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놓고 부모 재산 못 받아서 섭섭해 하는 게 또 82....
내가 많이 벌어서
내 노후 대책하고 아들이나 딸이나 이 험한 세상에 잘 자라서 자기 한 몫 하는 것만 해도
기특하게 여기고
그 배우자가 누구든 내 아들 딸이 선택한 배우자니
내 맘에는 안들더라도 (혹시~ ) 최선을 다해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내 성의껏 만날 때마다 내가 지갑 열어
빠듯한 살림 보태 줄 생각 대신에
왜 그렇게 바래고 또 바래시는지...
제발...
그냥 있는 자식 아들이든 딸이든 최선의 선물들인데
뭘 또 거기에 기대어서 뭐내놓아라 애들 잡으시려고 하는지
누가 더 부모님 더 큰 돈 쓴다 말들 하시는지
다 케바케이고 다 인성마다 틀린 것을~
연애도 때로는 실속 연애 따지면서 하는 애들
부모랑 연 끊을 것 같은 집들 많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