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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나이든 샘 싫어하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5,986
작성일 : 2022-08-13 14:24:33


젊고 늙고의 문제보다 사람의 문제일수있지만

저 20년전 여고다닐때 교무실에 50넘은 샘들 많았는데요

다들 보면 나태한게 눈에 보였어요.수업내용 똑같고

늘 애들탓하고...

그때 좀 젊은축에 속하던 40대 수학샘이 왈

사람이 나이가들면 특히 50이 넘어가면 뇌세포가 죽기시작한다고..

본인도 교무실에서 뭔가를 느낀모양..



최근조카가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학교 나이든 샘들 그냥 갖다버리고싶다고..

역시 같은소리 하던데요

나태하고 공부안하고 학생탓하고....



안장된 직장에서 교실안 황제로 살면

도전과 거리가 먼 인생살고

그렇개 꺽어지는 걸까요

헉생들에게 뭔가 자극이나 영감을 주기 어려운??

근데 대학때 교수님들은 50대에도
영감주는 분 많으셨는데...
교사와 교수가
이렇게 차이나나요


IP : 117.111.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따라
    '22.8.13 2:25 PM (58.148.xxx.110)

    다른듯
    저 50세까지 학원강사 했었는데 제반 아이들수가 제일 많았습니다
    학부모 컴플레인도 거의 없었구요

  • 2. 의욕
    '22.8.13 2:26 PM (219.249.xxx.53)

    체력이 안 따라주고
    수업준비는 그 동안 해 온 자료들 있으니
    연구를 안 하고
    그냥 직장인 곳 이죠
    만년과장 느낌

  • 3. ㅇㅇ
    '22.8.13 2:39 PM (119.198.xxx.18)

    고인물
    꽉 막혀서 썩어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수업도 그저 혼자 떠들다가 나가버리는
    단지 안정된 직장이라 선택한 선생질이었을 뿐이고
    그저 지긋지긋한 선생질 빨리 퇴직하고 연금받아먹고 사는것만 바라는거 뻔히 보였거든요
    학생들한테 애정도 당연히 없고
    애들도 다 알아요
    초딩만 되도 다 알구요

  • 4.
    '22.8.13 2:45 PM (110.15.xxx.236)

    저도 그래서 아이 과외샘 20~30대초반으로 찾아요 40가까운분들은 아무래도 좀 그렇더라구요 대충 시간때우기도하구요 엄마들이 모르는줄아나봐요
    물론 50넘었는데도 열정적인분들도 계세요~

  • 5. ..
    '22.8.13 2:47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생각이 고루하고 꼰대소리한다 하겠죠
    세대차이 소통한계 있겠고요
    부모랑 비슷한 연령대니
    기본적으로 거부감은 깔고 있을 것이고요

  • 6. ...
    '22.8.13 2:56 PM (175.223.xxx.16)

    수능 일타 쌤들 다 30-40대에요 20-30대초는 대학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인데 초중등도 아니고 고등을 어찌 맡기나요 학교쌤은 제외하고요

  • 7. 에휴
    '22.8.13 2:57 PM (39.117.xxx.171)

    나이먹어 좋은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 8. ㅇㅇ
    '22.8.13 3:0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사바사이긴 해요

    자도 어릴때 생각하면 늙은샘 아줌마 아저씨담임 싫어했던거 같아요

    근데 중딩때 영어샘이 백발 노인 이었는데
    노인 특유의 꼰대 느낌 없이 정말 좋은분 이었어요
    저런 분이면 노인샘도 괜찮다 했어요. 딱 한명이었음

    그외엔 다 젊은 샘들이 좋더라구요

    애들 마음 이해해요 나도 어릴땐 그랬으니까요

  • 9. ㄴㄴ
    '22.8.13 3:09 PM (218.55.xxx.31)

    권위의식 있고 생기부 엉망으로 작성하는 경우많아요.같은 과목 젊은 여자쌤이랑 너무 많이 차이 난다고.
    열정이 있어야하는데
    아니면 노련미라도 있어야하는데
    익숙해지고 나태해진 이유겠지요.
    차라리 젊은 기간제쌤이 나을듯요.

  • 10. 보통
    '22.8.13 3:23 PM (180.69.xxx.74)

    50부턴 새로운걸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30년전 교육받는걸 그대로 가르치니.
    애들이랑 갭이 크죠
    애들이 반발하면 권위도전이라 여기고요

  • 11. ㅡㅡ
    '22.8.13 3:29 PM (1.222.xxx.103)

    늙어서 좋은거 하나도 없는듯 22222
    본인이 노력해야해요

  • 12. 희망이
    '22.8.13 3:37 PM (58.234.xxx.38)

    우리나라에서
    늙은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나요?

  • 13. 왜요
    '22.8.13 3:43 PM (118.235.xxx.179)

    대치에 나이 많은 일타 수능 강사 많아요..
    깊생 그 형제분들 50중후반.. 이제 은퇴할때됐죠..
    작년 수능15번 문제, 수업때 이미 풀어줬다는 이창무 54
    마감이라 대기해야하는 김동욱 오지훈 40중후반...
    수학 2타 3타들 거의 40중반이에요..
    그래도 국어/영어는 김승리 유대종 김상훈 김동하 30대초중반이 많네요.
    수능강사는 솔직히 젊으면 경험치 적어서 좀 불안해요.

  • 14. 부지런하게
    '22.8.13 3:45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연구하는 인간은 늙어서도 그러고요.
    늙어 나태한건 젊을때도 게으른 놈이에요.

    세살버릇 여든가고 인간 안변하는거 알려주세요.
    만고의 진리에요.
    다만 젊으면 보너스 인생인거죠.
    늙으면 다 추레하고.

  • 15. 나이랑
    '22.8.13 3:57 PM (180.71.xxx.55)

    가르치는 것과는 또 별개임
    나이들어도 잘가르치는 사람은 잘 가르침

    교육계자체가 젊어도 꼰대들 많고
    능력없는 사람 많음
    지적으로 많은걸 몰라도 임용시험만 통과하면 되는거라
    지식과 교양없는 젊은 선생도 많음
    그렇다고 서울대 나왔다고 능력있느냐
    또 그것도 아님

  • 16. 초등은
    '22.8.13 4:04 PM (115.21.xxx.164)

    정말 더함

  • 17. 애들에게 알려줘요
    '22.8.13 4: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게 연구하는 인간은 늙어서도 그러고요.
    늙어 나태한건 젊을때도 게으른 놈이에요.

    세살버릇 여든가고 인간 안변하는거 알려주세요.
    만고의 진리에요.
    다만 젊으면 보너스 인생인거죠.
    늙으면 다 추레하고. 22222222222222


    늙었다고 다 쓰레기로 볼것도,
    젊다고 다 예쁜것도 아니에요.
    조카보고 본질을 보라하세요.
    인간을 깊이보는게 결국 공부 목적.

  • 18. 나이
    '22.8.13 4:29 PM (124.111.xxx.108)

    나이들어 보니 알겠던데요. 머리도 몸도 힘들구나. 혈기왕성한 청소년을 어떻게 감당하나요. 젊어서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을 때는 본인도 자기 생활해야하니 너무 힘들었을 거고 나이들어 여유있어 질 때 쯤엔 경륜도 있겠지만 몸과 말이 같이 안 움직일 것 같네요.
    젊은 여자 선생님들이 나이들어 결혼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는 거 보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꺼려지더라구요. 본인 자녀가 우선이니 학생들은 뒷전이 되고 수업도 느슨해지고요. 인생주기라는 것이 참 서글퍼집니다.

  • 19. ㅇㅇㅇ
    '22.8.13 4:50 PM (73.254.xxx.102)

    옛날이지만 재수하던 시절에 종로학원 선생님들 대부분 50대셨고 60이신 분들도 계셨는데 3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수업 내용이 기억날 만큼 잘 가르치셨어요.
    교재도 많이 쓰고 정말 누가 봐도 머리 좋은 분들이셨죠.
    애초에 실력없는 교사가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그대로 나이들어 고인물이 되는 거죠.

  • 20. 솔직히
    '22.8.13 5: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교사 90프로는 자질이 없어요.
    어중간하게 공부해서 차선으로, 그것도 안정성과 연금을 봐서 선택했고.. 그런 루저들이 무슨 애들을 가르친다고.

    50대인데 세상에 국민학교 6년내내 촌지를 요구하고
    중2교사는 노골적으로 엄마가 보고싶다고 권00국어교사
    지금도 안잊혀져요.
    지깟게 왜 우리 엄마가 보고싶어?
    교무실에서 촌지 배틀 붙은 광경보고 토하는 줄.

    교대나 어려울때 그거 될까봐 교직은 이수도 안했어요.
    웃긴건 당시교사 검색하니 다 비공개.
    칼들고 올까봐 그런거겠지.

  • 21. 아놧
    '22.8.13 9:31 PM (125.182.xxx.47)

    완전 일반화의 오류에요.

    지금 자기 고등때 얘기 하면
    근 30년전 인 사람들 82에 많을 텐데요.

    맨날 교사 욕하는 사람
    여기 자게에 있는데
    그 사람인가 싶네요.

    노력안하는 꼰대는 2.30대도 많아요.
    특히 이기적인 어중간한 경력의 30대 교사
    제가 제일 싫어합니다.

    초등은 사실 50대는 좀 그렇지만
    고등교사는 40중반부터 50초반까지
    최고 능력치가 발휘되는 시기에요.

    지식 가르치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그건 대학 갓 졸업한 20대도 다 해요.

    하지만 교사는 그게 다가아니에요.
    수많은 경험과 진로 지도 경력이 쌓여
    위기의 순간을 잘 다독여 끌어주는 것은
    아무나 못해요.
    젊은 교사들은 학생들 하고 맞붙어 싸우기도 하고
    자기 아이 양육하느라
    엄청 이기적으로 생활하기도 해요.

    애초에 실력없는 교사는
    끝까지 실력없고
    노력 안하고 버티는 인간은 젊어서부터 그래요.

    우리 아이 학교 보내보니
    40대 후반 50대 초반 교사 만나면
    안심이 확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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