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소파에 똥 싸요ㅜㅜ
이사오면서 비싼 가죽소파 샀는데 여기저기 스크래치 내서 덮개, 담요등으로 덮어놨어요…그랬더니 한번씩 그위에 똥을 싸네요? ㅠㅠ화장실 안치운날 주로 그러긴 하는데 엄청 더러운것도 아닌데 좀 재미들린것 같아 걱정이에요ㅠㅠ
어떻게 막을수있을까요?
얘도 좋은건 알아보는건지 잠도 여기서 자구요
전에 인조가죽소파위에선 안잤거든요..
소파를 괜히 바꿨는지 ㅠ
1. 그거
'22.8.18 11:15 PM (220.117.xxx.61)그거 금방 습관되요
라벤다나 레몬 스프레이 수시로 뿌리시고
다른 향을 입혀도 싸더라구요
제 옷에만 쉬를 해서 저 문닫고 자요.( 전엔 데리고 자다가)
코가 사람보다 2천배 민감하니 못속이겠더라구요
화장실 수시로 치워주시고 캣타워나 집을 몇개 사주세요
그럼 나아져요.2. 화장실
'22.8.18 11:16 PM (211.112.xxx.173)하나 더 늘이시고 잘 치워주시고 또 그러면 엄청 싫은티 내시고 잔소리 좀 쎄게 하세요. 알더라구요
3. ㅇㅇ
'22.8.18 11:17 PM (39.7.xxx.205)레몬 스프레이 효과보셨나요?
집에 있던 비터스프레이 뿌리긴했는데ㅜ4. ㅇㅇ
'22.8.18 11:18 PM (39.7.xxx.161)오늘 엄청 혼냈는데 이넘이 도망도 안가고
계속 제앞에서 얼쩡대고 드러눕고
아는데 모른척 하는 기분…5. 생각날때마다
'22.8.18 11:20 PM (211.112.xxx.173)현장을 가리키며 잔소리 하세요! 그 고단수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잔소리 듣기싫어서라도 안할거에요.
믿어보세요 ㅎㅎ6. ...
'22.8.18 11:22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화장실 하나 더 늘이세요.
큰걸로 쓰셔도 됩니다.
작은거 하나 쓰다가 큰거 하나 더 들였는데 엄청 좋아했어요.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꼬리 부르르 떨었어요7. Juliana7
'22.8.18 11:31 PM (220.117.xxx.61)표현들이 너무 잼나욧.
고양이 영물 머리 좋아요
이기세요. 꼭8. ㅇㅇ
'22.8.18 11:32 PM (39.7.xxx.3)고양이가 말 다 알아듣는거 맞죠?
다 알아듣고 못들은척 하는것 같아요.9. Juliana7
'22.8.18 11:38 PM (220.117.xxx.61)알다말다 하는건 맞는데
지 속편한쪽으로 사는 아주 영민한거 같아요
우리 고양이도 한동안 쉬를 해서 아주 이불빨고
내 옷빨고 그랬는데
제가 방문닫고 자니 멀쩡해졌어요. 다른덴 안싸요.
버르장머리를 확 고쳐놓으세요10. ㅇㅇ
'22.8.18 11:38 PM (124.58.xxx.229)화장실 무조건 큰걸로 두개 준비하시고 벤토로 깔아주세요 젤 중요한건 아침 저녁으로 치우는거죠 그리고 변비있어도 밖에 싸는 경우 있으니 토끼똥이면 유산균이랑 변비사료 먹이세요~
11. ㅇㅇ
'22.8.18 11:43 PM (39.7.xxx.227)변비없어요. 엄청 싸요
제가 화장실 치워놓으면
바로 들어와서 또 싸거든요
벤토쓰는데 모래값도 많이 올랐네요ㅠㅠ
아침저녁으로 치워야되는군요ㅠ12. ......
'22.8.18 11:47 PM (180.224.xxx.208)화장실 늘리고 모래도 충분히 넣어주세요.
모래를 너무 조금 깔아놓으면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13. ///
'22.8.18 11:50 PM (58.234.xxx.21)스프레이 준비 해 놨다가
혼내면서 물스프레이 얼굴에 살짝 뿌리면 도망가던데
반복하면서 절대 안된다는걸 알려주세요14. 말
'22.8.19 12:00 AM (61.254.xxx.115)다 알아들어요 야단치기보다 쌀때마다 수시로 치워주시는게 제일 좋아요 사람도 양변기에 응가 있는데 물 안내리고 다음에 거기에 또 하고 또해서 물내려라 하면 비위상하고 싫잖아요 싼데다 또싸는거 동물들이 싫어해요 고양이만 그러는거 아니고 강아지도 썼던 패드 안갈아주고 냅두고 거기에 계속 하라고 하면 더럽다고 자기가 생각하는 깨끗한데 가서 팍 눠버려요 ~항상 청결하게 해주는게 제일 최상의 방법이에요
15. ㅇㅇ
'22.8.19 12:02 AM (39.7.xxx.202)제가 늘 늦게 발견하거든요
아침 일찍 싸논걸 3시간쯤 후 발견
왜냐면 깔아논 이불로 지가 덮어놔요ㅜㅜ
두껍게 깔았는데 이자식이
저녁내내 잔소리중…16. ㅇㅇ
'22.8.19 12:08 AM (39.7.xxx.181)네네 자주자주 치워줄게요
신생묘때는 진짜 한번싸면 신기해서
치우고 했는데…17. Cattt
'22.8.19 1:06 AM (108.180.xxx.139)물 스프레이 뿌리거나 호통치지 말고 치우면서 조근조근 길게 잔소리해보세요^^
눈치로 하면 안 된다는거 다 배워요.
캣타워나 리터박스, 장난감 등 고양이 영역을 늘려주세요,18. Cattt
'22.8.19 1:09 AM (108.180.xxx.139)당장 습관 고쳐야하니 그 소파위에 비닐 넓게 덮고 찍찍이 테이프 부쳐 보시는것도 방법…
고양이 소변 냄새 제거하는 스프레이도 있어요.19. …
'22.8.19 1:24 AM (14.138.xxx.214)화장실 자주 치워주시고 하나 더 마련해줘보세요 화장실이 맘에 안들어서 (더러워서) 그러나봐요 어릴땐 자주 치워주셨으니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20. 흠
'22.8.19 4:06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고양이를 혼낼 게 아니라 원글님이 혼나셔야 해요.
"화장실을 안치운 날" 이라니.. 냥이 6년 키웠는데 화장실 청소 안한 날 단 하루도 없어요.
이유는 원글님께 있는 거 같아요.21. 오며가며
'22.8.19 7:32 AM (61.254.xxx.115)수시로 들어다보고 매번 치우고 모래도 자주 싹 갈아주셔야되요
고양이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문제임.냥이는 똑똑한거고요22. ...
'22.8.19 7:39 AM (112.161.xxx.234)실수한 자리에다 한동안 간식을 놓아주세요.
23. 고양이는
'22.8.19 8:09 AM (122.32.xxx.163)정말 깨끗한거 좋아해요
지 똥 넘 싫어해요
제가 초보시절 화장실 이틀정도
안 치우면 화장실 안에서 난리가 나요
화장실 벽을 두드리고
우당탕 안에서 날뛰더라구요
지 똥 피하는거였어요 ㅋ
지금은 매일 매일 후다닥 치워줘요
님도 냥이의 호소를 잘 들으시고
화장실 자주 치워주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73580 | 온라인 그루밍... 2 | 시사직격 | 2022/08/19 | 1,899 |
| 1373579 | 김건희 비공개 일정 20건 더 있었다 15 | 얘좀 말려줘.. | 2022/08/19 | 3,951 |
| 1373578 | 산다는게 뭘까요? 11 | ㆍ | 2022/08/19 | 3,598 |
| 1373577 | 고양이 실종 후 한 달이 넘었다면 11 | 어려울까요 | 2022/08/19 | 3,225 |
| 1373576 | 탄수화물 줄이면 대체 뭘 먹어야 할까요? 18 | ㅇㅇ | 2022/08/19 | 5,804 |
| 1373575 | 영유아 확진 급증…어린 사망자 65.5% 기저질환 없어 15 | ... | 2022/08/19 | 3,562 |
| 1373574 | 기재부동산 긴급 공지.jpg 7 | 패러디 | 2022/08/19 | 2,662 |
| 1373573 | 윤석열 “쩍벌, 허벅지 살 많아서…지하철선 오므린다” 16 | ... | 2022/08/19 | 5,393 |
| 1373572 | 문콕 가해자라고 경찰서에서 연락이.. 7 | 호호호 | 2022/08/19 | 6,859 |
| 1373571 | 욕실 청소 노하우 좀 알려 주세요. 13 | ... | 2022/08/19 | 5,067 |
| 1373570 | 친구가 멀리서 장례식 왔다고 차비를 보내줫는데 4 | 트레비 | 2022/08/19 | 5,507 |
| 1373569 | 김종민 목소리 좋네요 ㅎㅎ 8 | ㅇㅇ | 2022/08/18 | 3,044 |
| 1373568 | 가출과 별거결심 14 | ... | 2022/08/18 | 5,463 |
| 1373567 | 저만 연애가 힘든가봐요 33 | ㅡㅡ | 2022/08/18 | 5,172 |
| 1373566 | 강기영도 안경 이식이 시급한거 같네요 10 | .... | 2022/08/18 | 5,631 |
| 1373565 | 태양의 서커스 공연 이요. 9 | ㅇㅇ | 2022/08/18 | 1,925 |
| 1373564 | 우영우 태수미 아들역 7 | go | 2022/08/18 | 6,555 |
| 1373563 | 우영우. 출근길 하늘에 출연한 고래 총출동 ㅎㅎ 6 | ㅇㅇ | 2022/08/18 | 4,316 |
| 1373562 | 갑자기 손등에 도톨한 게 많이 났는데요 4 | ㅇㅇ | 2022/08/18 | 2,390 |
| 1373561 | 아이폰 미니로 영화 보시는 분 계시나요? 3 | fgd | 2022/08/18 | 979 |
| 1373560 | 남편과 별거 8년 16 | ... | 2022/08/18 | 11,567 |
| 1373559 | 초등학생 조카가 명품? 사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펌 7 | 음 | 2022/08/18 | 4,295 |
| 1373558 | 조섹츤씨가 매력있나요? 5 | Mmm | 2022/08/18 | 3,379 |
| 1373557 | 촉이 좋은 분 계시죠? 39 | .. | 2022/08/18 | 11,664 |
| 1373556 | 지금 호르몬약을 먹고있어요 3 | 혹시 | 2022/08/18 | 2,2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