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키가 기상시에는 무려 2센티나 업!
작성일 : 2022-08-19 12:30:01
3503018
중1 딸아이가 159.5입니다.
벽에 가끔 체크를 하는데
최근에 좀 뜸하게 있다가
아침 아니 점심때(엄청오래 잠) 일어났는데 저와의 눈높이가 달라보여 재보니 162는 되겠더라구요.
무려 2센티나 차이가 나네요.
그사이 1센티 라도 큰건지.
낮에 재보니 1센티 큰거 같기도 하고.
벽에다 줄 긋는거라 정확하지 않아요.
이렇게 아침키가
차이가 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갑자기 궁금!
그럼 본인키를 말할 때 최대키?를 말해도 되나요~
IP : 223.37.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2.8.19 12:31 PM
(220.75.xxx.191)
제 아들들도 그래요
179인데 아침엔 181
지 아빠가 울 아들 180이라하면
바로 수정합니다 아니예요 179예요
2. ..
'22.8.19 12:33 PM
(218.50.xxx.219)
"아침에 재면 162야. ㅎㅎ" 하면 감안해서 듣습니다.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척추가 펴져서
키가 커 있어요. 저녁되면 줄고요.
3. 음
'22.8.19 12:37 PM
(116.122.xxx.232)
아침 밤 차이가 제법 큰 거 같던데
중간쯤이 자기키겠죠.ㅎ
4. dlfjs
'22.8.19 1:27 PM
(180.69.xxx.74)
1ㅡ2센치 차이나요
5. ....
'22.8.19 1:4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키에 예민한 사람은 대부분 알아요.
기상 직후 2 cm
두어시간만 지나도, 2cm줄어들어요.
중력 영향으로 알고 있어요.
6. 척추사이원반
'22.8.19 2:58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척추사이원반에 물이 차 있는데
이게 낮동안 중력 영향으로 밖으로 빠져나가서 디스크가 수축해요
그러다가 밤에는 물이 다시 회복돼서 디스크가 빵빵해지서 아침키가 제일 큰거예요.
노인이 되면 키가 줄어들잖아요.
그게 노화로 디스크의 회복력도 느려져서 그런거구요.
학교나 병원, 군대 신검 받을 때 다 낮에 키재니까
낮에 재는 키가 자기키입니다.
성장기 아이들 키 잴때는 같은 시간대에 측정해야 정확히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어요.
7. 척추사이원반
'22.8.19 4:07 PM
(1.251.xxx.175)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척추사이원반에 물이 차 있는데
이게 낮동안 중력 영향으로 밖으로 빠져나가서 디스크가 수축해요
그러다가 밤에는 물이 다시 회복돼서 디스크가 빵빵해지서 아침키가 제일 큰거예요.
노인이 되면 키가 줄어들잖아요.
그게 노화로 디스크의 회복력도 느려져서 그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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