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좋은 경험
오늘 희한한 경험을 했어요.
기차 시간을 택시타고서야 늦었다는걸 알았는데
기사님이 표 취소하지 말아보라고 , 2분씩은 연착이다...
이러시먼서..사실 과속을 했어요.
2분 남기고 역사 도착했는데 하필 50대쯤의 남자역무원분이 헐레벌떡 뛰는 절 보고 웃으면서 엘리베이터를 잡아주고는 내리자마자 무조거 저 앞에 보이는 구멍(기자 칸 입구)으로 들어가래요.
경황없는데 자기 탈 칸 찾지말고 일단 타라는거죠
진짜 기치는 연착도 없이 도착해서 정시에 출발했고.
두 분 도움으로 탔어요.
인간혐오에 시달리다가 신기하네요.
하필 월차쓰고 친구 만나러 수 년만에 가는 길이에요.
아.. 택시기사님께는 차비 많이 드렸었습니다.
1. 복권사슈
'22.8.25 10:00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2장 사슈
2. ......
'22.8.25 10:01 AM (125.190.xxx.212)더불어 사는 세상
아직은 살만한 세상
ㅋㅋ3. ㅎㅎ
'22.8.25 10:03 AM (211.215.xxx.175)저도 srt에서 짐 대신 내려준 분 땜에
하루가 기분 좋았어요.
부탁도 안했는데 슥 보더니 내려주고 그냥 감사하단 인사도 안받고 가시더라구요.
뒷통수에 감사 인사 연발^^4. ㅁㅇㅇ
'22.8.25 10:04 AM (125.178.xxx.53)오 저도 덩달아 기분좋네요
하루종일 즐거운일만 있으시길!5. 정말
'22.8.25 10:05 AM (222.99.xxx.15)우리는 국민 개개인 한사람씩은 다 괜찮은 사람들 같아요.
원글님 잘 다녀오시고 대인기피도 조만간 회복하시길 바래요.6. ,.
'22.8.25 10:05 AM (218.39.xxx.139)저도 이 글이 기분좋네요.
미소가 머금어지는... 인간혐오에서 조금은 탈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으신 원글님 축복!!
친구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7. ㅋ
'22.8.25 10:07 AM (175.223.xxx.38)운이 좋은날 이네요
우리도 순간순간
도와 줄수 있으면
작은말 한마디 행동하나도
도와드립시다8. 아직은
'22.8.25 10:07 AM (61.75.xxx.81)좋은 사람이 많아요. 열명중 한명이 전체를 힘들게 할뿐
9. ㅇㅇ
'22.8.25 10:09 AM (106.102.xxx.202)두 분 도움으로 탔어요.
인간혐오에 시달리다가 신기하네요.
하필 월차쓰고 친구 만나러 수 년만에 가는 길이에요
ㅡ
저 갱년기 맞나봐요
이거 읽는데 눈물 핑 ㅎㅎ
인간혐오 훨훨 날아가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10. ..
'22.8.25 10:09 AM (86.186.xxx.165)나무 흐뭇하네요 친구분과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11. 우왕
'22.8.25 10:14 AM (125.240.xxx.204)너무 좋으셨겠어요.
사람이 제일 싫기도 하지만
또 사람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면 그게 젤로 행복합니다.^^12. 신기
'22.8.25 10:14 AM (73.86.xxx.42)두 분 도움으로 탔어요.
인간혐오에 시달리다가 신기하네요.
하필 월차쓰고 친구 만나러 수 년만에 가는 길이에요
ㅡ
저도 이 부분 감동 퐉!,,,,13. 저까지 기분좋음
'22.8.25 10:15 AM (59.6.xxx.68)맞아요
세상 구석구석에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속상하거나 화나는 일들이 더 강렬하고 오래남는 경험이라 그것에 더 촛점을 맞추고 그 분을 해소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들이 더 부각되기 쉽죠
원글님도 오늘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 하나 잡았다 생각하시고 친구분과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그리고 조만간 꼭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그 기사님처럼, 역무원분처럼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내가 받은 걸 어느 누구에겐가 넘겨주면 그 기쁨이 두배 세배가 되는걸 느끼실거예요
그건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행운이거든요14. 운수좋은날
'22.8.25 10:16 AM (122.254.xxx.91)오늘 되게 좋은날이네요ㆍ
두분때매 원글님 행복 하셨겠어요15. ...
'22.8.25 10:16 AM (211.58.xxx.5)저두 저 부분에 감동~~ㅎㅎ
원글님 기분 좋게 잘 다녀오세요^^16. 알죠알죠
'22.8.25 10:20 AM (223.62.xxx.79)세상이 내게 친절한 느낌 드는 날!!
기분 엄청 좋고 마음도 태평양처럼 넓어져서 타인에게 친절 베풀게 되는 날!!
좋은 여행 하시고 오세요17. ..
'22.8.25 10:21 AM (222.117.xxx.76)짧은.단편드라마같아요 원글님 행복하실듯
18. 아침부터
'22.8.25 10:34 AM (211.210.xxx.50)기분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갱년기인가봐요. 눈물이... 우리 모두 이렇게 살자구요!
19. 해방일지에
'22.8.25 10:39 AM (222.120.xxx.138)미정이가 구씨에게 그러잖아요
그렇게 몇초씩 설레이는 순간들이 하루를 살게 해준다는 취지의 말을...ㅎㅎ
원글님 덕에 저도 몇초 설레였으니 기분좋습니다20. 산타
'22.8.25 10:42 AM (175.209.xxx.48)산타만난 기분입니다
기분 좋은글입니다21. ....
'22.8.25 10:48 AM (180.69.xxx.152)그 두 분도 원글님의 고마움을 느꼈다면 오늘 하루종일 기분 좋으셨을거예요...ㅎㅎ
이런 작은 친절 덕분에 세상이 아직 살만한거고 나도 누군가에게 친절을 배풀어야겠다...싶은 마음이 드네요.22. 쓸개코
'22.8.25 10:48 AM (218.148.xxx.121)기분좋은 출발^^
오늘 친구분과 보내는시간도 분명 좋을거에요.23. 좋은 날
'22.8.25 10:50 AM (223.38.xxx.131)좋은 인연들을 만나셨네요
친구분과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24. 아
'22.8.25 10:54 AM (110.44.xxx.91)아
행복이 전염되는 기분이에요♡♡♡25. 제가
'22.8.25 10:54 AM (39.7.xxx.83) - 삭제된댓글미정이인데.. ㅋㅋㅋ
26. 좋은
'22.8.25 11:07 AM (59.16.xxx.1)기사님도 많아요
저도 공항갈때 아..좀 늦을래나 혼잣말 했더니 완전 빨리 가주심
몇시 비행기라고 얘기도 안했는데..ㅎㅎ27. ..
'22.8.25 11:44 AM (39.119.xxx.139)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28. 오홍
'22.8.25 12:25 PM (112.76.xxx.163)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네요:)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큰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우리도 그렇게 살아보아요~~~29. 맞아요
'22.8.25 12:31 PM (223.38.xxx.156)저도 누군가에게 소박한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면서 삽니다~~
근데 가끔씩 뒤통수를 맞기도 해요
며칠전에는 치매할머니 도와드렸다가 호통 치셔서 ㅋㅋㅋ30. ㅇㅇ
'22.8.25 12:34 PM (110.12.xxx.167)저도 기차 시간 촉박해서 택시 타서 말씀 드렸더니
기사분이 제일처럼 빨리 빨리 가주셨어요
얼마 안드린 팁에도 고마워 해주시고
서로 배려해주고 고마워하고 기분좋은 날이죠31. 저도
'22.8.25 1:45 PM (42.25.xxx.81) - 삭제된댓글몇년전 부모님이 지하철 타고 소래포구까지 가서 새우젓을 사오셨어요. 연로하신데 왜 고생이시냐 화냈더니 그렇잖아도 지하철계단 올라올 때 너무 힘들었다고 하시며 젊은이가 짐을 들어주어 간신히 오셨대요. 어떤 아주머니가 택시도 양보해주셨다고. 그로부터 몇달 후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그날이 마지막으로 지하철타셨던거죠.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씩 그분들 복받길 기도합니다. 저도 조건없이 사소한 친절베푸려고 노력해요.
32. 아...
'22.8.25 5:10 PM (39.118.xxx.118)저도 기분좋아요^^
오늘 하루 모두모두 행복하시길요.33. ㅇㅁ
'22.8.25 8:07 PM (211.36.xxx.213)저도님..
작지만 힘이있는 이야기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순간순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수있는지 살피며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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