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산, 용인은 대형평수가 많네요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22-08-16 21:18:32
여기는 지방광역시인데 70평이상이 거의 없거든요
70평이상이면 거의 펜트수준이에요
그런데 일산, 용인은 70평~90평도 많네요~다른 지역에 비해 왜이렇게 대형평수가 많죠?
넓은데 살다 줄여가는건 쉽지않을것같아요
앞으로 대형평수 희귀라는데 부러워요 코로나시대에..
IP : 218.150.xxx.2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ㅇ
    '22.8.16 9:26 PM (125.178.xxx.53)

    대형불패 시절에 지어져서?

  • 2. ...
    '22.8.16 9:3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재건축 전에는 강남에 60평대도 드물었고 대체로 50평대 중후반이 대형평수였기 때문에 더 넓은 집을 원하는 사람들을 교외로 유인하는 동기였어요.

  • 3.
    '22.8.16 9:36 PM (172.226.xxx.44)

    서울서 빡빡하게 사는거 싫어서
    넓은평수 찾아가는 사람들도 꽤 되요.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게 문제죠;;;

  • 4. 그때는
    '22.8.16 9:46 PM (210.221.xxx.92)

    그때는 그랫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랫을까?? 납득이 안가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일산 65평 대궐 같은 집에 구경 가구~
    근데 지금은 서울 20평이랑 쿨럭 ㅜ

  • 5. .....
    '22.8.16 9:46 PM (223.62.xxx.3)

    대형평수 지인 너무 부러워요. 맥시멀 리스트인데도 항상 잡동사니없이 깔끔한 수납.. 집에 온종일 있어도 답답하지 않을거 같아요.

  • 6.
    '22.8.16 9:59 PM (175.207.xxx.116)

    수지구 성복동 엘지빌리지 1차가 대형 평수 거의 시초였어요
    61평~96평. 2001년 입주.
    그곳 경사진 지대의 수압이 약해서 내놓은 대안이 대형평수라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 7.
    '22.8.16 10:04 PM (218.150.xxx.219)

    그러니깐요..친척집도 당시 정발산? 건영빌리지맞나?
    복층 대형평수 빌라였는데 어린 제눈에도 세상 넓고 부러웠거든요 옥상에 빨래가 착착 마르고ㅡ

  • 8. ㅇㅇ
    '22.8.16 10:23 P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대형평수 지인 너무 부러워요. 맥시멀 리스트인데도 항상 잡동사니없이 깔끔한 수납..
    ㅡㅡㅡㅡ
    그 지인은 소형평수 살아도 깔끔할 거 같아요

    친정 부모님 집에 오빠네가 들어온다고 해서 대형평수집을
    보러다닌 적 있어요.
    74평이었고 방은 5개였어요
    아이는 한 명이었어요. 아이가 방을 두 개를 쓰는데
    침실과 서재? 분리돼 있었어요.
    서재에는 그림책이 벽 두 면을 찼고 나머지 공간에는
    이젤과 테이블이 놓여있었어요.
    아이방이라고 해도 평수가 크니 우리집 안방보다 큰 느낌ㅋ

    안방은 안들어갔나 기억이 안나고요
    나머지 두 방에 놀랐던 기억이..
    런닝 머신 2개, 건식 족욕기 2개, 특이하게도 쌀가마니들..
    그리고 잡동사니방 (다림질 도구들..)
    큰집도 어수선 할 수 있구나 했어요

  • 9. 우와
    '22.8.16 11:10 PM (110.35.xxx.95) - 삭제된댓글

    죽기전에 대형평수 살아볼라나ㅜㅜ

  • 10.
    '22.8.16 11:24 PM (58.120.xxx.107)

    일산은 모르겠지만 용인은 노통때 대형평형이 중형평형보다 훨씬 평당가도 높고 인기도 많던 시절에 대부분 지어 져서 그럴 꺼에요.
    평당 건설비는 소형이 높은데 평당 분양가는 대형이 더 비싼데다가 인가도 많으니 건설사들이 앞 다투어서 지어 댔지요.

    오즉하면 대형평형의 무덤이라고 하겠어요?

  • 11.
    '22.8.17 12:30 AM (116.121.xxx.144)

    거기 살아요
    서울 강남 집값이 얼마라고 그러든지 말든지
    넚은 아파트에서 외제차 타고 골프치러 다녀요.
    삶의 만족도는 높아요.

  • 12. 234
    '22.8.17 12:39 AM (69.143.xxx.21)

    어머님들 모여서 모델 하우스 구경다니고 그런 기억나네요

  • 13. 진짜
    '22.8.17 6:39 AM (39.7.xxx.81)

    강남 집값이 얼마라고 하든지 말든지, 쾌적하고 편하게 사는게 좋아요.
    집값때문에 집이 좁고 낡아 불편해도 팔지도 못하고 자식들도 나이든 부모 불편하게 살든말든 강남이라고 집 못 팔게 하고, 정작 나는 써보지도 못할 돈 때문에 강남이라고 낡고 좁은곳에서 불편한 삶을 죽을때까지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756 성격을 ㅈㄹ맞게 바꾸려면 10 ㅇㅇ 2022/08/16 2,452
1372755 고민하다가 그냥 모이사나이트 팔찌 샀어요 5 2022/08/16 3,190
1372754 내일이 기다리지는 이유가 나는솔로 8 왜이래 2022/08/16 2,832
1372753 점집가보면 안좋을까요? 2 다음 2022/08/16 2,214
1372752 일산, 용인은 대형평수가 많네요 10 2022/08/16 4,435
1372751 생리주기 짧으신 분들 완경 시기 3 가나다 2022/08/16 2,827
1372750 서울) 지금 에어컨 틀고 있나요? 15 에어컨 2022/08/16 4,435
1372749 경기남부 지금 시원하죠 6 ㄱㄱ 2022/08/16 1,913
1372748 오픈마켓 취소완료한 물건이 왔는데 짝퉁 6 문의요 2022/08/16 1,814
1372747 전쟁통 사랑영화요 12 스윗 2022/08/16 1,206
1372746 유럽 거주민인데 기후 변화 심각하네요. 45 카본 2022/08/16 13,783
1372745 혈압 낮춰보신분 ~~ 16 .. 2022/08/16 3,734
1372744 고시공부하는 자녀~ 4 2022/08/16 2,235
1372743 화물 연대 화이트진로 본사 옥상진입 영상 1 ..... 2022/08/16 898
1372742 담배피는 여자들 한달 담배값 9 궁금이 2022/08/16 5,768
1372741 호텔 조명같은 스탠드 있나요 3 .. 2022/08/16 1,767
1372740 완경을 늦게 하신분은 몇살에 끝나셨나요? 20 2022/08/16 6,771
1372739 양산에 미친인간들 ㅠ 15 와 열받아 2022/08/16 3,762
1372738 혼자 생활하는 아이의 음식 12 오랫동안 2022/08/16 3,343
1372737 남자들은 가정내 육아,가사일을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알더군요 23 ........ 2022/08/16 2,652
1372736 광복절인데 KTX가 아니고 신칸센을 넣어?????? 11 zzz 2022/08/16 3,362
1372735 영화 베를린 여주인공이 5 ㅇㅇ 2022/08/16 2,091
1372734 김용민 의원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입니다" 5 그러게요 2022/08/16 2,654
1372733 35살 이전에 결혼하세요 53 2022/08/16 29,016
1372732 이준석이는 성접대건은 입도 뻥끗 안하네요 13 2022/08/16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