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살 어린 후배는 내년에 결혼한다네요.
나보다 입사 4년 늦지만
10살 어린 후배는 내년에 결혼한다네요.
나는 만나는 사람도 없는데 얘는 벌써 결혼이네…
내 인생 실패한 인생 같아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요.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질 않네요. ㅜㅜㅜㅜ
1. 아저씨..
'22.8.22 6:22 PM (39.7.xxx.24)이걸 시간에 운동이라도 하세요
2. ...
'22.8.22 6:23 PM (106.102.xxx.222) - 삭제된댓글아 쫌!
3. ..
'22.8.22 6:23 PM (118.235.xxx.251)ㅜㅜ...
4. ??
'22.8.22 6:24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왜 비교를 해요?
10살 더 많은 사람한테 나이, 입사 비교당하는 그 후배가 불쌍5. 그럴리가
'22.8.22 6:25 PM (121.162.xxx.174)징징대면 위로되서
욕 먹어가며 글 올리는 거 아니셨나?
아님 돈 받고 쓰세요?
징징댄다고 눈 먼 모성 넘치는 골드미스 하나 연락할 거라 망상 갖는건 불가능할텐데 ㅋ6. ...
'22.8.22 6:2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윗님 이분 골드미스는 아예 쳐다도 안봐요. 자기보다 한참 어리고 키큰 여자만 찾아요.
7. dlfjs
'22.8.22 6:28 PM (180.69.xxx.74)키작은 모쏠남 인가요
8. 음
'22.8.22 6:30 PM (125.191.xxx.200)결혼 안해도 충분히 누리고 행복하게 살면 되죠~
결혼 한다고 다 성공한 삶? 도 아닌데요 뭐9. 괜츈
'22.8.22 6:38 PM (119.149.xxx.34)걱정마요.
님에게는 님에게 맞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맛난거 먹고 쇼핑하고 기붘 잔환허세요.10. ㅇㅇ
'22.8.22 6:47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출발선부터 다른 인생이었을뿐
누구는 태생이 도태남
이미 정해져서 태어난거니까
앞으론 체념과 포기를 삶의 모토로 해서 살아봐요 아저씨
지금 상태가 최선일거예요11. 내인생 최대실수
'22.8.22 7:13 PM (118.218.xxx.85)결혼만 안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12. ....
'22.8.22 7:22 PM (211.200.xxx.63)매일 좌절하면서 어떻게 살아요?ㅋㅋㅋ 이제 웃김
13. ....
'22.8.22 7:23 PM (211.200.xxx.63)차라리 매주 남의 결혼식 가서 대성통곡하고 오면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ㅋㅋ 극단으로 고통받으면 새롭게 세상을 바라볼듯
14. 아줌마
'22.8.22 7:27 PM (223.39.xxx.199)모쏠아재는 실패한 인생 맞습니다.
포기하세요. 좌절도 사치입니다.
처음엔 위로와 용기를 드렸지만 아무 소용없네요.15. ㅇㅇ
'22.8.22 7:39 PM (223.38.xxx.177)유투브에 모쏠 키작남 그러나 주제파악 못하고 눈만 높은 아재 컨셉으로 유투버라도 해봐요. 끈질기게 글올리는 근성이면 유투브로 성공할거에요. 신세한탄하느니 유투브해서 성공하면 돈도 벌고 혹시 아나요 정신나간 여자 하나가 만나자고 할지도.
16. ㅠ
'22.8.22 7:41 PM (118.235.xxx.224)10살후배 지난번 써잖아여. 그냥 혼자살아요 한여자 인생망치지말고 궁상떨며 아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