.
관절에 지병이 있어서 무게드는 운동은 안 했고 
러닝머신 할 때 주로 뛰었고 힘들 때만 걸어서 쉬었어요
러닝머신 처음 해 보는 거라 이게 어느 정도를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40분~45분 정도 뛰면 4.5km 정도고 칼로리는 300kcal이었어요.

오늘 아침에 몸무게 재 보니 58.1이에요.
아직도 더 뺄거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아서 글 남겨봐요.

식단은 한 게 없어서 부끄러운데요.
세 끼 다 먹고 그냥 남들 다 먹는 평소 식단이요.
가끔 햄버거도 먹고, 외식도 하고, 그냥 똑같이요.

굳이 신경쓴 거 있다면 맥주랑 탄산음료 좀 덜 마셨고
고구마랑 방울토마토는 원래 좋아하는 음식이라 양 껏 먹었고
진짜 한 게 없네요

운동법 추천해 주시면 감사히^^ 실천해 볼게요












IP : 58.233.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절제
    '22.8.27 4:54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운동으로만 5k 감량은 정말 대단한거에요

  • 2. ..
    '22.8.27 4:55 PM (175.113.xxx.176)

    아마 몇달뒤면 50킬로가 되어 있을거예요 .저도 그런식으로 뺐어요 .먹는거는 그냥 공복혈당이 좀 높다고 해서 그부분만 신경을 썻지 막 굶고 하지는 않아서덜 힘들었던것 같구요.나중에는 전 68킬로부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이렇게까지 많이뺏구나 싶을정도의 몸무게까지 내려오더라구요..ㅎㅎ 지금은 48킬로예요

  • 3. 운동빨이
    '22.8.27 5:03 PM (121.133.xxx.137)

    잘 받으시나봐요 ㅎㅎ
    전 간헐적단식하면서
    근력운동해요
    근육이 소중한 오십대라서
    유산소는 두정거장 정도 거리
    출퇴근에 열라빨리 걷는거로 땡
    자영업자라 일하다 틈틈이
    푸쉬업 플랭크 스쿼트 씯업 덤벨운동해요
    간헐적단식은 해도 먹는건
    메뉴제약없이 먹고픈거 먹구요
    60에서 48되고 삼년째 유지중인데
    이정도가 젤 쉽네요 저한텐

  • 4. 원글님
    '22.8.27 5:05 PM (1.227.xxx.55)

    무릎이 안 좋은데 1시간 반씩 자전거 타신 거예요?
    자전거 탈 때 무릎 아프지 않았나요?

  • 5. 운동
    '22.8.27 5:10 PM (58.233.xxx.180)

    먹는 거 조절 못해서 운동만 한건데^^
    칭찬해주시니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 빠질거다라고 용기 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운동빨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 하도 운동 안하고 살아서 그런 것 같아요

    관절은 손목하고 어깨가 안 좋아요.
    무릎과 발목은 괜찮아요

  • 6. 운동
    '22.8.27 5:13 PM (58.233.xxx.180)

    위에 분이 스쿼트 말씀하셔서 생각났는데..
    그 동작 제대로 하는 거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김신영이 방송에서 알려준 벽에 기대고 하는 운동으로 대체했어요
    그게 초보자를 위한 스쿼트 같은 거고 거울 보면서 하기 괜찮더라고요

  • 7. 빙그레
    '22.8.27 5:32 PM (223.38.xxx.210)

    나이 먹으면 않되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324 20대아이들 벌초가나요? 19 ㅡㅡ 2022/08/27 1,938
1375323 양모 패드 써보신 분 5 미미 2022/08/27 894
1375322 친구 동생 결혼식 부조는 얼마가 적당해요? 18 .. 2022/08/27 3,595
1375321 오늘 서울 최고기온이26도 4 아이좋아 2022/08/27 2,396
1375320 문재인과 윤석열이 다른점은. . 27 ㄱㄴㄷ 2022/08/27 3,663
1375319 춥네요ㅜㅜㅜㅜ 6 곰돌이추 2022/08/27 1,733
1375318 '수소 대란'...’1대에 겨우 1㎏ 충전이라니’ 2 2022/08/27 1,420
1375317 교정하다 멀리 이사가면 어쩌나요? 6 올리버 2022/08/27 1,521
1375316 허리40 남성 캐주얼 벨트는 어디서 사나요 3 2022/08/27 424
1375315 대통령의 '도루묵 화이팅' jpg/펌 2 기가찹니다 2022/08/27 1,920
1375314 용인 이케아 근처 맛집 있을까요 13 2022/08/27 2,726
1375313 외국 살면서 이혼 생각하려니 정말 괴롭네요. 31 고민 2022/08/27 7,980
1375312 양산 신고 꼭 부탁드려요 . 오늘도 버스 몇대 내려가.. 30 유지니맘 2022/08/27 1,795
1375311 내 인생의 가장 충격적인 경험 87 2022/08/27 28,541
1375310 자가진단 키트로 양성 나왓으면 신속항원건사 받으러가면 되나요 7 에고 2022/08/27 1,532
1375309 지난 5년간 사람들이 단체로 미쳤었음 13 ... 2022/08/27 5,285
1375308 환혼 질문이에요(스포?) 8 아리달쏭 2022/08/27 1,869
1375307 서울 택시비 기본요금 인상 4,700원 예정 13 ... 2022/08/27 2,425
1375306 카톡 뜬끔포 질문하고 대답만 듣고 가는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 24 아리 2022/08/27 2,787
1375305 국민연금 전자문서라고 카톡,이메일로 오는데.. 3 햇살 2022/08/27 2,312
1375304 프란시스코 교황과 서커스단 3 2022/08/27 1,275
1375303 이상한 나라의 폴이라는 만화 기억나세요?? 34 .. 2022/08/27 6,111
1375302 아이 영어공부 제가 끼고 가르친다고 가르쳤는데… 30 ㅁㅁ 2022/08/27 6,386
1375301 이경규네 반려견 남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7 ㅇㅇ 2022/08/27 4,454
1375300 롤모델 김건희..Hal su it da, 나도 박사가 될 수 있.. 7 zzz 2022/08/2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