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법이고 뭐고 화딱지가 나서.
그래서 요즘 화딱지나도 꾸욱 참아넘겼는데 급기야 오늘 폭발.
아파트 온수 사용량이 평균 달 대비 4배가 나온거예요. 20일전에 관리사무소에서 이상하다고 검침나오더니 이유를 모르겠다해서 계량기를 바꿔야하냐니깐 그건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그냥 떠나더니 급기야 오늘 요금 폭탄이 나왔어요.
화가난 이유는 설비과장이라는 작자의 대응이었는데 그간 공들인 개운법이 한방에 날아갈 정도로 소리를 빽 질렀어요. 결국 돈은 돈대로 깨지고 운이 다시 막힘요 흑흑
1. ....
'22.8.26 6:54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그래도 할말은 하셔서 '개운'하시잖아요.
무조건 묵묵히 참는게 개운법은 아닌듯요.
화가 아니고 정당한 항의를 하신거니 오늘 하루 야무지게 잘 사신겁니다.!!
원글님 덕에 그 설비과장이 다른데서 그런 대응 안하고 조금 눈치라도 보겠죠2. ㅇㅇ
'22.8.26 6:54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참다가 홧병 생겨유
적당히 하셔유ㅎㅎㅎ3. 그래서
'22.8.26 6:55 PM (122.42.xxx.81)어찌 해결된거에요??
4. …
'22.8.26 6:58 PM (86.186.xxx.165)이건 화낼만 한 사항인거 같아요. 절 해결되서 요금 많이 안내시길 바래요
5. . .
'22.8.26 7:01 PM (118.235.xxx.232)A과장이라는 사람은 사용량 분석해서 감면해준다더니 B과장은 고압적인 태도로 자기는 여지껏 요금을 감면한적이 없다고 해서 얼마나 이 아파트에서 근무하셨냐니 꼴랑 1년.
이 아파트가 가끔 민원제보로 남의집 사용량이 다른집으로 부과되고 해서 지역신문에도 나왔거든요.
해결은 커녕 얼어죽을 개운법만 아니면 찾아가서 면상 때리고 싶을 정도로 고압자세6. ㅇㅇ
'22.8.26 7:06 PM (1.252.xxx.85)관리실에ㅈ의외로 그런 직원들 있어요
주민들을 우습게 여기고 권위적인 사람요7. 저기
'22.8.26 7:17 PM (223.38.xxx.168)개운법에 화 내지마라는
화낼거 참아라가 아니라, 화로 상황을 다스리지 말라는 말입니다만 상대가 그리 나오면 그건 개운용이 아니라 권리를 찾아야죠8. rodns?
'22.8.26 7:25 PM (220.117.xxx.61)그런거 개운 아닌데요
참아라 화를 눌러라?
아니고 시원하게 통풍 바람들게 시원하게 사세요.9. dlfjs
'22.8.26 7:36 PM (180.69.xxx.74)자기돈도 아닌데 우기고 고압적으로 나오대요
10. ......
'22.8.26 8:04 PM (180.224.xxx.208)그래도 할말은 하셔서 '개운'하시잖아요.
-> 첫 댓글님 센스 ㅋㅋㅋㅋㅋ11. . .
'22.8.26 8:08 PM (118.235.xxx.232)그니깐요. 치실로 잇몸 치석 긁어내고 가그린한듯 개운합니다 ㅎㅎ
12. ....
'22.8.26 9:27 PM (110.13.xxx.200)참지마시고 할말은 하세요.
개운하려다 홧병걸리실수도..13. ㅇㅇ
'22.8.26 9:42 PM (118.235.xxx.232)윗님. 개운하기전에 암걸릴 것 같아 개운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그냥 살던대로 승질내고 살까봐요~
14. wii
'22.8.27 5:12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개운법에 화 내지 말라는 건 그런 뜻이 압니다.
정당하게 따지고 큰소리 내는 건 전혀 상관없어요.
개운이 고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