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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말의 속 뜻

속뜻 조회수 : 5,749
작성일 : 2022-08-26 22:31:47
3남 4녀중 6째인 남편.

16살때부터 기숙사생활해서 집을 떠나 지냈고요.

그래서 편한 자식은 아니라고 시아버지께서 제게 말씀하신적 있으세요.



며칠전 시아버지가 막내아들인 작은 서방님께 전화해서,

**(제 남편 이름)에겐 추석에 오지 말라고 해라. 라고 하셨다네요.



진짜 오지 말라는 뜻인지, 아님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반어법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설 때는 코로나 때문에 안내려 갔어요.
IP : 110.10.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6 10:34 PM (221.157.xxx.127)

    오라는것같은데요

  • 2. ...
    '22.8.26 10:37 PM (221.151.xxx.109)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넘겨 짚어 추측해 버릇하면(설령 그 속뜻이 사실이더라도)
    아...내 화법이 먹히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어른들이 자기 뜻대로 조종하려 들어요
    그냥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저번에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하세요

  • 3. ..
    '22.8.26 10:39 PM (73.195.xxx.124)

    시집어른들과 편하게(?) 지내시려면
    속뜻을 헤아려 드리려 마시고
    겉으로 하신 말씀은 꼭 그대로 해드리세요.
    그래야 며느리 입장이 편해지는 것 같습디다.

  • 4. ???
    '22.8.26 10:42 PM (203.142.xxx.65)

    하지도 않은 속말뜻 헤아리지 마시구요
    말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게 서로 편합니다

  • 5. 프린
    '22.8.26 10:45 PM (211.34.xxx.211)

    정말 사랑해서 마음속속 더 이해하고 잘해야겠다 싶지 않음 속뜻은 헤아릴 필요없어요
    말씀하신대로 해야 다음이 편합니다
    속뜻은 무엇일까부터 고민하면 모든말들을 곤두서서 들어야는데 너무 피곤한일이잖아요

  • 6.
    '22.8.26 10:46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막내아들이 아주버님이면 남편이 몇째 아들인건지?

  • 7. dlfjs
    '22.8.26 10:48 PM (180.69.xxx.74)

    막내면 서방님

  • 8. 원글자
    '22.8.26 11:00 PM (110.10.xxx.77)

    서방님으로 수정했습니다.
    호칭없이 이름에 씨를 붙여 부르다보니 정식 호칭을 몰랐네요.
    지적 감사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그냥 안내려 갈께요.

  • 9. ㅇㅇ
    '22.8.26 11:03 PM (222.101.xxx.167)

    남편한테 직접 말씀하시지 전하는 막내나 원글님 불편하게-ㅁ- 그게 시아버님 수법일 수 있어요 휘둘리지 마시고.. 좋은 분이라 맞춰드리고 싶으면 모를까 저는 그냥 말 그대로 전하고 남편 맘대로 하게 둘랍니다

  • 10. 이뻐
    '22.8.27 12:24 AM (211.251.xxx.199)

    서방님은 무슨 막내시동생이라고 하세요

  • 11.
    '22.8.27 12:34 AM (122.37.xxx.185)

    있는 그대로…말한 그대로…
    절대 넘겨짚지 마세요.
    분란이 일어도 앞으로도 그냥 말하신대로…

  • 12.
    '22.8.27 2:25 AM (211.57.xxx.44)

    수법이신듯요

    나 화났다 달래라

  • 13. ㅇㅇ
    '22.8.27 5:10 AM (187.190.xxx.255)

    그말그대로 하라.. 참 현명한 생각이에요 . 속뜻 헤아릴 필요없어요

  • 14. ,,
    '22.8.27 2:25 PM (70.191.xxx.221)

    피곤하게 시부 속뜻까지 알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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