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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계단집 아시는 분 계세요?

Juliana7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22-08-16 21:49:31
저 80 초반 학번인데요
홍대도 안다니면서 홍대앞 계단집이 기억나네요.

친구가 좋아하던 남친이 홍대 다녀서
저까지 따라가서 봤다는 ㅎㅎㅎ

내 친구는 폐암으로 하늘로 가버렸네요

문득 페북에 저 사진이 뜨니
친구 생각에 먹먹하네요. ㅠ
친구도 살아있을때 잘해줘야하나봐요
평생 친구가 하늘로 가버리니 슬펐어요

82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01517&page=1
IP : 220.117.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2.8.16 9:49 PM (220.117.xxx.6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01517&page=1

  • 2. 아니
    '22.8.16 9:57 PM (118.235.xxx.25)

    홍대생도 아니시면서 어케 계단집을 기억하십니까. ㅎㅎ 저랑 비슷한 연배같으신데 계단집 기억 나죠 근데 메뉴가 뭐였나요 주점이였나 생각이 아리까리 합니다 놀이터쪽으로 주점 옛촌이랑 임꺽정? 있었던것같고 이모집이던가? 암튼 술안주로 김치찌개 맛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극동방송국 근처 김혜자가 하던 카페 누나네 서교호텔 근처 결혼직장 규수당 청기와예식장 등등 기억이 새롭습니다^^

  • 3. 85
    '22.8.16 10:02 PM (218.54.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사람친구랑 놀러갔었어요.
    그 친구 친구 중 한 명이 홍대 미대 다녔는데
    이런 분위기 술집 다니는 대 좀 으쓱 했던 거 같아요.
    이대 앞 할머니집도 그 친구가 데려갔는데—-.

    그 친구도 세상 떠난 지 몇 년 됐어요.ㅠㅠ

  • 4. +_+
    '22.8.16 10:04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주인아저씨가 엄청부자라 퇴근을 외제차로하신다고 선배들이 그랬죠.

  • 5. Juliana7
    '22.8.16 10:05 PM (220.117.xxx.61)

    아 저게 술집이었군요. 오래되서 뭘 먹은지는 기억이 안나요
    저는 합정동 살던 사람이라 청기와 주유소 알죠
    진짜 허허벌판에 그게 딱 생겼었고
    신촌상가 생겨서 구경갔었고
    와우산에 홍대 하나 뚝있고

    진짜 옛날 일을 말하자면 홍대앞에 비료공장이 있었어요
    제가 7살때니 60년대 초중반? 일거 같아요
    신작로 건너 위험하다고 울 아버지가 홍익초등을 안보내주셨어요
    저는 그냥 망원동 학교 다녔죠.
    제 2한강교 유엔탑도 생각나고
    그 동네 사셨던 분들 다 기억나실거에요
    홀트 양자회까지

    요즘 가보면 진짜 상전벽해가 따로 없지요.

  • 6. 옛친구
    '22.8.16 10:05 PM (218.54.xxx.2)

    저도 남자사람친구랑 놀러갔었어요.
    그 친구 친구 중 한 명이 홍대 미대 다녔는데
    이런 분위기 술집 다니는 데 좀 으쓱 했던 거 같아요.
    이대 앞 할머니집도 그 친구가 데려갔는데—-.

    그 친구도 세상 떠난 지 몇 년 됐어요.ㅠㅠ

  • 7. ..
    '22.8.16 10:06 PM (211.49.xxx.136)

    추억 돋네요. 저는 계단집보다는 구성집을 주로 갔었습니다. 구성집 사장님은 안녕하신지...?

  • 8. +_+
    '22.8.16 10:07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동교초등 나오신거아닌지?
    수해입어 홍익초등으로 피신하고
    언젠가는 와우아파트? 무너진게 생각나네요

  • 9. Juliana7
    '22.8.16 10:08 PM (220.117.xxx.61)

    저는 성산 나왔어요
    수해는 저 초4때 나고 친구들 망원동 살던 친구들은 아직도 그 이야기하죠
    서교초로 여름마다 수영하러 갔었어요.

    와우아파트도 저 초등 저학년때 무너진거 같아요.

  • 10. 어머어머
    '22.8.16 10:11 PM (116.34.xxx.209)

    저 합정동 토박이입니다.
    홍대 화실을 3년 다니면서 걸어서도 많이 다녔어요.
    친정엄마가 화실을 학원비로 건물을 샀어야 한다고 ㅋㅋ
    홍대가 저렇게 될줄이야…
    전 오징어무침 생각 납니다.

  • 11. 계단집이
    '22.8.16 10:13 PM (118.235.xxx.25)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 계단집 거기 분식집 아니였나요? 점심때 물냉면 사먹었던것 같은데 ㅋ 저도 메뉴 생각이 잘 안나요 너무 오래돼서 가물가물합니다 서림제과 아이스크림 맛있었고요 서교여관집 두딸이 미스코리아였죠 홍대에서 합정으로 이어지던 그 길들이 그립네요

  • 12. +_+
    '22.8.16 10:16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계단집은 점심도팔지만 점심에 술도팔았으니 술집맞습니다. 신입생환영회하면 주로 끌려갔죠. 디자인과애들은 싫어했지만요.

  • 13. 홍대
    '22.8.16 10:24 PM (221.151.xxx.109)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632267

  • 14. Juliana7
    '22.8.16 10:26 PM (220.117.xxx.61)

    저도 분식집으로 기억하는데 술도 팔았겠네요.

  • 15. Juliana7
    '22.8.16 10:27 PM (220.117.xxx.61)

    24년전이라야 98년쯤이네요.
    별로 옛날아닌거 같은데
    옛날이네요. ㅠㅠ

  • 16. 어머어머
    '22.8.16 10:30 PM (116.34.xxx.209)

    전 성산초 졸업했어요. 아직도 친구들 만나요.
    이번 서초동 물난리 보고 망원동 물난리 트라우마로 힘들었다고…그때는 떡볶이집에서도 술 팔고.. 분식 포장마차도 술 팔고…

  • 17. Juliana7
    '22.8.16 10:31 PM (220.117.xxx.61)

    앗 윗님
    저 5회에요. 너무 나이많지요?
    반갑습니다.

  • 18. 앜ㅋㅋㅋㅋㅋ
    '22.8.16 10:55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거기 얕은 2층 있지 않나요?
    올라가면 설 수도 없이 낮은 천장.
    홍대 다니던 남친이랑 연애할때
    저녁에 남아 작업하던 친구들 대동해서 술마시러 갔단 곳.
    계란말이 하나 시켜 놓고 대여섯이서 소주를 몇병이나 마셨는지..
    남편아 보고있냐!!ㅎㅎㅎ

  • 19. Juliana7
    '22.8.16 11:24 PM (220.117.xxx.61)

    맞아요. 저도 아까 생각하니
    계란말이가 떠올랐어요. 제 기억이 맞았네요.
    와우 신기해요. 40년전 기억인데 말이죠. ㅎㅎ
    머릿속 뇌가 진짜 신기한거 맞네요.

  • 20. ㅇㅇㅇ
    '22.8.16 11:31 PM (175.116.xxx.238)

    이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는데 혹시 홍대입구역 kt 뒷쪽에 있던 막국수집 아시는 분들은 안계실까요? 2002년쯤 주로 다녔구요. 막국수?메밀국수 팔던 집인데 김밥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몇년뒤 생각나서 가보니 없어졌더라구요. 그 근처 댕구도 맛있었는데 없어지고...

  • 21.
    '22.8.17 12:27 AM (116.33.xxx.19)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632267
    이거 보니 홍대 앞인거 알고 너무 놀랐네요…
    08학번이에여….

  • 22. ㅇㅇㅇ
    '22.8.17 1:32 AM (120.142.xxx.17)

    피자헛 생각나요.
    저도 80년대 초반 학번인데, 홍대에 그네처럼 타는 의자가 있는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신기해서 그 카페 가본 기억. 하이텔베르크 라는 독일식 맥주집도 있었고... 기억 나네요.
    이대앞 할머니집, 그리고 후문에 육교집. 진짜 자주 갔던 곳이었어요.
    신촌은 정말 나의 20대가 고스란히 묻혀있는 곳. 옛날 생각나네요.

  • 23. 흙과두남자
    '22.8.18 2:03 AM (218.54.xxx.2)

    그네있는 카페 흙과 두 남자 뭐 그런 이름이었던 거 깉아요.
    거긴 남자 선배가 ‘ 이런 곳도 있다~~~’ 이런 느낌으로 데려가 줘서 갔는데 어린 마음에 분위기 좋다고 생각했던——.

    진짜 옛날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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