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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되니 왜 성형하는지 알거같아요ㅜ

에효 조회수 : 22,169
작성일 : 2022-08-13 07:44:08
40대만되도 자연스럽게 늙어가면 어때서? 했는데
50대가 되어보니 눈가주름, 눈밑지방 너무 거슬려요 ㅜ
직장다니고 사람들 많이 만나다보니 위축도 되고..
며칠만에 되는 티안나는 수술도 아니고
열심히 팩붙이고 있네요 ㅜ (티도 안나고 돈도없고요)
IP : 118.235.xxx.13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3 7:51 AM (58.234.xxx.222)

    팩 소용 없을거에요.
    그냥 눈밑지방 수술하세요. 내가 왜 이제했나 싶으실거에요.

  • 2.
    '22.8.13 7:54 AM (118.235.xxx.138)

    직장다니니 휴가를 많이빼도 5일이라
    그안에 정리가 될까요?

  • 3. 주위에
    '22.8.13 7:56 AM (211.218.xxx.114)

    주위에 성형하는사람없어요
    보톡스는 조금씩맞아도
    한번고치기시작하면
    끝없이 손대야하고
    목욕탕가면 얼굴들이 성괴같은
    사람들 많이봐요 화장술로
    성형극대화시키는데
    화장벗겨놓으면 왜그렇게
    사납게보이는지 일부러 땡기고
    하니 사납게보여요

  • 4. 인공적으로
    '22.8.13 7:56 AM (59.6.xxx.68)

    늙어가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본인들은 수술이든 시술이든 해서 젊어지고 이뻐졌다고 믿을테지만 얼굴이나 몸 전체를 다 뒤집어서 수술하지 않는 이상은 손대지 않은 곳과 차이가 나거든요
    그 부조화와 이질감이 저는 더 부담스럽고 거슬려요
    목이나 뺨, 광대, 눈빛, 피부가 나이들었는데 부분적으로 땡긴다고 전체가 다 10년 젊어지는게 아니거든요
    또래들 중에서 눈가가 이마가 좀 더 팽팽할 뿐이죠

  • 5. ..
    '22.8.13 8:04 AM (211.224.xxx.207)

    상하안검 5일이면 가능합니다. 실밥을 일주일 되는날 풀고 안경쓰면 모를정도입니다. 저는 3일째 출근했어요.
    10년은 젊어보이실겁니다.

  • 6. .....
    '22.8.13 8:06 AM (125.180.xxx.131)

    50대중반인데 주위에서 엄청 하던데요
    하고나니 좋아보이긴 하던데

  • 7. ㅁㅁ
    '22.8.13 8:08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잡아당기고 꿰매고 피둥 피둥
    그걸 본인들은 이쁘다라고 여기는게 더 이상 ㅠㅠ
    나이들수록 자연이 편하구나 싶던데

  • 8. ....
    '22.8.13 8:08 A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작년에 (47세 때) 하안검 수술 했어요.
    근육 올리고,지방 빼고,늘어진 피부 잘라내고.
    아이 슈링크로 유지하는 중이고요.
    더 빨리 할 걸 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 9. 윗님
    '22.8.13 8:10 AM (118.235.xxx.138)

    비용은 얼마예요?

  • 10. ....
    '22.8.13 8:12 A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현금 90,카드 99.
    노란 멍만 살짝 들고 붓기는 없어서 바로 출근했어요.

  • 11. 눈밑지방 빼는거
    '22.8.13 8:15 AM (58.140.xxx.52)

    효과확실.멍 사라지는데 한달 걸린거 같아요.
    한달 참으신다면 강추.

  • 12. 서초동아파트
    '22.8.13 8:18 AM (220.78.xxx.226)

    사시는 그 여사님
    뉴스보니 사이보그 인형 같아요

  • 13. ㅎㅎ
    '22.8.13 8:23 AM (221.151.xxx.163) - 삭제된댓글

    성형도 하는사람이 또하고 ㅎㅎ 성형한사람이 많은경우
    주변에 거의 없는경우 . 비슷비슷하게 주변에 따라 그렇죠
    성형이란게 하면 티나고 계속 할수밖에 없긴한데
    관리의 차이에서 보면 나이들수록 많이 관리한 사람과 아닌 차이가 또 너무 나버려서.

  • 14. 적당히
    '22.8.13 8:24 A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는 하는게 더 이뻐지긴해요
    저희엄마도 60넘어서 눈밑지방제거 잡티제거 두개만 했는데도 티 전혀 안나고 안비싸고 엄청 만족해하세요
    과한게 문제지 적당히 손대는건 그냥 관리차원이죠 요즘엔

  • 15. 저빼고
    '22.8.13 8:29 AM (121.174.xxx.176)

    저도 50대 초반인데 진짜 제 주위 지인들 친구들 10명이면 한 두 명 빼고 보톡스 피부 잡티 제거
    같은 거 다 했어요
    안 한 내가 이상할 정도고 그 시술 한 사람들과 어쩌다 대화 하다 보면 당연히 해야 되나?
    이 생각만 들고 그래요
    저도 아예 안 할 생각은 아닌데 직장 다니면서 시간 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한번 하면 계속 주기적으로
    해야 되는 거라 생각하니 시도하기가 귀찮아요
    그래도 하기 해야 될 꺼 같은데 참 생긴 대로 살기 힘드네요 ㅠ

  • 16. 성괴
    '22.8.13 8:45 AM (58.224.xxx.149)

    성괴 성괴 부자연스럽니 어쩌니 하시는데
    주변 50대 동 연배치고 덜 늙었다 생각되는사람들 (물론
    손안댄 사람도 많겠죠)
    기본 상안검 하안검정도는 한거라고 보면돼요
    상안검 하안검정도까지는
    누가봐도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거로 보여요
    그냥 딱 봐도 손댔구나 부자연스럽네 티나네 정도는
    필러 시술부터에요

    앞볼 필러 팔짜 필러 얼굴이 원숭이(샵 이지혜처럼)

    원글님 보톡스만 무조건 맞으세요
    보톡스는 안전하고 가격도 10만언이면(6개월유지)
    눈가 이마 맞을수있는데
    이마쪽 조금만 놔달라고 하시고(이마 빵빵하게 맞으면
    두통 오고 눈썹 근육이 묵직해서 눈 뜨는데 부자연스러워져요) 사무라이 눈썹 부작용 안되게도 의사샘께
    미리 말씀 하시고요

    40대 초중반부터는
    마스크팩이니 화장품으로는 절대 효과 없어요

  • 17. ....
    '22.8.13 9:00 AM (59.15.xxx.16)

    모르는 사람은 모르죠.. 적당히 하면 훨씬 나아지는데 ㅎㅎ

  • 18. **
    '22.8.13 9:01 AM (223.38.xxx.247)

    전., 내년 55세 되면 안면거상 하려구요
    여기선 머라 하시는분들 계실텐데ㅎㅎ
    주변에 50대에 하셔서 70대신 지금 드라마틱하게 잘 지내시는분 봈거든요

    전혀 과하지 않고 피부 곱게 늙으신 할머니로 다들 알죠.. 저만 수술한지 알고 ㅎㅎ

    저 눈, 코 전혀 안건드린 자연미인?ㅎㅎ 이랍니다.
    피부도 나름 선방했구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바쁜데도 시간내서
    꾸준히 피부과 다니며 관리한 효과도 있구요.

    헌데..
    폐경하면서?? 팔자주름과 마리오네트 주름?이 심하진 않지만 내려오네요
    아.. 목도 힘이 없고..

    그래서 작년부터 조금씩 알아보고 있어요.
    직업 특성상 휴가기간인 내년 2월.. 디데이 입니다

    팩은 꾸준히 하세요.. 보습, 미백 효과 있어서 안하는것보단 나아요

  • 19. ..
    '22.8.13 9:0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눈밑지방 재배치 받으세요.
    이거 한다고 성괴가 되진 않아요.
    잘하는 곳 알아보고 가셔서
    받으세요.
    그리고 겨울에 잡티나 점, 쥐젖, 검버섯 제거
    해주면 깨끗한 피부 가질 수 있어요.

  • 20. 주변보면
    '22.8.13 9:08 AM (110.15.xxx.45)

    상안검 하안검정도는 괜찮은것 같았어요
    그런데 수술 결과에 만족하니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방넣고 필러넣고 당기고 하면서
    점점 이상해지더라구요
    제 3자가 보기에 분명히 주름없고 팽팽한데 이상하고
    젊어보이지만 괴이하고.
    본인은 팽팽하고 젊어보이는데만 포커스를 맞출뿐
    이상함이나 괴이함은 모르는것 같아요

  • 21. ....
    '22.8.13 9:20 AM (59.15.xxx.16)

    어차피 늙은 얼굴도 괴이해요.

  • 22. 50대인데
    '22.8.13 9:21 AM (119.71.xxx.172)

    제친구는 성형은 안하고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에서
    광이나드라구요
    피부과 꾸준히 다니면서 스킨보톡스.레이저토닝등등
    관리받는다고 하는데 이렇게만 해도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23. 건강
    '22.8.13 9:41 AM (61.100.xxx.10)

    에이
    그건 성형이라고 하긴
    좀 그래요

  • 24. 동의
    '22.8.13 9:54 A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59.6님 말씀과 같은 이유로
    그 시술성형이 넘 보기 안좋아요.
    신체는 모든 부분이 다 연결돼 있는데
    몇군데 젊어보이게 땡기고 넣고하면
    시술 안 한 부위나 시술 못하는 부위와의
    그 괴리감이 있어요.
    그래서 시술한 사람들 보면 역한 느낌들어요.
    기괴해보이구요.

  • 25. 그리고
    '22.8.13 9:54 A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그게 적당히에서 끝내기가 힘들어요.
    한 번 손대면 계속 손대야 하고
    그럼 더이상 적당한 수준은 아닌거죠.

  • 26. 절대
    '22.8.13 9:55 AM (1.217.xxx.162)

    안할것임. 자연스럽다해도 남이 보면 어색함.

  • 27.
    '22.8.13 10:28 AM (118.235.xxx.138)

    댓글 잘봤어요~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 28. 제 주변에도
    '22.8.13 10:32 AM (39.7.xxx.57)

    쌍꺼풀이랑 눈밑 지방 재배치 다시 수술한 사람 많은데 다들 괜찮아졌어요~ 눈밑 지방만 재배치하는 레이져있어요~~ 그것도 효과있어요~ 바로 다음날 생활 가능하구요~ 레이저해서 지방 녹이고 필러 채워넣는데 … 친구 둘 했는데 100만원 정도 들여서요 둘 다 지방이 없어져서 훨 인상이 좋아졌어요~~

  • 29. ...
    '22.8.13 11:08 AM (58.234.xxx.222)

    피부과에서 하는 래이저, 필러는 피하세요.
    부작용과 부자연스러움, 일시적 효과일 뿐이에요.
    꼭 성형외과 가서 상담하세요.

  • 30. 오늘
    '22.8.13 11:47 AM (211.224.xxx.56)

    눈밑지방수술 글이 벌써 두번째네요. 두어페이지만에.

  • 31. pianochoi
    '22.8.13 12:49 PM (222.100.xxx.57)

    피부 성형 참고

  • 32. .....
    '22.8.13 2:24 PM (119.194.xxx.143)

    피부과에서 하는 래이저, 필러는 피하세요.
    부작용과 부자연스러움, 일시적 효과일 뿐이에요.
    꼭 성형외과 가서 상담하세요.
    ------------>절대 아니죠

    아무리 성형외과 전문의라도 손맛없는 사람한데 가면 노노
    피부과든 하다못해 가정의학과라도 확실히 손재주와 감각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건 인터넷에서도 찾기 힘들고 주변에서 수소문해야죠 솔직히;;

    그리고 눈밑지방 재배치 정도는 진짜 할만하죠
    일단 인상 좋아지고

  • 33. ...
    '22.8.13 2:48 PM (14.52.xxx.133)

    절대 안 할 것임22
    쁘띠 성형이건 본격 성형이건 주변 사람들 한 거 보면 볼수록
    절대 안 해야지 다짐다짐 합니다.

  • 34. 오효횻
    '22.8.13 3:09 PM (61.253.xxx.115)

    본인만 몰라요.
    옆서 보면 부자연스러움.
    이뻐져서 보는 줄 알고 착각.ㅎ

  • 35. ;;
    '22.8.13 3:53 PM (112.187.xxx.144)

    저도 할거예요
    하세요 거상도 한번만 하면 자연스러워요
    몇번씩해서 그럴거예요 지인이 이마거상했는데
    자연스럽고 예뻐요 이마에서 광이나요 ㅎㅎ
    돈있고 능력되면 젊고 예쁘게 사는거죠

  • 36. 정보
    '22.8.13 4:32 PM (106.101.xxx.91)

    정보 얻고 갑니다

  • 37. ...
    '22.8.13 4:57 PM (49.168.xxx.239)

    엄마가 원래 쌍커플 쳐진거 잡아주는 거 한번, 거상 한 번 하셨는데
    거상은 수술티도 안 나게 자연스러워요
    주름이 하나도 없이 팽팽하다 이런 게 아니고
    60대 후반이신데 그 나이보다 매끄럽다, 젊어보인다
    자글자글한 느낌 없이 덜 늙어보이는 거에요
    점 빼는 거 외엔 레이저 시술이나 관리는 안 하셨어요.
    이 정도만 해도 폭삭 늙어보이진 않아서 의사샘 잘 알아보고 해 볼 만한 것 같아요.

  • 38.
    '22.8.13 5:04 PM (117.110.xxx.203)

    50줄들어섰는데

    에효...


    돈이라도 있어야

    관리를하지

    돈이왠수네 젠장~~

  • 39.
    '22.8.13 5:46 PM (125.178.xxx.135)

    돈이 많아도 안 합니다.
    조금이라도 부자연스러운 것 보면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요.
    저같은 사람들도 있죠.

    그냥 있는 그대로 늙어갈래요.

  • 40. 근데이상해요
    '22.8.13 6:07 PM (210.2.xxx.235)

    채시라, 김희애 얼굴 보세요.

    50넘으니까 성형 안 티가 팍팍 나요.

  • 41. 조금이라도
    '22.8.13 6:12 PM (220.81.xxx.199)

    얼굴에 손댄사람들 본인들은 자연스럽다느니 어쩌고해도
    다 티가나요ᆢ목이나 손보면 늙은거 다 티나는데 얼굴만
    젊어보이는도 조화가 안되고 뭔가 부자연스러움ᆢ너무 이상해 보여요ㆍ본인만족으로 사는거 누가 뭐라할순 없지만요ㆍ자연스러운게 저는 무조건 좋아요ㆍ저도 내년 50이지만 절대 얼굴에 손 안댈거에요
    인조인간 느낌 드는 사람 너무 많아요

  • 42. 자기만족 이지
    '22.8.13 6:4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성형한다고
    삼 사십대로 돌아갈것도 아니고 ..

  • 43.
    '22.8.13 7:09 PM (110.70.xxx.233)

    성괴 성괴 부자연스럽니 어쩌니 하시는데
    주변 50대 동 연배치고 덜 늙었다 생각되는사람들 (물론
    손안댄 사람도 많겠죠)
    기본 상안검 하안검정도는 한거라고 보면돼요........

    이말 틀린듯 해요
    제주변은 덜 늙었다 싶게 보이는 사람은 생김자체가 동안인 사람이고 조금이든 많이든 얼굴에 손댄사람은 시술때문에 팽팽하거나 부풀어 오른듯해 보여서 그렇지 동안으로 보이진 않아요 상안검 하안검도 시간지나면 다시 차오르던데요

  • 44. 로긴을부르네
    '22.8.13 7:43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늙은 얼굴이 뭐가 괴이합니까???
    늙은 얼굴은 자연스럽죠.

    또래보다 덜 늙게 보이는 사람은 생김자체가 원래 동안인 사람 맞고요
    늙을수록 외모에 마음씨, 마음씀씀이, 마음상태가 가감없이 드러나는데
    얼굴에 손댈수록 주름은 좀 펴질지 몰라도 허영심은 얼굴을 더 추하게 만들 뿐

  • 45. 절대
    '22.8.13 8:31 PM (124.49.xxx.188)

    돈 안쓰던 지인... 상안검 하안검 리프팅 상담 받는날 바로 600내고햇던데요..옆에 누운할머니 1200이더래요.. 늙을수록 많이들더라...

  • 46. ...
    '22.8.13 8:53 PM (124.58.xxx.189)

    본인은 아무 것도 안했다고 하는데 누가봐도 성형, 시술등 다양하게 했던데요.
    무슨 화장품 발랐다고만 하면서 자기처럼 안하는 사람 흉을 보더라구요ㅎ
    젊을 때 크게 쌍꺼풀 수술 한 사람이 나이들어 눈끝이 크게 쳐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상안검이 결국 쌍꺼풀인데 나이 든 분들이 크게 해서 다들 이상하잖아요. 성공한 분은
    소수이고. 근데 본인들은 잘 모르는 듯.

  • 47. ㅇㅇ
    '22.8.13 9:07 PM (117.111.xxx.251)

    뭔 성괴에요
    지방이나 필러 심하게 넣은 사람만 성괴같고 이상하지
    리프팅꾸준히 하고 관리하는 거죠..

    상안검하안검은 첨에 부자연스럽지
    자리잡으면 괜찮아여..수술망한거만 아니면

  • 48. Ff
    '22.8.13 9:34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얼굴에 손댄사람들 본인들은 자연스럽다느니 어쩌고해도 다 티가 나요
    22222222

    살짝만 하세요
    특히 거상한 연예인들 진짜 다 이상해요

  • 49. Ff
    '22.8.13 9:36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윤여정 님
    성형 안 하잖아요
    ㅡ약간 시술했을지 모르지만 ㅡ
    건강관리하고 운동하고
    자기 분야에 열정적인 사람이
    성형한 분들보다
    훨씬 젊어 보여요

  • 50. 신세계
    '22.8.13 9:41 PM (116.120.xxx.218)

    50 되어가니 이마에 주름이 거슬리더라구요.보톡스..맞으니까 신세계예요.눈밑 지방 물어보니 상안검인지 하안검인지 해야한데요..
    겨울에 하려구요

  • 51. 손대고
    '22.8.13 10:30 PM (38.34.xxx.246)

    싶은 마음은 이해해요.
    그런데 문제는 손대서 낫기보다
    더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 52. 고인유물matis3
    '22.8.13 10:38 PM (182.216.xxx.245)

    근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데 많이 젊어지는건 잘 못봤어요
    제 기준으로는 젊어졌다는게 이십대 또는 삼십초 이런 느낌이나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애땜에 성형 피부과 두군데 다 가보니 거기 오는 아주머니들.그냥 친근하게 생겼더라구요.
    그냥 일반동네 아파트에서 보던 아줌마들.몸매도 그냥 우리동네 시장에서 보는 아줌마들이였고
    다 그렇게 하러왔더라구요. 몇회 끊어놓고 왔더란.

    성형은 우리애 쌍쑤땜에 상담받으러가서 여러번 가봤는데
    이게 성괴느낌나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이쁜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그냥 우리가 길에서 보던 그냥 일반 얼굴이였어요.
    성형외과 앉아있어보면 참 우리나라 이쁜얼굴은 연예인으로 다 빠졌구나
    그냥 내가 길에서 보던 30.40 50대 여자들 이였고.


    우리엄마가 그렇게 시술을 젊어서부터 해왔거든요
    떄되면 항상 친구들하고 하러 갔어요
    그땐 잡아땡기고 그런게 너무 표가나서 엄마가 성형하고 온날은 내가 많이 울던날.
    엄마가 너무 무서웠거든요
    이것도 정말 애 정신건강에 나쁜거라고 봐요.
    어릴때 그런 경험이 제 기억에는 너무 나ㅃ게 형성되어서
    제가 성형이나 피부과는 쳐다도 안보는 이유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그렇게 사십대부터 손을 대시던 우리엄마.
    이제 안하시는데.
    얼마전까지 70된 기념으로도 하셨어요.
    그데 그냥 제가 아는 우리엄마 얼굴이구요
    해도 그냥 70대 후반을 달려가시는 우리엄마
    안해도 우리엄마.
    어딜봐서 나이가 젊어진건지도 그시절에도 지금도 모르겠고.
    그냥 달라진건 조금 올라다 붙었다 ? 그런데 그게 우리엄마 나이를 가늠하거나
    또는 이뻐지거나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안줬어요


    다만 본인은 엄청 만족해 한다는것.
    본인은 엄청 이뻐졌다 생각한다는것.


    마치 이런거죠
    제가 간헐적 단식을 해서 5키로를 빼서 저는 너무나 만족하는데
    우리가족은 내가 빠졌는지.어디가 빠졌는지 모르더라구요
    저혼자 만족이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ㅋ.


    이게 인체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모두 다 중력의 힘을 받아서 떨어졌는데
    그걸 얼굴만 특정 부위를 올리면..발란스가 안맞아요

    제가 괄사를 처음 접해서 얼굴에 허구헌날 문대보니 열심히 한쪽은 올라가는데
    그게 내려가기전 저의 얼굴이냐 하면 아니거든요.
    굉장히 슬픈겁니다.

  • 53. 상하안검은
    '22.8.13 10:56 PM (220.81.xxx.26)

    가성비 최고던데요
    표도 거의 안나고 깔끔

  • 54.
    '22.8.13 11:42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늙음 그 자체도 고통이지만 젊음에 대한 집착.. 전 이게 제일 큰 고통같아요. 무슨 짓을 해도 감출 수 없고 막을 수도 없잖아요.

  • 55. ㆍㆍ
    '22.8.14 12:30 AM (115.86.xxx.36)

    젊음에대한 집착이죠
    지인 50대중반 온갖 시술 관리 다 받는데
    그냥 그 나이로 보여요. 눈빛부터 나이가 보여요

  • 56. 노화방지
    '22.8.14 1:13 AM (110.12.xxx.40)

    오늘도 82에서 노화 대책에 대한 정보를 얻는군요

  • 57. ..
    '22.8.14 1:45 AM (223.38.xxx.94)

    수술이나 시술받은 당사자들은 만족감이 크고 티가 안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연스럽지 않은 거 티나요 말을 안할 뿐이지..얼굴 특정부위만 매끈해서 기이해 보이고 다른 주름진 부분이 오히려 부각돼 보이거든요 그렇지만 겉으로는 어머 젊어졌다 감쪽같다 얘기해주는 거예요ㅠ

  • 58. 윤여정님
    '22.8.14 2:47 AM (58.224.xxx.149)

    아무것도 손 안댄줄 아시는데

    하안검 백퍼 백퍼 하신거에요
    하안검 한사람은 딱 알아봅니다

  • 59. ..
    '23.2.27 10:30 PM (126.253.xxx.65)

    성형정보공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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