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실크벽지안하면 후회할까요

[세입자]

전세입잔데 너무 지저분해서 벽지는 해야해요.34평 실크벽지가 100만원 더 비싸던데 일반벽지로 하면 후회할까요

[11122]

전세를 왜 실크로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집주인 아니시면 그냥 싸고 깨끗한거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음]

얼마나 사실거에요? 실크안하고 일반벽지했는데
1년되기전에 어두워지고, 때타는게 확실히 티나요
4년사실거면 실크하세오

[..]

전세집을 왜 미쳤다고....
실크벽지 10년지나도 깨끗해요.
남 좋은일을 왜

[나가라고만 안하면]

나가라고만 안하면 이집에서 6년정도 살고싶어서요

[ㅇㅇ]

요즘 합지도 좋아요

[ㅇㅇ]

실크하면 2년 지나 나가랄수도 있어요 합지하세요

[ㅇㅇ]

왜 남의집에 그런 돈을 써요????

[ㅇㅇ]

나가라고 안한다는 보장이 있어요???
그런 가정이 이해가 안돼요.
법적으로도 2년살고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면 나가줘야하고
1년6개월만에 매매하면 새로운 집주인이 통보후 들어와 살수도 있고
4년째에 나가라고 할수도 있고
불리한 경우의 수가 더 많은데 왜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을 해요??

그런 돈 아껴서 집사는데 보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루]

집 이사할때 집주인이 벽지도 해주는거 아닌가요?
전세 사는 사람이 벽지도 해야하나요?

[엥]

세입자가 왜 도배를 해요?

[..]

지역에 따라 다른가요?
서울은 월세는 주인이 도배해 주지만
전세는 안해주거든요

[..]

합지하세요. 요즘 합지도 잘 나왔고 오래갑니다. 굳이 전세집에 돈 쓰지마세요. 그집에 얼마나 살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에요

[하고싶으면]

하세요.얼마나 살게될지는 원글님도 모르고 여기 82님들도 몰라요.일반적으론 합지하겠지만 원글님이 실크하고싶은 마음이 강하네요.하고싶음 해야죠.돈도 원글님 돈인데.

[ㅇㅇ]

122.45// 만약 벽지가 뜯어진곳이 있어 그냥 살기에 적합하지 않으면 원래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현재 벽지가 뜯어져서 보다는 오래되어 주관적으로 지저분해보여서 새로하고자 하는 듯해요.

[.....]

1년만에 누래진다고요? 전혀요~~
저 전세 들어오면서
집 전체 벽지가 최소 6년 이상된 너무 오래된 벽지라서 진짜 누리끼리.. 그 자체더라고요 ㅠ
차마 눈뜨고 못 볼 꼴이라서..
도배는 해야겠고..
전셋집이라 언제 나가게 될 지도 모르는데 집전체 도배는 비용도 꽤 나와서..
합지도배했는데
펄 들어간 흰색으로 그냥 집전체 합지로 했어요..
지금 딱 1년 지났는데
누래진 데 전혀 없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와보고 실크냐고 하던데요..
요새 합지가 잘 나온다더라고요...
펄이 좀 들어가니 더 화사하게 환해보이는 것 같아요.
펄이 들어갔다고 번쩍번쩍한 느낌 전혀 아니고
그냥 보면 펄이 전혀 안 보이는 그냥 흰색인데
펄이 들어가 있다보니
얼핏 보면 화사하고
자세히 뚫어져라 쳐다보면 응 펄이 있긴 있네.. 이런 정도입니다.

[.....]

아참...
당시 집이 자가인 친구가
자기는 어린 애가 있어서
일부러 거실만 실크하고
방은 일부러 합지 도배 했다고 하더라고요.
실크도배가 몇 년에 걸쳐서 유해물질 나온다면서요...

[2년만살줄알고]

40평 종이벽지 80만원에 했는데 잘못 건조했는지 반년지나 여기저기 터지더라고요.곧바로 터졌으면 as라도 받았을텐데 ㅜㅜ
일년반 남았는데 버티자 한 게 6년반 살고 나왔네요..ㅎ

[...]

실크벽지가 관리 편해요.
2년만 산다고 해도 내가 편하려고 실크할 것 같아요.

[....]

실크벽지가 관리는 편하지만
PVC 소재라 환경호르몬, 포름알데히드 계속 방출됩니다

[합지해야겠어요]

댓글로 흰색펄 합지 정보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성스런 댓글정보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큰도움됐어요. 복받으세요

[ᆢ]

남의 집에 뭐하러..

[...]

벽지천국 검색해서 평수 말하면 몇롤사야하는지 알려줘요 .남은 새롤 반품도 가능하고요.그리고 도배사도 연결해줍니다222

[....]

우린 집주인이었는데
세입자가 도배얘기해서 전세 깍아주고
알아서 도배하고 살라고 했어요.
그 분들 8년째 살고 있어요.

[ㅇㅇ]

벽지 관리할 일이 있나요?

[.....]

펄 합지 벽지 얘기한 사람인데요.
펄 들어가고 한 눈에도 화사해보이면서 약간 오돌도톨 한 질감의 벽지로 고르세요.
그게 바르고 난 뒤에는 실크처럼 그 질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 펴지는 듯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유지하더라고요.
그 오돌도톨한 질감이 실크느낌 나게 하는 것 같고요.
질감의 무늬는 발라놓고 나니 거의 눈에 안 띄더라고요.
펄도 샘플에서는 너무 많아보이는데
막상 발라놓으면 빛을 제대로 받고 가까이 가서 보지 않으면
멀리서 보고 살짝이라도 그늘이 지면 펄은 아예 안 보이면서 화사한 느낌만 나요.

그리고 질감의 무늬는 벽지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벽지가 괜찮은 듯요...
저도 처음에 골랐던 것은 다른 질감이였는데
펄벽지는 어찌보면 약간 할머니느낌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사장님이 너무 강추하시기에 해봤는데
전혀 그런 느낌 안 나고 화사하고 얼핏? 보면 실크느낌나서
완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