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꿔달라는 부탁;;;
좀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정중히 거절하고 상대방도 미안하다고 하네요
지금 그사람 사정으로 피티 약 20회 가량 홀딩중인데..
돈으로 환불받아야겠죠 ? 황당하네요 마통이라도 뚫지 고객한테 돈 빌려달라는 사람 뭐하는 사람인가요? ㅡㅡ ;;;
마통 아무나 못하나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ㅡㅡ
1. T
'22.8.19 7:4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헐.. 도른자네요.
당장 센터에 얘기하시고 환불 받으세요.2. ㅎㅎ
'22.8.19 7:49 PM (211.109.xxx.118)그 쌤 참;;;;
그냥 피티 환불 받으심이.3. ....
'22.8.19 7:4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제정신인가요.??? 그사람 진짜 웃기네요 .. 빌릴때가 없어서 회원한테 돈 빌릴생각을 하나요.????
4. 헐
'22.8.19 7:49 PM (106.101.xxx.138)뭐 할말이 없네요
5. 1212
'22.8.19 7:50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극한으로 몰린 상황인가봅니다. 사채빚 전단계정도..
아니면 아무나한테 돈빌리는걸 부끄러워하지않는 강철 얼굴이거나...돈이 참 무섭습니다.6. ...
'22.8.19 7:50 PM (175.113.xxx.176)제정신인가요.??? 그사람 진짜 웃기네요 .. 빌릴때가 없어서 회원한테 돈 빌릴생각을 하나요.????
당장 스포츠센터에 연락해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살면서 그런 황당한 일을 겪다니...
마이너스 통장은 안써봐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람이 제정신은 아니구나는 싶네요7. 피티
'22.8.19 7: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쌤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사람들.
정말 제가 겪은 사람들 진짜 심각했어요.
근데 환불이 가능한가요? 저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넘기면서 완전 다들 무성의하게 넘기더니 횟수 마칠때되니까 또 친절해지면서 연장등록하라고. 정떨어져요.8. ㅇㅇ
'22.8.19 7:52 PM (222.100.xxx.212)저도 단골 손님이 돈 빌려달라고 한적 있어요 그분은 제 어머니 뻘인데 오랜 단골이거든요 심지어 저는 사장도 아닌데;; 암튼 20정도길래 그냥 빌려드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미루고 또 미루고 해서 저도 죽는 소리 해서 받았고 그 후로는 절대 안빌려줘요 그냥 저도 빚 있다고 거짓말했는데 요새도 가끔 대놓고는 말 못하고 죽겠다고 자꾸 그래서 힘드네요..
9. ..
'22.8.19 7:55 PM (124.54.xxx.131)그사람이 관장이었고, 지금 거기서 나와서 다른센터 차린다고 했어서 그때 돈으로 환불 해준다고 했었는데 저는 금방 구해질줄 알고 새센터하면 가겠다고 서로 그렇게 얘기가 됐었거든요. 그런데 운동 많이한 친구가 그때 돈으로 받았어야 한다고 조만간 연락해보라 하더라고요 그래도 설마 떼먹겠어? 했는데?
그분 나이도 40대 후반이고;; 운동은 정말 맘에 들었거든요
과거 핼스장 했을때 단골 회원들도 많았고…? 전부 다 과거인가요? 참 ㅡㅡ10. ㅇㅇ
'22.8.19 7:56 PM (119.198.xxx.18)도박이라도 하나보네요
이미 대출만땅에다
제 정신이 아니니 그런말을 할 수 있는거겠죠
도박중독자11. ...
'22.8.19 7:57 PM (180.69.xxx.74)참나 친구도 아니고 ..
도박 주식 이런거겠죠12. pianochoi
'22.8.19 8:00 PM (222.100.xxx.57)십년전쯤 아이 수학학원 중년 여선생이 천만원 빌려달라고 ㅠㅠㅠㅠ
한달 다니고 끈었어요
깜놀13. ..
'22.8.19 8:12 PM (112.145.xxx.43)헐..아무나 찔러보나봅니다
형제한테도 돈빌려달라 어려운데14. ᆢ
'22.8.19 8:1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백퍼 양아치
15. 그런데
'22.8.19 8:20 PM (122.34.xxx.60)당장 환불받으세요
그리고 다음에도 비슷한 일 있으면 환불받을 거 받으시고, 새센터 가게 되면 다시 등록하시는 식으로 일처리하세요
환불해준다는데 왜 안 받으셨나요ᆢ16. 이상한
'22.8.19 8:38 PM (61.105.xxx.11)어휴 제정신아니다
양아치 맞는듯17. ....
'22.8.19 8:42 PM (39.115.xxx.14)ㅎㅎㅎ 전 애들 어릴때 단골약국 약사가 돈 빌려달라고.. 그걸 또 빌려주고 (25년전쯤 30만원정도)그땐 제가 어리숙해보여서 그랬는지, 여튼 빌려준 돈 받기는 했는데 도박빚에 약국문도 닫고 그랬어요.
원글님, 환불 받으시고 다른곳으로 옮기시는게 낫겠어요.18. 못받을돈
'22.8.19 8:54 PM (175.193.xxx.206)빌려주는 순간 받는거 포기해야해요
19. ..
'22.8.19 9:23 PM (124.54.xxx.131)만약 제가 환불 요청해서 잠수타거나 하면 고소?하면 되나요?
고액 아니고 소액이긴 해요20. 다들
'22.8.19 10:12 PM (122.254.xxx.144)진짜 희한한 사람들 맞네요
단골약사 학원선생 ㅠㅠ
얼마나 돈이 궁해야 세상에나ᆢ21. dlfjs
'22.8.19 11:10 PM (180.69.xxx.74)대체 얼마를요
22. 네?
'22.8.20 1:26 AM (218.237.xxx.150)진짜 별 뻔뻔한 사람이 있네요
피티선생이 돈을 꿔달라 한다구요?
절대 안되는 건 아실테구
진짜 왜 그러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