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6년차 결혼생활중인데 남편의 모임약속

어쩌다보니 조회수 : 5,082
작성일 : 2022-08-17 11:02:32
남편이 이제부터 주2회 자기 약속갖고 친구만나고 하겠다는데 이해해야 하나요? 참고로 저는 집순이거든요.. 재택근무기도 하구요..
IP : 175.116.xxx.19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17 11:06 AM (112.161.xxx.183)

    주2회씩이나요 그동안 전혀 못만난건가요?

  • 2. 그동안ㅂ
    '22.8.17 11:0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동안 질렸나봐요

  • 3. ㅡㅡㅡ
    '22.8.17 11:14 AM (70.106.xxx.218)

    님도 좀 나가세요 . .
    친구없으세요??

  • 4. 비빔국수
    '22.8.17 11:15 AM (119.192.xxx.5)

    주2회는 아주 양호하네요
    애기가 어리면 애기 봐야하지만
    못 나갈 이유가 뭐 있나요?

  • 5. como
    '22.8.17 11:17 AM (182.230.xxx.93)

    나보고 주2회 친구 못만나게 하면 죽을듯요 ㅋ
    역지사지 해보세요

  • 6.
    '22.8.17 11:20 AM (110.14.xxx.180)

    이해하세요
    25년차인데 저는 제발 남편이 나가줬음 합니다
    왜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 7. ......
    '22.8.17 11:21 AM (23.106.xxx.39)

    주2회 친구 만나는거 뭐 그럴수도 있는데 자기 할일은 다 하고 하는건가요?

    정작 해야되는거 할때는 몸아프다 피곤하다 힘들다 입에 달고 살면서

    놀때만 눈에 빛나는 그런 인간형 겪어보면 아주 돌아버립니다... 진짜 철없어요.

  • 8. ㅡㅡ
    '22.8.17 11:22 AM (116.37.xxx.94)

    님이 집순이라 남편도 나가면 안되나요?

  • 9. ^^
    '22.8.17 11:25 AM (223.39.xxx.244)

    결혼 16년차ᆢ이신데 서로 이해~
    주2회 정도는 양호한건 같은데요

    ᆢ사회생활의 일부분인듯

  • 10. 그렇게
    '22.8.17 11:26 AM (211.250.xxx.112)

    술마시고 안주먹다가 얼마안가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옵니다.

  • 11. ㅣㅣㅣ
    '22.8.17 11:27 AM (23.106.xxx.251)

    그렇게
    '22.8.17 11:26 AM (211.250.xxx.112)
    술마시고 안주먹다가 얼마안가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옵니다.

    님처럼 그렇게 맨날 남에 글에 악담 댓글 달다가 암걸려요.

  • 12. 남편
    '22.8.17 11:28 AM (175.223.xxx.154)

    보살이네요. 여자들 친구 못만나게 하면 남편 정신병자 만들텐데

  • 13. ..
    '22.8.17 11:29 AM (61.77.xxx.136)

    주2회면 아주 딱좋네요..매일밥같이먹는것도 고역인데..

  • 14. ..
    '22.8.17 11:31 AM (223.38.xxx.124)

    그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엄청나게 사교적이진 않은 저도 개인적인외출 주2회정돈 하는데..
    한번정도는 공연이나 영화보고 한번은 친구만나구요.

    사실 애들 학원오가는길에, 오전 브런치 등등 해서
    매일 사람들 만나는 여자들도 꽤 있죠..

  • 15. ㅇㅇㅇㅇ
    '22.8.17 11:32 AM (23.106.xxx.22)

    평일 낮에 백화점 쇼핑몰 식당 까페 가보세요... 90%가 여자들 삼삼오오..

  • 16. 같은 집순이
    '22.8.17 11:41 AM (121.162.xxx.174)

    저도 장판처럼 집에 쫙 붙은 여자인데
    그건 제 성향이고
    주에 두번이면 다섯번은 집에 있잖아요
    나가서 고주망태 되고 돈 펑펑 때믄 아니고
    나 집순이니까 니가 같이 있어줘 는 좀 아닌듯요

  • 17. 굉장히
    '22.8.17 11:42 AM (61.254.xxx.88)

    사교적인 스타일이시네요
    주2회만날 친구가 있으면 좋죠
    남자 집에만 있는거 보는것도 극악입니다

  • 18. ...
    '22.8.17 11:45 AM (59.15.xxx.141)

    주 2회 정도면 많은것도 아닌데요
    내가 기준이고 남편도 나에게 맞춰야 하나요??

  • 19. dlfjs
    '22.8.17 11:55 AM (180.69.xxx.74)

    밥먹고 오면 반가울 나인대요
    나도 모임하고요

  • 20. ..
    '22.8.17 11:59 AM (110.15.xxx.251)

    결혼했다고 친구 없어도 되는 거 아닌데 주2회면 그동안 남편이 개인약속 없었다는 거예요?
    친구도 만나고 야근도 하고 평일은 그런데요

  • 21. ....
    '22.8.17 12:13 PM (211.208.xxx.187)

    주 2회면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좋은데요.
    계속 일찍 들어오는 남편, 같이 맥주 한잔 할 동료도 없나 싶을 것 같아요.

  • 22. ..
    '22.8.17 12:26 PM (61.83.xxx.74)

    아이가 어려서 캐어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2회 나가주는게 더 좋지않나요?? 저라면 두팔벌려 환영할듯..

  • 23. 그 2회가
    '22.8.17 12:36 PM (218.48.xxx.92)

    모두 술자리라면 싫을거 같아요..

  • 24. 결혼이 뭐라고
    '22.8.17 12:44 PM (183.97.xxx.26)

    이런 약속까지 허락받고.. 저는 여자지만 남편이 저런걸 허락받고 또 부인이 이런걸로 고민하는거 잘 이해가 안가네요.

  • 25. ..
    '22.8.17 12:54 PM (116.126.xxx.23)

    주2회면 봐줄만 한거 아닌가요?

  • 26. ㄴㄸ
    '22.8.17 1:02 PM (175.114.xxx.153)

    윗님 결혼이 그런건가봐요
    서로서로 덕좀 볼려고
    미혼시절 누리던것은 그대로 누리고
    결혼해서도 좋은것만 하고싶고
    양해없는 개인약속 진짜 약올라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 27. .....
    '22.8.17 1:25 PM (59.15.xxx.124)

    그런데 이 원글님이랑은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는 맞벌이인데
    남편은 자기 약속은 통보식으로 당일에 얘기하고
    저는 제 약속을 한 두 달 전부터 미리 나 몇 월 몇 일에 무슨 무슨 약속으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없으니
    그 때 애들 무슨 무슨 일정 당신이 케어해줘야한다
    구구절절 미리 양해를 구하는데
    그것도 두 달 전, 한 달 전, 2주전, 1주일전, 이틀 전, 하루 전 계속 고지해도
    당일 되면 모르쇠고..
    그거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요.

  • 28. 16년이면
    '22.8.17 1:42 PM (218.51.xxx.25) - 삭제된댓글

    육아에 매인 것도 아니고 부부 둘다 시간이 많아지니까 여러가지로 변화가 많은 시점이에요.
    원글님이 집순이라고 해서 남편도 집에만 있으라고 하면 곤란하죠.
    다만, 그렇게 남편이 나가서 노는 만큼 원글님과도 주말마다 같이 시간을 보내든가 데이트를 하자든가
    제안을 하세요.
    나머지 시간은 각자 자유롭게 보내고요.
    긴 인생 살려면 조절이 필요해요.

  • 29. 저는
    '22.8.17 1:59 PM (211.200.xxx.192)

    남편이 제발 약속 잡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ㅡㅡ
    결혼 22년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643 조갑경도 참안늙네요 15 부럽삼 2022/08/17 6,168
1372642 수면제 20년 넘게 드시는 아빠가 늙지를 않으세요 65 .. 2022/08/17 28,963
1372641 "뒤통수쳤다" "표팔이용이었나&qu.. 5 굿 2022/08/17 1,495
1372640 집 보고 왔는데 담배냄새... 4 노담 2022/08/17 2,396
1372639 옥상에 채소 잘 자랄까요 근데 실외기가있어서 4 2022/08/17 1,186
1372638 부동산계약 복비 4 복비 2022/08/17 1,195
1372637 아이 치아 1차교정후 2차도 필수인가요? 3 치아 2022/08/17 1,710
1372636 전광훈 500억 합의직후 아들에게 물려줬네요. 9 ㅇㅇ 2022/08/17 4,445
1372635 해외거주(취업) 중인데 제테크... 4 영주권자 2022/08/17 1,328
1372634 금방 윤석열 성과가 집값하락이라는 글 삭제후 튀튀한 글 4 ㅇㅇ 2022/08/17 1,291
1372633 ENA 채널 변경이요 올레 TV 보시는 분들 2 .. 2022/08/17 1,387
1372632 나이먹을수록 중요하게 보이는 3가지 외모포인트 47 @@ 2022/08/17 23,842
1372631 주방 후드 관리 어디까지? 8 ... 2022/08/17 2,401
1372630 도서관 회원가입 3 회원가입 2022/08/17 831
1372629 자켓안에 입을 기본 검정원피스 어디 살곳없을까요? 1 바닐 2022/08/17 1,125
1372628 나경원 '尹 경제·외교 방향은 100점, 소통·인사로 점수 깎여.. 21 2022/08/17 2,752
1372627 요즘 할머니들도 패션~~~ 8 456 2022/08/17 6,366
1372626 입원해서 스테로이드 링거 맞을때도 그렇고 맞고 나서도... 3 궁금이 2022/08/17 1,698
1372625 전화통화할때 말 많은 사람 참 피곤하네요. 피곤 2022/08/17 1,546
1372624 일할떄 휴무로노는거랑 집에서 걍 노는거 너무 차이 나지 않나요.. 1 /// 2022/08/17 1,271
1372623 커피 종주국이 터키라는것 아셨나요? 12 .... 2022/08/17 2,660
1372622 50중반 시계 추천부탁합니다 1 시계 2022/08/17 2,343
1372621 좋다가도 남편이 한번씩 화내는데 집에 온다고 하면 긴장되요 12 2022/08/17 4,325
1372620 코로나 전염 가능성 좀 여쭐게요. 2 궁금 2022/08/17 1,768
1372619 코로나 격리, 의외의 행복 5 ㅁㅁㅁ 2022/08/17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