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드사 채무면제 상품?

.. 조회수 : 584
작성일 : 2022-08-17 17:26:58
남편이 뭔가 덥섭덥석 잘 저지르고

꼼꼼하지 못해 신경이 계속 쓰이는데

집에 카드사에서 이카드가 채무면제상품에 가입되어 있다 통지가 몇번 왔는데 이번에 읽어보니

무슨 일이 생겨서 수입이 끊기면

그 전달 카드 요금을 면제해주는 대신 사용액의 0.4%인가 보험료로 빼가는 것 같았어요.

이거 거의 필요없는거죠?

해지하려 하는데 제가 알지 못하는 장점이 있나요?

눈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ㅠㅠ

정신 안차리고 네네하다 보면 이상한 거에 가입되어 있는 것 같아요.
IP : 211.105.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8.17 5:54 PM (39.7.xxx.247)

    사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일때 면제해주는 걸걸요.

  • 2. 전 받았어요
    '22.8.18 12:39 AM (110.8.xxx.127)

    전 얼떨결에 가입하고 해지하기 귀찮아서 못하고 있다가 작년에 암진단받고 혜택 받았어요.
    카드를 최소한으로 써서 한달에 몇십원에서 몇 백원 보험료 나갔으니 십년 가까이 낸 돈이 3만에서 5만원이나 될까 해요.
    그것도 아까워서 맘먹고 해지해야지 하던 차에 암이 걸렸네요.
    평소 그 카드는 몇 만원 썼는데 진단 후 1200만원 정도 혜택받았어요.
    더 쓸 수도 있었는데 못받을까봐 겁나서 못쓴 것도 있고 ....진단받고 직장 그만 두게 되어서 일 마무리 하느라 맘껏 쇼핑을 못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현금서비스로 거의 받았네요. 지금 생각해도 한도액을 다 못써서 아까워요. 2~300 더 쓸 수 있었는데요.
    그 전에도 다른 카드로 같은 상품 가입했다가 그건 해지하고 보험료 전액 환불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땐 주 카드라 액수가 좀 되었고요.
    저같이 혜택받는 경우는 드물거예요. 가입하고도 가입되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 많거든요.
    전 게을러서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638 부동산계약 복비 4 복비 2022/08/17 1,195
1372637 아이 치아 1차교정후 2차도 필수인가요? 3 치아 2022/08/17 1,710
1372636 전광훈 500억 합의직후 아들에게 물려줬네요. 9 ㅇㅇ 2022/08/17 4,445
1372635 해외거주(취업) 중인데 제테크... 4 영주권자 2022/08/17 1,328
1372634 금방 윤석열 성과가 집값하락이라는 글 삭제후 튀튀한 글 4 ㅇㅇ 2022/08/17 1,291
1372633 ENA 채널 변경이요 올레 TV 보시는 분들 2 .. 2022/08/17 1,387
1372632 나이먹을수록 중요하게 보이는 3가지 외모포인트 47 @@ 2022/08/17 23,842
1372631 주방 후드 관리 어디까지? 8 ... 2022/08/17 2,401
1372630 도서관 회원가입 3 회원가입 2022/08/17 831
1372629 자켓안에 입을 기본 검정원피스 어디 살곳없을까요? 1 바닐 2022/08/17 1,125
1372628 나경원 '尹 경제·외교 방향은 100점, 소통·인사로 점수 깎여.. 21 2022/08/17 2,752
1372627 요즘 할머니들도 패션~~~ 8 456 2022/08/17 6,366
1372626 입원해서 스테로이드 링거 맞을때도 그렇고 맞고 나서도... 3 궁금이 2022/08/17 1,697
1372625 전화통화할때 말 많은 사람 참 피곤하네요. 피곤 2022/08/17 1,545
1372624 일할떄 휴무로노는거랑 집에서 걍 노는거 너무 차이 나지 않나요.. 1 /// 2022/08/17 1,270
1372623 커피 종주국이 터키라는것 아셨나요? 12 .... 2022/08/17 2,660
1372622 50중반 시계 추천부탁합니다 1 시계 2022/08/17 2,343
1372621 좋다가도 남편이 한번씩 화내는데 집에 온다고 하면 긴장되요 12 2022/08/17 4,325
1372620 코로나 전염 가능성 좀 여쭐게요. 2 궁금 2022/08/17 1,768
1372619 코로나 격리, 의외의 행복 5 ㅁㅁㅁ 2022/08/17 2,269
1372618 중3아이가 부모님 여행간다고 파자마 파티하자고 집으로 부른다는건.. 6 똥이 2022/08/17 2,594
1372617 날씨가... 1 알린 2022/08/17 958
1372616 빵도 과자도 없는데 16 ㅁㅁ 2022/08/17 4,196
1372615 존슨앤존슨 좋은 회사냐고 여쭤보신분 4 아놔 2022/08/17 2,953
1372614 떡볶이 왜 소울푸드인가요? 15 ... 2022/08/17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