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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다녀갔어요

대학생 조회수 : 7,409
작성일 : 2022-08-26 14:56:15
학기시작하면 한참 못올꺼라며 며칠 집에 있다갔어요
한번씩 아이가 다녀가면 후유증이 좀 있어요
엄마가 딱히 필요없게 잘 컸구나 대견하기도하고 보낸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기도하고

상투적인말이지만 쪼그마하고 귀엽게 재잘대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다컸네요
기분이 이상해요
IP : 223.39.xxx.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26 2:57 PM (211.245.xxx.178)

    오늘 딸아이 온대요.
    가장 먹고싶은게 콩나물넣고 끓인 라면이랑 계란후라이 배추전이래요...
    저 배추전 잘 못해요.ㅠㅠ
    배추 사다놓고 고민중입니다..ㅎㅎ

  • 2. 배추전
    '22.8.26 3:00 PM (121.129.xxx.185) - 삭제된댓글

    세상 쉬워요.
    밀가루에 소금넣고 물넣고 배추 한장씩 발라 구움 끝.

  • 3. .....
    '22.8.26 3:01 PM (180.69.xxx.152)

    지금 바로 배추 소금에 살짝 절여놓으세요...짜지 않게...그러면 간이 되서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부칠때도 배추가 부드러워서 부치기 편해요.

  • 4. ---
    '22.8.26 3:02 PM (175.199.xxx.125)

    저도 맨날 티격태격 싸우는 딸아이가 금요일이라 옵니다....저를 닮아서 게를 좋아해 가을 꽂게를 사다 놨어요...

    저녁에 둘이 마주보고 실컷 먹으려고.....참고로 신랑은 비린내 난다고 싫어해요...그래서 더 좋아요..ㅎㅎ

  • 5. 윗님은
    '22.8.26 3:04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아직 신부인가요.
    애가 큰 거 같은데 신랑이라고 하셔서. ㅋ

  • 6. ..
    '22.8.26 3:05 PM (175.116.xxx.238)

    배추 줄기쪽 탕탕 쳐서 평폄하게 해주면 굽기도 편해요. 양념간장도 만들어서 찍어드세요~

  • 7. 세상쉬운게
    '22.8.26 3:06 PM (121.155.xxx.30)

    배추전 인데요 ㅎ

  • 8. 첫댓
    '22.8.26 3:09 PM (211.245.xxx.178)

    ㅎㅎㅎ..유튭 검색하고 왔더니..
    우리 82님들 짱..
    다들 감사해요. 맛있게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ㅎ

  • 9. 이심전심
    '22.8.26 3:09 PM (219.248.xxx.62)

    님 글을 읽다 보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서요
    원곡은 아바고요
    Slipping through my fingers.
    https://youtu.be/Qe2m1wxb5_w

  • 10. 배추전
    '22.8.26 3:10 PM (218.37.xxx.36) - 삭제된댓글

    원래 바삭하게 안되고 눅눅한거 맞나요?
    전에 한번 해먹었는데 바삭하게 안부쳐지고 눅눅했던 기억이..ㅠㅠ

  • 11. ....
    '22.8.26 3:14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어느 날 문득 쳐다보면 너무 커서 낯설어 보일때가 있어요.
    3자가 볼땐 제 아이가 그렇게 보이겠죠.
    하지만 제 눈엔 아직 5살.7살.초등 들어갔을때 중딩됐을 때
    설레어 하고 긴장되어하던 푸릇푸릇한
    모습이 남아 있는거 같아요.

    아이 키우면서 속으로 항상 하던 말
    이제 그만 컸으면....
    계속 내 아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 12. 대2딸
    '22.8.26 3:15 PM (121.162.xxx.252)

    자취한 지 6달이 넘었는데
    방학때도 집에와서 하루도 안자고 가네요
    게임때문이라고 하는데
    그토록 이뻐하던 고양이도 인사하고 끝
    엄마는 돈 필요할때만 찾네요
    학점관리 잘하는 걸로 만족해야죠

  • 13. ....
    '22.8.26 3:16 PM (211.221.xxx.167)

    어느 날 문득 쳐다보면 너무 커서 낯설어 보일때가 있어요.
    3자가 볼땐 제 아이가 그렇게 보이겠죠.
    하지만 제 눈엔 아직 5살.7살.초등 들어갔을때 중딩됐을 때
    설레어 하고 긴장되어하던 푸릇푸릇한
    모습이 남아 있는거 같아요.

    아이 키우면서 속으로 항상 하던 말
    이제 그만 컸으면....
    계속 내 아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제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죠.
    앞으로 여가지 어려움을 겪겠지만
    잘 헤쳐나가길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많이 모아두길 바래요.

  • 14.
    '22.8.26 3:22 PM (119.193.xxx.141)

    루틴처럼 주말에 매주 오는데 이번주는 엠티라 못 온다니
    벌써 허전하네요 ㆍ군대는 어찌 보내나

  • 15. 배추전
    '22.8.26 3:23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길게 하지 말고 쫑쫑썰어서 튀김가루에 계란 한알과 소금넣고 버무려서 튀기듯 부침 맛있어요.

  • 16. ㄹㄹ
    '22.8.26 3:49 PM (125.131.xxx.185)

    빈둥지 증후군입니다.
    그래서 많이들 반려동물을 키우죠.

  • 17. 배추전
    '22.8.26 4:33 PM (220.67.xxx.75)

    전분가루+밀가루 넣고 찬물에 호로록 하게 반죽해서
    청양고추 쫑쫑 넣으면 바삭하니 맛좋죠.
    초간장 찍어먹으면 최고

  • 18. 방학동안
    '22.8.26 5:28 PM (92.26.xxx.182)

    집에와서 옆에서 같이 딍굴거리며 간식먹고 산책다니고 쇼핑하던 딸이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면 이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맘마미아 노래 링크 고마워요 ~ 오랫만에 들었은 데 울컥했어요.

  • 19. 저도
    '22.8.26 6:29 PM (118.235.xxx.103)

    3학년1학기 전액 장학금 받은 아이가 다음주면 기숙사 가는데 짠해요 내년에는 기숙사 4학년 티오가 너무 적어서 자취할지도 모르는데 에궁ㅠㅠ 따라가야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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