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도보도 못했던 82에서 또 배운

... 조회수 : 5,909
작성일 : 2022-08-11 18:46:46
나이들어 숱많으면 천한상
대머리 여성탈모가 없던 시절에
더벅머리 쑥대머리 등등
곱게 빗지못할 머리가 천한상이었다는데 웃음터지네요
시대가 많이 바뀌긴 했어요~
IP : 218.155.xxx.2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1 6:48 PM (122.38.xxx.134)

    관상장이가 대머리였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열폭한거죠

  • 2. ...
    '22.8.11 6:55 PM (223.38.xxx.240)

    쑥대머리야 단정하지 못하니 그랬겠지만...
    나이들었다고 비단같이 고우면서 숱많은 머리까지 천하다고 했을까요 설마...

  • 3. 모두 부러워하는
    '22.8.11 7:00 PM (223.38.xxx.20)

    숱많은 머리가 천한상이라니 믿을수없네요

  • 4. 1111
    '22.8.11 7:05 PM (58.238.xxx.43)

    숱 많은게 천한상이요?? 첨 들어봐요
    그럼 예전 양반가 여인네들이 뭐하러 가체를 올렸을까요

  • 5. 많이 변했죠
    '22.8.11 7:14 PM (119.201.xxx.88)

    예전엔 얼굴 작은 사람보고
    새대가리라고 빈티난다고 했잖아요.

  • 6. 제제하루
    '22.8.11 7:21 PM (106.101.xxx.63)

    헐~~
    50넘어 숱많아 부럼 사는데
    누가 그러던가요?미친~!

  • 7. 제생각엔
    '22.8.11 7:24 PM (210.123.xxx.167)

    그게 확률적으로
    정신지체나 다운증후군인 경우 머리숱이 많은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관상학적으로 머리는숲으로 치면 나무가 너무 많으면 위로 뻗지못해서 안좋고
    적당한게 좋다는 의미인것같습니다.

  • 8. ㅁㅁ
    '22.8.11 7:26 PM (59.8.xxx.216)

    그런 어른들 있어요. 며느리가 딸 낳았는데 갓난 아기 머리숱이 무성하니까 머리숱 많으면 머리 나쁘다고 시어머니가 헛소리를 해서 며느리가 앙금이 생겼죠. 그 며느리도 머리숱이 무성해요.

  • 9. 저 어릴때
    '22.8.11 7:26 PM (175.193.xxx.206)

    미용실에서 비슷한 이야기 들었어요. 그땐 매직 그런거 없어서인지 반곱슬인가 더벅머리는 좀 안좋게 말하고 가늘고 숱 없어도 맨질맨질한게 좋다고 옛날에 어땠고…하며 말했었어요.

  • 10. ......
    '22.8.11 7:27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가짜뉴스를 넘어 가짜 정보를 흘리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쑥대머리, 더벅머리는 외모에 최소한의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이니
    그들의 계층을 알수 있어서 그런거죠.

    숱많은게 천한 상인데 돈 수백, 수천들여서 머리 심고 탈모약, 샴푸 비싸도 다 사쓰나요??

    저는 숱많고 머리결 좋은 사람인데 나이드니 머리카락 때문에 오히려 어려보이는 효과나던데

  • 11. ...
    '22.8.11 7:33 PM (218.155.xxx.202)

    윗님 할머니 쪽짓던 예전예요
    지금은 위너죠

  • 12. ㅎㅎㅎ
    '22.8.11 7:34 PM (218.159.xxx.6)

    노숙자 중에 대머리 없다는 글에 농담으로달린 댓글들 아니었나요?
    나만 댓글들을 능담으로 받아들였나요?

  • 13. ........
    '22.8.11 7:34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여성 탈모가 없는 시절이 어딨어요
    나이들면 동물은 다 털 빠져요.
    어릴 때도 할머니들 보면 나이 많아서 머리 숱들 듬성하구나 알겠던데 이 글대로면 귀부인상들이었나
    그리고 쪽진 머리 부피도 엄청 작아져요.

  • 14. 그럴수도
    '22.8.11 7:51 PM (121.165.xxx.112)

    제가 머리카락이 새카맣고 숱도 많아요.
    젊은 시절 한여름엔 늘 짧은머리 였어요.
    긴머리 올림머리를 하면 머리카락 무게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옛날 쪽진 머리 했으면 가채만큼이나 무거웠을 듯..
    제 딸도 절 닮아 머리숱이 풍성한데
    한여름에 남들 다하는 똥머리를 못해요.
    머리카락이 무거워서 목이 아파서요.

  • 15. 그건 아닌 듯
    '22.8.11 8:02 PM (39.7.xxx.105)

    https://news.v.daum.net/v/20200926113955229

  • 16.
    '22.8.11 8:20 PM (121.167.xxx.120)

    예전엔 쪽을 지었어요
    부자집 여인은 금비녀로 쪽을 지었는데 금비녀 무게 때문에 가름마 부분이 탈모가 와서 휑했어요 그래서 그런말이 나온거 같네요

  • 17. 아무말
    '22.8.11 9:04 PM (121.162.xxx.174)

    대잔치
    숱 줄어드는 여자들은 좋아할 말이니까.

  • 18. 허걱
    '22.8.12 6:48 AM (221.147.xxx.5)

    50후반의 머리 숱많아 숱쳐야하고, 얼굴 작은 나는 천한 새대가리였...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015 장날에 산 채소를 놔두고 왔네요 ㅜ 어휴 14:34:49 5
1606014 2금융권 대출은 14:34:41 3
1606013 채소찜 어떤 채소로? 직장러 14:33:54 16
1606012 올리브유 공복에 먹으면 어디에 좋은가요? ㅇㅇ 14:33:32 10
1606011 중국에서 사온 껍질 깐 동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잡곡 14:30:42 26
1606010 맛있는 고추장 추천부탁드려요, 업소용 대용량으로요 식품 14:28:13 32
1606009 영화 쌍화점 뒤늦게 봤는데... 5 어젯밤 14:25:55 457
1606008 뉴진스 엄청 잘나가네요 1 .. 14:24:27 364
1606007 젤 간편한 덮밥 알려주세요. 9 우울하다 14:20:21 351
1606006 세 달?석 달?뭐가 맞나요? 1 국어 14:19:34 112
1606005 인테리어 도중 밤에 들어가 자도 되나요 6 인테리어해보.. 14:16:59 444
1606004 행복을 느끼는건 성격에 기인한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4 ........ 14:13:39 379
1606003 진짜 천성이 못된 직원 짜증납니다. 4 ㅇㅇㅇ 14:13:37 546
1606002 폐경 2년만에 생리? 시작 5 궁금 14:06:01 537
1606001 건강 안 좋은데도 운동의지가 없는 분도 계시나요? 7080대 7 ㄱㄴㄷ 14:04:05 440
1606000 남편이랑 여행 갔다왔는데 , 10 남편 14:03:04 1,242
1605999 뒤늦게 풍자 금쪽상담소를 봤는데요 ㅇㅇ 13:58:57 754
1605998 청소기 먼지 자동 13:58:24 105
1605997 종로,광화문,서촌 등 게장 맛집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5 정스 13:57:37 151
1605996 챙이 넓은 모자에 끈을 달아볼까 하는데 이상할까요? 4 ... 13:57:13 220
1605995 앞으로 굽힐 때 허리가 아픈 건 2 .. 13:52:24 260
1605994 너무 집에만 있어요..문제가.. 20 하우스 13:47:39 2,036
1605993 하나회 출신 "얼차려 중대장 구속땐 국군 패망..유족은.. 17 미친 13:46:08 1,006
1605992 부모님이 조카에게 증여하려는 거 말렸어요 8 .... 13:44:26 1,874
1605991 요즘 집보러 많이 와요. 3 13:31:46 1,475