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바라기 그림 현관에 두니 소소하게 돈이 들어오긴 하네요

ㄹㄹ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22-08-27 13:10:54
크몽에 프리랜서 등록한지 꽤 됐는데
단가가 좀 높아서인지 연락오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단가를 좀 내려야 하나 어쩌나 하고 있던 차에
크몽으로 연락이 오기 시작하네요..
저랑 같은 일 하는 사람이 꽤 많고 상대적으로 그들은 가격이 싼데
어찌 알고 저한테 연락하는건지 ㅎㅎ

이거 외에도 자잘하게 일이 들어오고 있어요
큰 돈이 아니어서 아쉽긴 하지만요 ㅎㅎ

이게 8월초에 해바라기 그림 걸어놓고 나서부터 생긴일이에요
나름 효과가 있나봐요 ㅋㅋ
아니면 들어올 타이밍이 돼서 들어온걸수도 있지만
크몽 건은 좀 신기하긴 해요

IP : 124.51.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고싶은데
    '22.8.27 1:13 PM (61.105.xxx.11)

    어떤그림 사셨는지요
    아무거나 사도 될까요

  • 2. ...
    '22.8.27 1:16 PM (175.196.xxx.78)

    개운이 되려고 하면 그렇게 행동을 한다더군요
    그림 건 것도 님이 행동한거잖아요. 잘 풀리기 시작하나봅니다.

  • 3. ㄹㄹ
    '22.8.27 1:16 PM (124.51.xxx.115)

    저 수채화 도구가 있어서 제가 그렸어요 ㅋㅋㅋ 제가 그린 그림 건다고 해서 여기서 욕 디지게 먹었는데 ㅋㅋㅋ

  • 4. ...
    '22.8.27 1:19 PM (175.196.xxx.78)

    ㅋㅋㅋㅋㅋㅋㅋㅋ원글ㄴ미 귀여우세요 ㅋㅋ 직접 그린 그림이라니 ㅋㅋ

  • 5. ㅁㅁ
    '22.8.27 1:20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걸 욕을해요?
    너무 멋지신데

  • 6.
    '22.8.27 1:22 PM (58.141.xxx.86)

    그림 붙여놔서 돈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정말 공감 안되네요.

  • 7.
    '22.8.27 1:23 PM (211.36.xxx.123)

    전 폰 바탕화면에 해바라기예요

    소소하게 뭔가 돈이 ㅎㅎ

    그냥 그렇게 믿으며 즐겁게 해바리기그림

    봅니다 ㅎㅎ

  • 8.
    '22.8.27 1:30 PM (154.5.xxx.158)

    재밌네요 ㅎㅎ
    론다 번의 시크릿이랑
    우주가 도와준다랑 같은 이치인가요.

  • 9. 마요
    '22.8.27 1:53 PM (220.121.xxx.190)

    저도 효과 봤어요.
    집에는 제가 그린 해바라기 그림 에코백으로 프린트해서
    벽에 장식처럼 걸어놓고, 아이패드, 핸드폰 배경 화면으로
    해놓고나서 일들이 좀 많이 생기네요.
    좋은 기운 있나봐요.

  • 10.
    '22.8.27 2:01 PM (59.16.xxx.46)

    좋은 팁 감사해요 저도 해바라기 그림 참고할께요

  • 11. 이런걸
    '22.8.27 2:03 PM (14.32.xxx.215)

    믿으시다니...

  • 12. ㄹㄹ
    '22.8.27 2:10 PM (124.51.xxx.115)

    뭐 믿는다기보다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ㅎㅎ
    그림때문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돈이 꾸준히 들어왔으면 싶은

  • 13. 오비이락
    '22.8.27 2:18 PM (211.221.xxx.43)

    그간 공들인게 그때 발현된 것일 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회사에서 오래동안 마음 졸이게 했던 계약이 있었는데
    너무 마음이 무겁고 힘들어 천주교에 입문하기로 하고 첫 교리를 시작하던 날, 해외 본사에서 계약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던 적이 있어요..
    신의 섭리든 그간의 노력의 결과든 엄청 개운했어요

  • 14. ..
    '22.8.27 2:27 PM (223.39.xxx.210)

    우연의 일치겠지만..
    직접 그렸다는데서 빵 터졌어요. 아니..너무 귀여우세요.
    그런데..내가 그린 그림 거는게 더 의미가 있죠~~
    저도 해바라기 그리러 갑니당~~

  • 15. 투란도트
    '22.8.27 2:56 PM (58.232.xxx.125)

    저도 제가 그린 해바라기 그림이 현관에 걸려있고 그이후로
    운이 좋아져서 더욱 겸손하려고 해요.
    해바라기는 뭔가 바라고 그린건 아니구요
    우연히 원데이 수업에 참여했는데 그림수업때 강사님이 들고오신 스케치가 해바라기였어요.

  • 16. 귀영워
    '22.8.27 3:03 PM (223.38.xxx.1)

    직접 그렸대 앙 귀여워요.

  • 17. 할수있다
    '22.8.27 3:03 PM (124.111.xxx.108)

    저는 고흐 해바라기 캔버스 액자에 도안되어 있는 거 색칠해봤어요.
    정신 수양은 되요.

  • 18. ......
    '22.8.27 3:40 PM (211.49.xxx.97)

    재미있네요.원글님 운이죠~

  • 19. 아니
    '22.8.27 4:18 PM (113.199.xxx.130)

    내가 그린거 건다는데 욕을 D지게 했다고요?
    허참나 사람들이 너무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048 BTS 는 부산판"대장동사태" 에 이용당하는 .. 17 이게뭐야? 2022/08/27 3,131
1376047 밥 냉동 보관하는 법 6 2022/08/27 3,616
1376046 트렁크팬티 신세계 17 미우미우 2022/08/27 4,848
1376045 역시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감사 14 ㄱㅂㄴ 2022/08/27 2,241
1376044 어금니떼운게자꾸떨어져요 2 치아 2022/08/27 1,145
1376043 명절에 광장시장 문열까요? 4 ... 2022/08/27 1,355
1376042 7급 관두는 사람이 진짜 많아졌습니다. 47 2022/08/27 14,374
1376041 나이들고 보니 젊음과 아름다움은 6 ㅇㅇ 2022/08/27 5,521
1376040 르몽드 콜, 준슥이 개 2022/08/27 907
1376039 머리 일부만 매직이 안먹었어요 ㅇㅇ 2022/08/27 844
1376038 강쥐 감시(?) 카메라 뭐 쓰세요? 3 강쥐맘 2022/08/27 562
1376037 까판에서 그렇게 서로 까더니.. 무서워 외국 줄행랑..쳤다가 2022/08/27 805
1376036 재드래곤이 광주에 샤ㄴ,에ㄹ메ㅅ,루ㅇㅂ통 10 어이없음 2022/08/27 6,503
1376035 백성 고혈 짜내는 부패관료 변사또 연상됨, 폭우에 비서실장 폭탄.. 5 ㅇㅇ 2022/08/27 938
1376034 미니멀라이프 진짜 좋아요 25 ㅇㅇ 2022/08/27 16,073
1376033 시아버지가 며느리는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장님 삼년 19 iii 2022/08/27 6,693
1376032 정자 우성아파트랑 판교봇들4단지 10 ... 2022/08/27 2,437
1376031 암보험 문의드려요 2 수뽀리맘 2022/08/27 839
1376030 신호등 없는 건널목이나 골목길에서 차들이 저만 보면 서요 9 ... 2022/08/27 1,196
1376029 (펌글) 대통령실장 폭우로 사람죽어나갈때 폭탄주 돌려먹었으면서 .. 14 ㅇxx 2022/08/27 3,458
1376028 새치머리 아베다염색 비법 좀 알려주세요 비법공유 2022/08/27 1,784
1376027 차박하고 싶어요 8 2022/08/27 2,487
1376026 한강 야시장 달빛축제 가볼만 한가요? 9 ㅇoo 2022/08/27 2,078
1376025 요양병원에 가지고 갈 만한 음식 추천해 주세요. 4 샤베 2022/08/27 2,249
1376024 주말동안 2~3키로 빼려면.. 9 단기? 2022/08/27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