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장서 양쪽 어머니들 촛불켜는것 지금도 하나요?
1. 작년
'22.8.15 4:39 PM (220.72.xxx.75)작년 결혼식땐 그랬어요. 화촉을 밝힌다고 하죠
2. 지난달에 참석
'22.8.15 4:39 PM (125.132.xxx.178)네 양가 어머니가 불키고 인사하시더군요
3. 네
'22.8.15 4:46 PM (124.59.xxx.206)작은아들결혼땐 식전 리허설?했구요
큰아들땐 식전 설명만해주시더라구요
떨렸어요~ㅎ4. ..
'22.8.15 4:47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요새도 하는데 너무 어색해서 저는 안시켰으면 좋겠다 싶었어요.억지로 하긴 했어요.
5. 손잡고
'22.8.15 4:48 P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양가어머니 손잡고 걸어들어가는거
친구는 거부했어요.
어색하고 떨리고
신랑신부 걸어야할 첫길을 어미들이 먼저 밟는것도 싫다고요6. ...
'22.8.15 5:0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사진사들 상술에 결혼식에 이상한 장면만 자꾸 늘어나는 거 너무 싫어요
7. ㅎㅎㅎ
'22.8.15 5:05 PM (119.71.xxx.16)어린 자식들 결혼시켜 합방날 정해주던 조선대 전통이 현대화한 거죠.
8. 굳이
'22.8.15 5:05 PM (113.199.xxx.130)손잡고 안걸어도 혼주석에 앉아있다 나와서
화촉 밝히고 인사하는 댁도 있었어요9. tkehs
'22.8.15 5:29 PM (220.117.xxx.61)안사돈이 싫다해서 안했어요
편하던데요.10. 리허설 합니다
'22.8.15 5:31 PM (61.76.xxx.113)리허설때 설명대로 따라해보시면 됩니다
리허설 후 불끄는데
본식은 그러면 큰일나지요^^
양가 어머니 손잡고 입장하는건 한복긴치마에 밟혀 혹 넘어질까라고 하더군요11. 촛불
'22.8.15 5:57 PM (71.212.xxx.186)촛불켜는 것도 서양에서 온거에요
서양 결혼식 절차 중의 하나인데요
서양은 주로 커플이 불켜고
엄마들이 하기도 해요12. 결혼식좀
'22.8.15 6:16 PM (49.164.xxx.143)간소화 됐으면 좋겠어요
점점 친인척들도 줄어들고
친구들도 줄어드는데..
예식장만 덜렁 대형화니..13. ..
'22.8.15 6:20 PM (211.216.xxx.134)요샌 전기초로 바뀐 곳도 있어서
양가에서 나와서 버튼 누르더군요.14. ..
'22.8.15 7:07 PM (211.214.xxx.61)저도 안할거예요
굳이15. ..
'22.8.15 7:36 PM (211.206.xxx.170)저도 저건 하기 싫네요.^^
16. ᆢ
'22.8.15 8:11 PM (121.167.xxx.120)예식장 여직원이 옆에서 안내해 주고 거들어 줘서 애매한 상황은 없어요
17. 손님
'22.8.15 9:35 PM (49.165.xxx.191)촛불이 한번에 안 켜질까 걱정이 되던데요 성냥이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한번에 딱 되나요? 버튼만 누르는 전기초가 덜 떨리겠어요. 얼마 전 간 결혼식은 촛불켜는데 도와주는 사람없이 엄마들만 하더라구요.
18. ...
'22.8.16 7:19 AM (121.166.xxx.61)사진사들 상술에 결혼식에 이상한 장면만 자꾸 늘어나는 거 너무 싫어요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