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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오래하면 안좋은게

ㅇㅇ 조회수 : 5,762
작성일 : 2022-08-14 20:00:25
대화하다보면 뭔가 자기 한계같은게 있고요

그게 오랫동안 누군가 지시를 받아 일하다보니

오랜세월 자영업이나 프리랜서를 한 사람이 보기에는

답답해보이는 면이 있나봐요

직장 생활 오래하면 못쓴다고 야기해준 지인은

노예근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씁니다만

아주 능동적 창의적으로 일하는건 사실상 어렵다고요..



원래 고용주는 딱 그만두지 않을만큼만 월급주고

장기나 체스에서 각 말이 움직일수있는 범위나 권한이

제한이 있듯이 조직생활오래하면 사고가 제한된다고요

그럴수있다고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4 8:01 PM (119.202.xxx.59)

    저도 동감요
    저지금 20년차인데 너무 막?대하는 느낌도들어서
    이직고민중이에요

  • 2. 흠흠
    '22.8.14 8:05 PM (106.101.xxx.105)

    저는 그래서 창업을..선택했네요^^;;
    아무리 열심히 내일처럼 일해도
    급여가 똑같으니 어느순간 재미도 없고
    발전도 없는거같고..

  • 3.
    '22.8.14 8:06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일반 직장인은 양호한 편이에요
    공무원이나 교직 쪽 종사자들과 대화하면 숨막혀요

  • 4. ..
    '22.8.14 8:12 PM (114.207.xxx.109)

    관성 무시하지못하는거죠

  • 5. 문제해결능력이
    '22.8.14 8:14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떨어지죠.
    그래서 사기를 많이 당하는 직업군이 공무원 군인 회사원이 제일 많아요.

  • 6. ㅇㅇ
    '22.8.14 8:33 PM (210.96.xxx.232)

    그런 직장생활조차 안하는 사람들은 더하죠

  • 7. 반면
    '22.8.14 8:39 PM (61.47.xxx.114)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네요
    매장에만 있는 사장님들 하고 얘기하다보면
    한계를 많이느껴요

  • 8. 피식
    '22.8.14 8:50 PM (61.255.xxx.179)

    뭐 얼마나 창의력있고 능동적인 일을 하시는지 몰라도
    직장생활 하는 사람 까대는 일이 원글이 말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일인가보죠?
    그렇게 따지면 병원 방안 구석에서 남의 몸이나 고치고 있는 의사나, 법률 가지고 일하는 변호사나 참 창의력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겠네요
    아, 전업주부는 말할것도 없구요
    뭐 얼마나 대단한 대화를 하신다고 남의 일을 후려치는건지 후....

  • 9.
    '22.8.14 9:05 PM (125.131.xxx.237)

    제 생각엔 다양성이 없고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길들여진다라는걸 말씀하시는 듯… 이미 메뉴얼이 정해져있더라구요. 이럴때 이렇게…. 실패를 줄일수록 있겠지만 좀 그래요

  • 10. 퇴직하고
    '22.8.14 9:18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사기 제일 잘 당하는 직업군.
    퇴직하고에요.

    연예인.교사.군인.

  • 11. ...
    '22.8.14 10:19 PM (39.118.xxx.118)

    알고 지내는 지인중에 약사가 있는데 저는 그 사람과 대회하다보년 갑갑하더라구요.대화가 핑퐁처럼 서로 이어져야 하는데 자기말만 해대고 때로는 맥락없는 말하고...약국에만 하루종일 있다보니 뭔가 자기 세상에만 갇혀 있는 느낌? 선입견도 강하고..ㅡ

  • 12. 당연하죠
    '22.8.15 1:10 AM (222.119.xxx.18)

    머리가 굳어요.

  • 13. ㄴㄴ
    '22.8.15 7:36 AM (59.8.xxx.216)

    제가 그래서 직장생활 적성에 안 맞는거였군요.^^ 그런데, 직장생활하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많이 떠올랐어요. 실행이 안되는경우가 많지만요. 집에 있거나 혼자서는 생각해낼수 없는 부분들이 있죠.

  • 14. 111111111111
    '22.8.15 12:55 PM (61.74.xxx.76)

    에휴 알면서도 그냥 꾸역꾸역 다니는거죠
    창업할래도 돈이 있나 돈이 있어도 말아먹으면 어쩌나 걱정되고
    간이 작으니 그냥 작은급여로 꾸역꾸역 다닐수 밖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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