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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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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너무 빼진 마세요.

조회수 : 7,859
작성일 : 2022-08-17 13:04:55
고래관련 암이야기 글보고 생각나서 글써요.
절친이 세브란스 암병동 간호사인데, 그친구가 이야기해주길
암이라는게 안걸려야 가장 좋지만,
일단 걸리면 항암을 버텨내느냐, 못버티느냐 관건인데,
항암과정에서 살이 많이 빠지니 원래 살집이 있으셨던분은 버텨내는경우가 많은데, 마르신분이 들어오심 쉽지않겠구나 한다네요.
사람이 한계체중이하로 살이 빠지면 생존이 불가능한것처럼요.
예를들어 항암과정에서 20킬로가 빠진다면
60킬로인분이 40킬로가 되면 괜찮은데,
40킬로일분이 20킬로가 되면 생존이 위험하다고요.
IP : 175.115.xxx.16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7 1:06 PM (182.211.xxx.105)

    사람이 자고로 70은 되야...ㅎㅎ

  • 2. ...
    '22.8.17 1:07 PM (58.234.xxx.222)

    암 걸릴걸 전제로 살수는 없으니까요.

  • 3.
    '22.8.17 1:09 PM (223.38.xxx.197)

    그렇군요
    친구도 항암으로 54에서 40도 안 되었다고

  • 4. ...
    '22.8.17 1:09 PM (180.69.xxx.74)

    건강한 체중이면 되는데
    깡마른걸 좋아하는 세태가 문제죠
    우리딸도 말 안들어요

  • 5. ㅁㅁ
    '22.8.17 1:10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맞아요
    통계도 있잖아요
    과체중이 평균수명이 긴거요

    위층 언니가 나이 60넘어도 원하는 옷 다입기가능인
    여자 여자스런 부러움대상이었는데 암 선고받고 그냥 사그라드심 ㅠㅠ

  • 6. +_+
    '22.8.17 1:11 PM (219.254.xxx.235) - 삭제된댓글

    타고나길 마른사람도있는데 너무 겁나네요

  • 7. 넉넉
    '22.8.17 1:11 PM (223.38.xxx.138)

    합니다. ㅎ

  • 8. 암 아니라도
    '22.8.17 1:11 PM (220.75.xxx.191)

    살집 있으면 지병있어도 오래가요
    살이 빠질만큼 빠지면
    이제 가실때 됐나부다...하는거죠

  • 9. ...
    '22.8.17 1:13 PM (122.38.xxx.134)

    체중까지는 모르겠고요 상당히 이율 배반 적인 얘기인데 암도 건강한 사람이 잘 이겨내더라고요.
    암에 걸렸다는 건 건강이 좋지 않은 건데 건강한 사람이 암을 잘 이겨낸다니
    간이 좋아야한대요.
    간만 튼튼하면 독한 항암제 써도 다 이겨낸다고요.
    대신 독한 약 해독해서 몸을 살려야 할 간에 암이 생기면 많이 힘들다대요.

  • 10. 저도
    '22.8.17 1:17 PM (211.206.xxx.170)

    암은 아닌데 수술하고 5킬로가 훅 빠지니까
    정말 기운도 없고 걷기도 힘들고 사람 죽겠더라고요.
    부지런히 다시 찌웠습니다.
    목표 초과해서 지금은 조심하고 있어요.ㅎㅎ

    다시 수술할 수 있어서 열심히 찌운거예요.

  • 11. ...
    '22.8.17 1:17 PM (211.234.xxx.202)

    원글님 얘기 저도 어디선가 들었어요...
    깡마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12. 맞아요
    '22.8.17 1:18 PM (116.126.xxx.23)

    살집 있는 분이 병이나도 잘 버티더군요.

  • 13. 사실
    '22.8.17 1:20 P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건강상으로는 살짝 과체중이 좋다 듣긴했어요.
    비만이면 당연히 안좋지만 표준체중상위~과체중 초반 정도면 체중때문에 건강이상은 없는거죠.

  • 14.
    '22.8.17 1:21 PM (219.240.xxx.24)

    근데 살찌면 암걸리기 쉽다고
    병원에서 운동해서 체중관리하라고 하더라구요.

  • 15. ......
    '22.8.17 1:21 PM (59.15.xxx.96)

    그렇다고 인생 암걸릴거 염두해두고 사는것도 이상.

  • 16. 근데
    '22.8.17 1:23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항암 후 관리할때 살찌면 안된다고 주치의가 경고하던데요. 저 비만아니고 표준체중인데도 갈 때마다 주의 줍니다. 요점은 평소에 비만이나 저체중 아니게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7.
    '22.8.17 1:26 PM (175.115.xxx.168)

    그렇다고 인생 암걸릴거 염두해두고 사는것도 이상

    우리나라는 평생 암걸릴확율이 38%라네요.
    10명중 4명꼴 좀 안되는수치
    완전 무시하기엔 수치가 강력하죠?

  • 18. 어쩃든
    '22.8.17 1:28 PM (211.114.xxx.19)

    78세 울엄니 허벅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으셨어요
    입맛이 좋고 잘드시니까 이겨내시네요
    배가 좀 나오고
    허리가 32이긴 한데요
    지금도 양껏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긍정적이고 뭐 잘 사시니 좋네요

  • 19. ..
    '22.8.17 1:29 PM (222.114.xxx.48)

    그런걱정은 안해도
    절대 안빠지네요

  • 20. 하다못해
    '22.8.17 1:30 PM (106.102.xxx.189)

    주변 어르신분들 겨울철에 빙판길에서 넘어져 다치셨다는 얘기만 들어봐도요
    오히려 살집 있으신 어르신들은, 넘어질 때 무게 때문에 충격이 더 클거 같은데도요
    그냥 동네 정형외과에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거나, 한의원에서 침 맞는 정도에요
    그런데 바짝 마른 어르신들은, 충격을 흡수할 살이나 근육도 없고, 골밀도 까지도 낮은 경우가 많아서요
    거의 골절도 발목, 다리, 대퇴부, 골반, 넘어지면서 손목까지 복합골절로 되더라고요

  • 21. ㅜㅜ
    '22.8.17 1:57 PM (112.145.xxx.70)

    통계도 있잖아요
    과체중이 평균수명이 긴거요

    -----------------------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이 얘기가 왜이리 마음에 위로가 되지요.??

    (오이랑 방토먹다 질린 사람입니다 )

  • 22. 퍼플로즈
    '22.8.17 2:00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적정체중은 뚱보는 아니고
    갈비도 아니고 통통?
    보기좋은 체격은 말 하는것 같다

  • 23.
    '22.8.17 2:08 PM (106.101.xxx.34)

    자기가 암 전문의도 아니고 암 병동 간호사 친구 얘기로
    이렇게나 단정적으로

    반대의 예 가져올게 훨씬 많은데

  • 24.
    '22.8.17 2:11 PM (222.116.xxx.49) - 삭제된댓글

    울 친정엄마가 저 살 절대로 빼지 말라고 해요
    뱃살도 좀 있어야 허리가 안 구브러 진다고
    엄마하고 동생이 뱃 고래가 없어서 자꾸 구브러진다고
    요번 휴가에 그런말 하면서 엄청 웃었어요
    울 엄마 45키로 밑으로 안 내려가는게 목표입니다,
    항암때 43밑으로 내려가서 항암 중단을 하니 마니,
    살이 있어야 버틴다고 합니다,
    이웬수 살이 급할때 도움좀 주나봅니다,

  • 25. 맞아요
    '22.8.17 2:14 PM (220.85.xxx.236)

    비만은 나쁘지만
    과체중이 제일 건강하고
    기운차다고 들었어요

  • 26. ㅎㅎ
    '22.8.17 2:40 PM (58.148.xxx.110)

    뱃고래가 없어서 구부러지는게 아니고 복근 기립근에 힘이 없어서 그런거죠
    건강하고 탄탄하게 마를수도 있는데 그건 힘드니까 그냥 건강하고 통통하게 사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 27.
    '22.8.17 2:50 PM (61.255.xxx.96)

    지저분한 집 아이가 창의력이 있다 뭐 그런 논리 인가요?
    살이 약간 더 찌면 관절이 아프고 심장도 더 조이고 당뇨 고혈압 위험도 높아지던데
    어째야 할 지..

  • 28. 33
    '22.8.17 4:19 PM (223.38.xxx.146)

    우리집 엄마아빠얘기네요.엄마는 평생 마르셨는데 나이드시고 수술 한번 하실때마다 몸무게가 내려서 지금은 35킬로.걸어다니시는게 희한.아빠는 평생90킬로. 아프셔서 살내리셔도 여전히 기력좋으심.아빠 닮은 저는 그냥 안빼고 살려고요.

  • 29. ...
    '22.8.17 4:25 PM (223.62.xxx.47)

    당뇨도
    비만당뇨는 살만 적정수준으로 빼면 관리 유지도 쉬워지는데
    마른당뇨는 저체중되니 아무리 운동하고 먹어도 살도 안 찌고 근육이 쉽게 안 붙어 운동효과도 떨어지고 관리가 힘들다네요
    먹고사는 직업 때문 아니라면 표준체형 유지하는 것도 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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