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방하나 남는데, 집무실로 꾸미면 일 혹은 공부가 잘 되나요?

...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22-08-18 17:00:19
그렇게 하신분 있으세요?
집에 남는 방하나, 완전 사무실처럼 꾸며놓고 
일하고 공부하고 업무전화받고 하는 분 계시나요?
지금 그럴까 생각중인데...
집에선 늦장부리고 게으르고 퍼져도 사무실 의자에만 앉으면 풀가동 되는 스타일인데..
집에 남는방 집무실로 쓰면 일이 될까 모르겠어요..
자꾸 눕고싶고 간식먹고싶고 그럴것 같아요
IP : 115.93.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8 5:01 PM (180.224.xxx.208)

    의지 강한 분 아니면 잘 안됩니다. ㅠㅠ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예요.)

  • 2. 집에선
    '22.8.18 5:07 PM (118.235.xxx.142)

    공부가 안된다며 애들도 다 스카가고 카페가고..이유가 있죠

  • 3. 제인에어
    '22.8.18 5:09 PM (221.153.xxx.46)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그 방을 쳐다보기만 해도 스트레스예요 ㅎㅎ

  • 4. 의지
    '22.8.18 5:18 PM (220.117.xxx.61)

    의지 굳고 꼭 필요성 있는 분들은 합니다.

  • 5.
    '22.8.18 5:22 PM (182.216.xxx.172)

    그렇게 하고 있어요
    서재에 사무실 꾸며서
    재택근무 해요
    제 건물 사무실에 출퇴근 했었는데
    재택근무로 바꾸고 나니까
    훨씬 효울적이에요
    일 할때는 일에 바빠서 눕고 싶지도 않고
    점심도 때를 잊어서 안먹을때가 더 많아요
    출근시간도
    아침 8시반으로 맞춰놓고
    그시간 이전에 출근해요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면 샤워하고 출근하기도 바빠서 ㅎㅎㅎ
    남편이 아침 만들어 놓고
    아침먹고 출근 하라고 ㅎㅎㅎ
    출근시간에 가까우면
    아침접시 커피 들고 출근합니다

  • 6. 저희도
    '22.8.18 5:51 PM (59.6.xxx.68)

    애들 다 커서 직장인되고 독립해서 저희 부부 각자 방 만들어서 거기서 살다시피 해요
    각자 살림살이, 물건들 각자 방에 다 넣어뒀어요
    일보고 남는 시간엔 책보고 음악듣고 온라인 강좌듣고 취미생활로 각자 만들기하는 것도 있어서
    둘 다 낮에는 누워자는 일은 평생 없어서 늘어지고 그런건 없네요
    그러다 심심하면 거실 홈카페에서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수다떨고 다시 각자 방으로 ㅎㅎ

  • 7.
    '22.8.18 5:55 PM (122.59.xxx.120)

    저희남편은 그렇게 꾸며서 재택근무한지 몇년되었어요, 남편책상 옆에 저도 제책상 만들어서 저는 인터넷서핑하고
    드라마도 영화도 보는데 남편은 백색소음으로 생각하는지 게의치않아해요~

  • 8.
    '22.8.18 7:01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제일 큰 안방을 그렇게 만들었어요.
    가장 밝고, 가장 크고.. 침실만으로 쓰기엔 아까워서요
    어차피 침실은 잠만 자는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예 공사할때부터 크게 짠 책상도 문과 마주보게 짜고
    짙은 오크색 책장과 책상과 조명으로 완벽하게 만들었더니..
    그 방에서 남편이 안나와요.

  • 9. @@
    '22.8.18 7:18 PM (58.79.xxx.167)

    피아노 연습하겠다고 방음시설했는데 피아노는 안 치고 전화 통화할 때 들어가요.

    아님 부부싸움하거나 큰소리 나는 대화 할 경우 방음방 들어갑니다.

  • 10. 의지
    '22.8.19 12:53 PM (121.131.xxx.136)

    의지의 문제긴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환경을 꾸며 놓으면 없는 것보다는 당연히 집중도 더 되고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3512 말을 많이 하면 어지러워요 7 완전 심각 2022/08/18 3,878
1373511 호주 시드니 주변 자유여행 해보신 분 12 호주 2022/08/18 2,306
1373510 도로주행 떨어졌네요 ㅠㅠ 위로 좀 부탁드려요 ㅠㅠ 30 도로주행 2022/08/18 3,349
1373509 광복절행사때 핑크자켓 정체 나왔네요. 10 .., 2022/08/18 3,685
1373508 탑건 매버릭 어떤가요? 13 .. 2022/08/18 2,204
1373507 잘난 사람들은 원래 남 잘난거 못보나요? 27 궁금 2022/08/18 3,833
1373506 머리가 있으면 정경심교수 병원으로 보내야죠 16 어리석은 2022/08/18 2,378
1373505 대구)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7 호텔 2022/08/18 1,298
1373504 필라테스강사가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코로나 아니겠죠? 10 바다향 2022/08/18 2,633
1373503 스브스 뉴스에 면치기 얘기 나왔었네요. 14 ㅇㅇㅇ 2022/08/18 4,408
1373502 마트에서 단호박을 샀는데요 8 마트 2022/08/18 2,883
1373501 박정희 뒷거래 4 한일협정 2022/08/18 1,343
1373500 에르메스 미니 에블린 9 모모 2022/08/18 2,852
1373499 매달 대출이자 상환 날짜를 바꿀수도 있나요? 4 ㅇㅇ 2022/08/18 1,581
1373498 한 권짜리 한국사와 세계사 책 추천해 주세요 12 역사 2022/08/18 1,348
1373497 집을 나와서 정처없이 걷고 있어요 27 집을 2022/08/18 14,609
1373496 웬지 모르게 쓸쓸하지 않나요 6 ㅇㅇ 2022/08/18 2,932
1373495 수련회 수학여행 8 고딩맘 2022/08/18 956
1373494 에코마일리지 10000원이 문자로 왔어요 2 2022/08/18 1,233
1373493 광수와 영숙은 결혼할까요? 21 .... 2022/08/18 7,782
1373492 문준용씨도 무슨재판중인가봐요 ㅜ 8 ㄱㅂㅅ 2022/08/18 3,730
1373491 자라면서 정없는 부모에게도 7 .. 2022/08/18 2,604
1373490 경산시 사동, 삼풍동 원룸 구하기 3 .. 2022/08/18 868
1373489 외과수술 할때 왜 얼굴을 가리고 하나요 6 pppp 2022/08/18 3,139
1373488 우영우 어제 재판장같은 판사 몇프로나 있을까요 4 ㅇㅇ 2022/08/18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