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말의 속 뜻
16살때부터 기숙사생활해서 집을 떠나 지냈고요.
그래서 편한 자식은 아니라고 시아버지께서 제게 말씀하신적 있으세요.
며칠전 시아버지가 막내아들인 작은 서방님께 전화해서,
**(제 남편 이름)에겐 추석에 오지 말라고 해라. 라고 하셨다네요.
진짜 오지 말라는 뜻인지, 아님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반어법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설 때는 코로나 때문에 안내려 갔어요.
1. ...
'22.8.26 10:34 PM (221.157.xxx.127)오라는것같은데요
2. ...
'22.8.26 10:37 PM (221.151.xxx.109)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넘겨 짚어 추측해 버릇하면(설령 그 속뜻이 사실이더라도)
아...내 화법이 먹히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어른들이 자기 뜻대로 조종하려 들어요
그냥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저번에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하세요3. ..
'22.8.26 10:39 PM (73.195.xxx.124)시집어른들과 편하게(?) 지내시려면
속뜻을 헤아려 드리려 마시고
겉으로 하신 말씀은 꼭 그대로 해드리세요.
그래야 며느리 입장이 편해지는 것 같습디다.4. ???
'22.8.26 10:42 PM (203.142.xxx.65)하지도 않은 속말뜻 헤아리지 마시구요
말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게 서로 편합니다5. 프린
'22.8.26 10:45 PM (211.34.xxx.211)정말 사랑해서 마음속속 더 이해하고 잘해야겠다 싶지 않음 속뜻은 헤아릴 필요없어요
말씀하신대로 해야 다음이 편합니다
속뜻은 무엇일까부터 고민하면 모든말들을 곤두서서 들어야는데 너무 피곤한일이잖아요6. ᆢ
'22.8.26 10:46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막내아들이 아주버님이면 남편이 몇째 아들인건지?
7. dlfjs
'22.8.26 10:48 PM (180.69.xxx.74)막내면 서방님
8. 원글자
'22.8.26 11:00 PM (110.10.xxx.77)서방님으로 수정했습니다.
호칭없이 이름에 씨를 붙여 부르다보니 정식 호칭을 몰랐네요.
지적 감사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그냥 안내려 갈께요.9. ㅇㅇ
'22.8.26 11:03 PM (222.101.xxx.167)남편한테 직접 말씀하시지 전하는 막내나 원글님 불편하게-ㅁ- 그게 시아버님 수법일 수 있어요 휘둘리지 마시고.. 좋은 분이라 맞춰드리고 싶으면 모를까 저는 그냥 말 그대로 전하고 남편 맘대로 하게 둘랍니다
10. 이뻐
'22.8.27 12:24 AM (211.251.xxx.199)서방님은 무슨 막내시동생이라고 하세요
11. …
'22.8.27 12:34 AM (122.37.xxx.185)있는 그대로…말한 그대로…
절대 넘겨짚지 마세요.
분란이 일어도 앞으로도 그냥 말하신대로…12. 아
'22.8.27 2:25 AM (211.57.xxx.44)수법이신듯요
나 화났다 달래라13. ㅇㅇ
'22.8.27 5:10 AM (187.190.xxx.255)그말그대로 하라.. 참 현명한 생각이에요 . 속뜻 헤아릴 필요없어요
14. ,,
'22.8.27 2:25 PM (70.191.xxx.221)피곤하게 시부 속뜻까지 알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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