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 대한 평가
말을 해주기가 힘든데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할슈있을까요? 어릴때 고쳐줬어야하는 부분인데 크게 심각하지 않다고ㅠ생각했는데 성인되고나니 넘 심각하네요.
1. ㅇㅇ
'22.8.17 9:08 AM (58.234.xxx.21)그정도 얘기가 하기 어려운 말인가요?
저는 그냥 순간순간 얘기하는데 ㅡㅡ2. ..
'22.8.17 9:12 AM (125.177.xxx.14)성인이라믄 알꺼에요.본인이 어떻다는걸.
방이 더러운건 본인이 가정을 꾸려야 알게되고 고쳐질일이고 아들 성격이 소심쪼잔하다는건 사회생활하면서 부딪힐일이구요.
성인이 된 자식에게 부모가 할일은 들어주는거뿐일듯해요. 잘들어주다 4번참고 한번 말하기. 사춘기자식도 그렇고..남편에게도 그렇고..결국엔 할말 안하고 하고픈말 참았어야하는데 너무 말해서 모든걸 잃기 일보직전이에요.3. ...
'22.8.17 9:13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평가 이야기해서 싸움 될것 같은데요
관계 나빠지는 지름길4. ...
'22.8.17 9:16 AM (220.75.xxx.108)말해서 달라질까요?
이제 알아서 해야 할 나이인데 본인이 문제를 못 느끼고 그냥 지금이 좋다면 말해본들 달라지지 않을테고 엄마의 잔소리로 생각할 걸요.5. 근데
'22.8.17 9:17 AM (1.227.xxx.55)원글님은 단점이 없으신가요?
남편이나 누군가 얘기하면 바로 고치시나요?
그들이 알면서도 얘기 안 한 거 아닐까요?
잘 돌이켜 보면 우리도 고칠 점이 있는데 말 안 하는 걸 수도 있을 거 같아요.6. 혼잣말
'22.8.17 9:17 A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하는 척 하세요. 울 시어머니 주특기가 혼잣말로 궁시렁대는건데 다들려요. 근데 혼잣말하는거라 말섞기는 싫고.
아휴 이게 뭐야... 어머어머 옷을 일케 바닥에 팽개치면 옷 다 망가지는데... 아이구 누가 보면 전쟁났다고 하겄네...
속풀이라도 하셔야 홧병 안생겨요7. 그런 말
'22.8.17 9:18 AM (218.51.xxx.25) - 삭제된댓글해주기가 왜 힘들죠?
그 자리에서 지적하면 감정이 상할 수 있으니
수시로 대화 중에 전달 사항을 전달합니다.
엄마가 하는 말은 진실이다, 들어서 손해날 거 없다, 다 자식 잘되라고 하는 소리다....라는 기본 전제가 있으면
순간적으로 발끈하거나 기분나쁜 기색이 있어도 다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우리 아이도 제 잔소리나 지적에 엄청나게 반발 했었는데, 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 달라져 있는 모습이 보여요.
말을 해 줘야죠. 하기 힘들다고 안하면 나가서 천덕꾸러기 되니까요.8. 성인된 자식에게
'22.8.17 9:19 AM (59.6.xxx.68)평가가 도움이 될까요?
자식이 성인인 부모를 평가하면 부모는 어떤 기분과 생각이 들까요?
성인이 되기까지 만들어진 습관이나 태도는 결국 부모의 책임이 대부분일텐데 그것들이 굳어진 지금에 와서 뭘 어쩔 수 있을까요
성인된 자녀들과 함께 산다면 그저 할 수 있는 것은 이 집에 여러 가족구성원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서로 지켜야 할 것, 협조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누가 누군가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은 오히려 자제를 넘어서 하지 말아야 해요
딸이 지저분한 것도 가정과 다른 가족들의 차원과 입장에서 이야기가 되어야지 너는 왜 그렇게 지저분하냐라는 식의 한 개인을 평가하는 식으로 이야기해서도 안되고 이야기한들 관계 악화만 되는 화법이 되어버리죠9. ....
'22.8.17 9:23 AM (14.42.xxx.215)최대한 예의있고 객관적으로 문자나 편지를 쓰면 어떨까요?
전 대.고딩 아이에게 한번씩 참다참다 못해서 문자보내는데 결과가 어찌됐든 얼굴보고 말하는 것보다 기분 안 나쁘게 받아들이더라구요.10. ....
'22.8.17 9:48 AM (182.209.xxx.171)해주고 싶은 말은 해요.
근데 당장 고치게 하겠다란 생각은 버려요.
정말 내 눈에 거슬려서 고치라는게 아니면
당장은 싫어해도 고치려고 하죠.
못고치면 놔두고요.11. ..
'22.8.17 10:06 AM (116.126.xxx.23)사람 단점은 가족밖에 얘기해줄수 없어요.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으라고 하세요.12. 순간포착
'22.8.17 10:08 AM (121.190.xxx.146)그 순간을 포착하셔서 말을 하세요....
13. ----
'22.8.17 10:11 AM (121.133.xxx.174)성인자식에게 말해봤자죠.
본인이 불편하고 힘들어야 꺠닫고 노력하거든요
그리고 부모가 그런 지적을 중립적으로 해줄 확률이 떨어져요.14. ㅁㅇㅇ
'22.8.17 10:37 AM (125.178.xxx.53)말해도 달라지지 않죠
그냥 구체적인 상황에서 그 구체적인 내용을 덤덤히 말하세요
~ 했음 좋겠다 라고요15. 디도리
'22.8.17 12:11 PM (112.148.xxx.25)자식이 엄마한테 말해주는거랑 똑같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72883 | 검지 손가락 통증 문의드려요 1 | 글쎄요 | 2022/08/17 | 1,103 |
| 1372882 | 다른건 제쳐두고 2 | 무엇보다도 | 2022/08/17 | 705 |
| 1372881 | 인천 부평 근처 코로나확진 후 수액처방 가능한 병원 있을가요 3 | 듀스 | 2022/08/17 | 1,591 |
| 1372880 | 지난번 댓글신고로 경찰출두 하신다는 분 3 | ufg | 2022/08/17 | 686 |
| 1372879 | 백내장은 진단을 어떻게 하나요? 10 | 하늘 | 2022/08/17 | 1,996 |
| 1372878 | 반대로 했는데 더 이상해짐 3 | 반대 | 2022/08/17 | 1,827 |
| 1372877 | 자식에 대한 평가 12 | 자식 | 2022/08/17 | 3,907 |
| 1372876 | 저녁 안먹기하는데 5 | ㅇㅇ | 2022/08/17 | 2,075 |
| 1372875 | 요새 영화 1 | .... | 2022/08/17 | 691 |
| 1372874 | 할아버지 택시기사 별로에요 18 | ㄱㄴㄷ | 2022/08/17 | 3,315 |
| 1372873 | 급)키자니아왔는데요 6세여아 11 | aa | 2022/08/17 | 2,424 |
| 1372872 | 아이가 있으면 부부 사이가 더 좋아지나요? 22 | 00 | 2022/08/17 | 3,441 |
| 1372871 | 김어준 뉴스공장 티어로 회원가입 해주세요 22 | 뉴스공장 | 2022/08/17 | 1,291 |
| 1372870 | 이재명 마침내 '철갑옷' 입는다..당헌 개정 86 | 개딸화이팅 | 2022/08/17 | 4,202 |
| 1372869 | 택배 번호는 뜨는데 상황은 전혀 안 뜨는 건 무슨 경우일까요 7 | 택배 | 2022/08/17 | 1,011 |
| 1372868 | 독립유공자 증손녀에게 “무속인의 향기”… 온라인 루머, 가짜뉴스.. 10 | .... | 2022/08/17 | 2,501 |
| 1372867 | 여자들도 나이 차니 연하 찾네요 8 | ... | 2022/08/17 | 3,735 |
| 1372866 | 가을이 왔어요22 9 | 1234 | 2022/08/17 | 2,492 |
| 1372865 | 수영 단체반 친목 분위기 24 | ㅇㅇ | 2022/08/17 | 6,365 |
| 1372864 | 코로나 두줄나왔는데 어디로 가나요? 10 | 두줄 | 2022/08/17 | 3,201 |
| 1372863 | 요즘은 사각 선풍기가 안 나오나바요? 1 | ... | 2022/08/17 | 725 |
| 1372862 | 냉방병 감기몸살 코로나 ㅡ 구분가능한지요 5 | 구분 | 2022/08/17 | 1,324 |
| 1372861 | 코로나확진 1위여도 2 | ㄱㄴ | 2022/08/17 | 1,392 |
| 1372860 | 저닮은 연예인들인데 칭찬일까요? 28 | .. | 2022/08/17 | 4,951 |
| 1372859 | 자잘한 플라스틱은 재활용 안되죠? 1 | 햇살처럼 | 2022/08/17 | 1,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