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으로 쌀 시킨거 환불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2-08-19 10:43:39
쌀에서 이상한 약 맛,냄새가 나서 판매자한테 얘기했더니
개인마다 냄새나 맛 느끼는게 다르다고 반품 못해준대요
무거운 쌀을 내가 왜 인터넷으로 샀나 후회되더라구요
동네에서 샀으면 맛이라도 보여주고
환불이고 뭐고 던져주고 오고싶은데ㅠ
고객센터에 얘기하면 중재해준다기에
문의했더니
판매자가 반품 못해준다고 했대요
음쓰로 버리는데도 무게 측정하는 아파트거든요
열받는데..
누구한테 먹어보고 제가 진상인지 물어보고 싶어요
식구들은 두번 밥해서 맛보여주니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IP : 180.83.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19 10:44 AM (175.207.xxx.116)

    어디 오픈마켓인가요

  • 2. 563
    '22.8.19 10:45 AM (121.136.xxx.207)

    사진찍어놓고 전화하면 환불해줘요 꼭 사진

  • 3. ..
    '22.8.19 10:47 AM (223.38.xxx.120)

    어디서 주문한건가요
    쌀을 몇십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한번도 그런거 받은적 없어요
    여름에 잘못 보관하고 오래 되서
    벌레 생긴적은 있었지만여

  • 4. 마리
    '22.8.19 10:52 AM (59.5.xxx.153)

    저도 몇십년째 인터넷주문인데요 그런적 없네요... 다시한번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 5. 55
    '22.8.19 11:01 AM (121.136.xxx.207)

    계속 항의하세요

  • 6. 원글
    '22.8.19 11:06 AM (180.83.xxx.221)

    고객센터에서 죄송하다고
    자기들도 중재해야해서 포인트 준다는데..
    기분 찝찝해요
    진상이 돈 뜯어내는꼴 된거같아서요
    돈안받아도 되니까 판매자가 쌀 다시 가져가래도
    신선식품이라 수거는 안된대요
    포인트고 뭐고
    기분 드러워요
    저 환불교환 귀찮아서 안하는사람이거든요

  • 7. 마리
    '22.8.19 11:09 AM (59.5.xxx.153)

    저 같으면 열받아서 그 쌀 그 판매자한테 다시 보내겠어요.. 착불로.... 그쌀로 밥해서 먹어보라고...

  • 8. ....
    '22.8.19 11:11 AM (113.60.xxx.5) - 삭제된댓글

    쓱배송으로 쌀 시켰는데 먹으려고 뜯어보니 나방애벌레 뭉친게 몇개 나와서 사진 찍어 보냈더니 문밖에 내놓으라고하더니 바로 가져가고 쫌 있다가 카드 취소 되었었어요..

  • 9. 약냄새
    '22.8.19 11:20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약냄새라고 느끼는게 혹시 곰팡이 냄새일수도 있어요.
    저도 쌀 잘못사서 곰팡이가 미세하게 피어서 쌀색깔도 미묘하게 어둡고 (이게 진짜 아리까리하게 어두워요) 향도 살짝 약품냄새처럼 나더라고요.

    전 반품 하는 과정이 제게 스트레스라 웬만하면 그냥 쓰는 스타일이라 인터넷쇼핑 수십년되었지만 물건 사고 반품한게 2-3번?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런 경우가 생기면 제가 넘 스트레스받기 때문에 첨부터 반품.환불이 정확한 곳에서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쓱배송.쿠팡.컬리..이런 곳이요.

  • 10. 원글
    '22.8.19 11:24 AM (180.83.xxx.221)

    이거 밥 주변사람한테 맛봐달라고 하면 진상일까요?

  • 11. ㅇㅇ
    '22.8.19 12:18 PM (175.207.xxx.116)

    식구들이 못먹겠다고 했다면서요
    주변사람한테 뭐 하러 그래요
    고객센터도 알거예요 님이 진상 아니라는 거요
    그동안의 구매 이력으로 확인되니까요
    포인트로 환불해주는 것도
    다해주는 게 아니고 소비자 의견이 사실이다 싶으니까
    해주는 거예요.

  • 12. 왜요
    '22.8.19 1:15 PM (1.235.xxx.28)

    이거 밥 주변사람한테 맛봐달라고 하면 진상일까요?
    ================
    해보세요. 정말 밥 냄새 맛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니까요.
    그리고 다들 이상하다하면 계속 고객센터에 항의하시고요

  • 13. ..
    '22.8.19 1:36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당근에 내놓고 가져가라고 하세요
    닭모이 같은걸로 가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309 서향집이 로망 40 덥다지만 2022/09/18 8,376
1392308 오이 달랑 세개 있는데 소박이 5 그냥 2022/09/18 1,836
1392307 적반하장인 사람은 왜 그래요? 양심과 뭐 부족인가요? 1 ㅡㅡ 2022/09/18 877
1392306 기형 발톱은 병원 어디로 가야해요? 7 해피 2022/09/18 1,705
1392305 갑자기 자스민님 생각나네요. 48 82죽순 2022/09/18 8,139
1392304 죄송해요 전 오늘 추워요 12 발시려 2022/09/18 2,940
1392303 김치전 재료 뭐가 좋을지요 8 2022/09/18 2,178
1392302 길냥이 사료 어떤거 쓰시나요 11 2022/09/18 983
1392301 내년 5월 해외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13 2022/09/18 2,818
1392300 수리남 2 캐스팅. 수리남 vs 술있남 9 술있남 2022/09/18 6,656
1392299 與윤리위, 이준석 징계절차 개시.. 3 ㅇㅇ 2022/09/18 716
1392298 5일장에서 업어온 고구마가 진짜 밤고구마예요 8 ... 2022/09/18 2,371
1392297 취재중 폭행 당한 권지연 기자 SNS 15 ..... 2022/09/18 4,218
1392296 헬프미)안양사시는분들~문제점이 머라 생각하시는지 7 2022/09/18 1,463
1392295 뉴욕 윤석열 대규모 퇴진시위 생중계 예정 36 미국교민 2022/09/18 4,200
1392294 매번 이유를 물어야 대답하는 동생 17 ........ 2022/09/18 3,735
1392293 은퇴후 도보여행하는 78세 할머니 8 ㆍㆍ 2022/09/18 5,543
1392292 냉동햄은 언제까지 먹어도될까요 1 ㄴㄴ 2022/09/18 623
1392291 대전 한정식 집이요... 2 ... 2022/09/18 1,463
1392290 청춘이 다 가바린 게 너무 슬프고 서럽습니다. 60 ;( 2022/09/18 21,040
1392289 40대 초반. 이제 옷재질 좋은걸로 입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24 ㅇㅇ 2022/09/18 8,149
1392288 20년전과 대학강의 수준은 많이 달라졌을까요 5 ㅇㅇ 2022/09/18 1,596
1392287 아이생일인데 제가 꽃다발을 받았어요ㅠ 4 선물 2022/09/18 2,376
1392286 게으르다 자부하는 분들 43 그죠 2022/09/18 6,137
1392285 진심 나돌아다니는거 꼴뵈기 싫으네요. 9 유독 2022/09/18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